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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아이돌 뒤의 아이돌
EPUB
박희아
에이플랫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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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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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 아이돌 뒤의 아이돌

- 뭐라도 해낼 것 같은 사람 / 아이즈원 권은비
- X가 하고 싶은 이야기 / X1 이은상
- 성실한 사람은 자란다 / NCT 드림 제노
- 숨길 수 없는 진짜 나의 모습 / AOA 혜정
- 사자의 본능을 타고난 아이 / (여자)아이들 전소연
- 마침표가 아닌 쉼표 / 설리, 구하라
- 내가 해주고 싶은 말 / 빅스 혁
- 오해가 아니라 매력 / 러블리즈 미주
- 가장 큰 사람이 가장 작아질 때 / SF9 로운
- 살아남아 웃는 남자 / 슈퍼주니어 규현
- 앞으로 나아가고 또 나아가는 / 소녀시대 수영
- 7년이 아닌 25년을 말하는 법 / 방탄소년단 뷔
- 이준영을 외치기 위해 / 유키스 준
- JYP엔터테인먼트의 세대교체 / 있지 예지
- 동화는 현실이 아니에요 / 구구단 김세정
- 다시 쓰는 로미오의 이야기 / 갓세븐 JB
- 퍼즐은 그려나가는 거야 / 오마이걸 미미
- 유일무이 작사가 / 데이식스 영케이
- 여름의 반대는 겨울이 아닌 / 우주소녀 여름
- 성스러운 여성에 대한 환상 / 마마무 화사
- 고 제이미, 고! / 조권
- 레드벨벳이 레드벨벳일 수 있도록 / 레드벨벳 슬기
- 자신만의 생존 공식 / 핑클 옥주현
- 멋있고 착한 내가 귀엽다면 / (여자)아이들 우기
- 언제든 자유로워지는 거야 / 오마이걸 유아
- 무대에 광을 내는 사람 / 비투비 서은광
- 도전적이고 전복적인 걸그룹의 눈빛 / 위키미키 김도연
- 산들산들 겨울에도 불어오는 바람 / B1A4 산들
- 신 스틸러도 자기 인생의 주연이다 / 골든차일드 장준
- 꾸밈없이 그대로 드러내는 무대 /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 부끄러움이 많아도 괜찮아 / CIX 배진영
- 그의 이름은. / 샤이니 민호
- 언제든 새로 태어날 수 있어 / 전소미
- 한 발짝 더 가까이 /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린아
- 마침표보다는 쉼표가 어울리는 사람 / 에이티즈 홍중
- 도망치지 않는 주인공 / 에이핑크 정은지
- 하니도 몰랐던 하니 / EXID 안희연
- 성장하는 피터팬 / 더보이즈 큐
- 끓는 물과 타는 불의 결정 / 샤이니 태민
- 웃음에도 서사가 있으니까 / 레드벨벳 조이
- 진심으로, 그리고 또 진심으로 / 뉴이스트 렌
- 15년 동안 길어 올린 여유로움 / 2PM 준호
- 3분의 역설 / 데이식스 도운
- 끝까지 끝은 아니야 / 마틸다 해나
- 완벽한 팀플레이 / 엑소 디오
- 정의롭기, 겁내지 않기, 건강하기 / 갓세븐 진영
- 맞춰지지 않는 퍼즐 / 블랙핑크 리사
- 번지는 불길처럼 / 샤이니 키
- 새로운 세계를 마주한 오늘 / 비투비 이창섭
- 아바타와 나의 공존 / 에스파 카리나
- 또 배우고, 또 배우고, 또 배우면서 / SF9 인성
- 늘 조용한 음악가의 정체 / 정세운
- 건강한 리더가 보여주는 발전 가능성 / 아이브 안유진
- 2022년의 여러분에게 / 샤이니 종현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04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0.69MB ?
ISBN13
9791189836429

출판사 리뷰

무대 위의 아이돌, 무대 뒤의 청년들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방증하듯 그래미 어워드에 2회 연속 노미네이트되고, 뮤직 페스티벌 ‘코첼라’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걸그룹 블랙핑크 역시 방탄소년단 못지않은 위치에 올라 새로운 아성을 쌓아가고 있다. 이뿐일까. 트와이스, NCT, 엑소, 레드벨벳 등 일일이 거론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아이돌 그룹이 고루 활약 중이고, 그 인기는 한국이 좁게 느껴질 정도로 드높다. 하지만 그 위상에만 눈을 돌리다 보면 거기에 이르기 위해 고된 시간을 보내는 수많은 아이돌의 어제와 오늘을 놓칠 수 있다. 인기는 하늘에서 떨어진 게 아니라 무대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는 청년의 진심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기에. <아이돌 뒤의 아이돌>은 무대 위의 아이돌뿐 아니라 무대 뒤에 있는 청년이 노력한 역사와 성과를 재조명하고, 그들의 고된 여정을 위무하고자 한다.

