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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투자

수면 투자

: 하버드 최고의 수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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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5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378g | 140*210*14mm
ISBN13 9791163860938
ISBN10 11638609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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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는 마음의 파동과 몸의 파동이 있는데, 이 둘은 연동되어 있다. 예컨대 수면이 부족하면 자그마한 실수도 큰 실수로 느껴진다. 수면의 질이 좋으면 예상대로 잘되지 않았더라도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지?’ 하고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즉 몸의 파동이 안정된 상태이면 마음의 파동도 가라앉히기 쉽다. 몸의 파동이 안정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지표가 수면이다. 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일어나서 3~4시간이 지난 후에도 졸린지, 머릿속은 맑은 상태에서 잘 돌아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다. 몸의 리듬이 잘 유지될 때는 이 시간대에 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다. 따라서 이때 집중할 일을 집어넣으면 작업 능률도 올라간다. 하지만 졸음이 오거나 머리가 멍한 상태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 pp. 31~32

많은 사람들이 운동이나 수면 부족 문제를 먹는 것으로 해결하려다 보니 신문, TV, 인터넷 , 홈쇼핑 등 어디를 봐도 각종 보약, 비타민, 영양제, 강장제 등이 넘쳐난다. 물론 건강을 위해 영양제나 영양보조식품을 섭취하는 방법도 있지만, 약을 챙기는 것을 잊어버리거나 구하기 어려울 때도 있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지속적으로 섭취하기가 쉽지 않다. 반면에 수면은 태어나서부터 우리가 계속 해오고 있는 일이다. 조금만 의식을 바꾸면 큰 변화가 생길 수 있고, 돈 들이지 않고 습관을 키울 수 있다. 수면 투자는 반복하는 과정을 통해 그 효과가 커진다. 투자로서의 수면은 부차적인 효과가 커서, 종합해보면 영양제나 영양보조식품보다 투자 대비 효과가 좋다고 할 수 있다.
--- p. 47

잠이 부족하면 일종의 빚이 되어 매일 조금씩 쌓여간다. 지난밤에 필요한 수면 시간에 못 미친 만큼 쌓인 ‘수면 부채’ 상태가 계속되면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하거나 생산성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수면 부채란 장기간에 걸친 수면 부족이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의 여러 부분에서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수면의학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개념이다. 단순한 수면 부족과는 달리 이자가 쌓이는 부채처럼 차츰 누적되면서 서서히 몸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 p. 55

수면은 매일 꼭 해야 하는 것인 만큼 습관화하기 쉽다. 수면 투자는 주관적으로 자신이 건강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여 건강뿐 아니라 업무 능력을 향상시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수면은 충전을 위한 투자다. 수면을 통해 인지 능력을 회복하기 때문이다. 수면 부족은 ‘자아 고갈’로 이어진다. 자아 고갈이란 충동 등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가 고갈되는 것을 말한다. 인간의 정신 작용은 유한한 양의 자원에 의존한다. 두뇌의 자원이 유한하기 때문에 정신적 노력을 많이 하면 할수록 고갈된다. 고갈된 자원을 다시 채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적절한 수면이다. 수면을 통해 자원을 보충하지 못하면 특히 자기조절에 필요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수면 부족이 의사결정의 질을 떨어뜨리는 이유다. 따라서 리더나 관리자의 수면 부족은 조직에 특히 해롭다. 수면 부족은 부하직원에 대한 비인격적 행동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 p. 79

졸리지 않은데 침대에 머무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는다. 