54명의 아이돌이 별이 되기 위해 밟았던 계단, 그리고 밟아나갈 계단들

그래서 권은비를 보고 있으면 무엇을 하든 해낼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아이즈원의 무대에서늘 우아한 클라이맥스를 담당하는 퍼포머이자 모든 멤버들을 포용하려 노력하는 리더.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프로듀스 48〉에 친오빠의 군대 티셔츠를 입고 나왔다가 화제가 된 사실을 알고 “그냥 입은 건데….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어요”라고 신기해하는 귀여운 사람.
- 뭐라도 해낼 것 같은 사람, 아이즈원 권은비 中

아이돌의 길은 험난하다.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섰다가 아이즈원에 안착한 권은비가 있는가 하면 X1의 이은상처럼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그룹이 좌초하기도 한다. 무사히 데뷔한다 해도 꾸준히 팬에게 존재감을 알려야 아이돌의 생명력은 지속된다. NCT 드림의 제노처럼 성실함을 발판으로 방송 MC로 얼굴을 알리거나 러블리즈의 미주가 자신을 드러내기 위해 어떤 방송이든 열정적으로 달려드는 건 하나의 좋은 사례다. 그런가 하면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나 빅스의 혁처럼 작사, 작곡 실력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도 한다. 데이식스 곡의 대부분을 작사한 영케이도 마찬가지다.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이나 드라마에 도전하는 아이돌도 많다. 1시대 걸그룹 핑클의 옥주현은 뮤지컬로 활동 영역을 성공적으로 넓히며 여성 아이돌의 새로운 성공 모델을 제시했다. 항시 진실한 모습으로 노력하다 마침내 뮤지컬 <헤드윅>의 주연으로 발돋음한 뉴이스트 렌, 각종 예능을 섭렵하고 뮤지컬 <웃는 남자>에 출연하기도 한 슈퍼주니어 규현 역시 아이돌 신과 뮤지컬 신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드라마 배역의 경중을 가리지 않고 맡아 최선을 다하는 SF9의 로운이나 드라마 <악마판사>에서 열연한 갓세븐의 진영 역시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청춘의 면모를 잘 보여준다.

함께 이루는 성공도 중요하다. 방탄소년단 뷔는 언제나 친근한 태도로 팀과 팬 간의 거리감을 없애주고, 레드벨벳 슬기는 능숙한 춤과 연기뿐 아니라 성실함으로 팀을 지탱한다. 블랙핑크의 리사 역시 태국인 멤버라는 복합적인 정체성을 활동에 십분 활용해 팀의 완성도를 더해가고 있다. 조금 덜 드러나는 자리에 있어도 최선을 다하는 아이돌은 아름답다. ‘아육대 장준 모음’ 영상으로 화제를 몰았던 골든차일드의 장준은 팀 멤버가 돋보이게 하는 신 스틸러의 면모를 자랑하고, 보이밴드 데이식스의 도운은 주목받기 힘든 드럼 파트를 맡았어도 묵묵히 자신의 몫을 다하며 팀의 인기에 기여하고 있다. 아이즈원의 막내에서 아이브의 리더로 탈바꿈하며 다른 멤버를 뒷받침하고 있는 안유진의 행보도 팀의 발전으로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아이돌’이라는 한 단어로 뭉뚱거리기엔 그들 모두는 각자의 빛깔대로 반짝이고 있다. 그들의 역사를 따스하지만 깊이 있는 문장으로 눌러 담은 <아이돌 뒤의 아이돌>을 읽다 보면 저자가 왜 그 아이돌에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게 되었는지 십분 이해하게 될 것이고, 이윽고 동참하게 될 것이다.

데뷔 시절 “어릴 적부터 농부가 꿈이었다”고 말하던 그는 세계 최고의 스타 대우를 받는 동안 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여전히 “딸기 농사를 짓는 농부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다. 새 앨범의 기자회견 에서도 코로나19 사태로 텅 빈 홀을 보며 “기자님들 오신다고 해서 예쁜 옷도 입고 왔는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하는 그의 말은 소박하고 투박하다. 그래서 쉽게 닿을 수 없는 곳까지 올라서버린 방탄소년 단의 위치를 좀 더 팬들과 가깝게 교감할 수 있는 위치로 자연스레 끌어내리면서 팬과 방탄소년단, 기자나 방탄소년단이 동등한 선상에 서 있다는 인상을 준다.
- 7년이 아닌 25년을 말하는 법, 방탄소년단 뷔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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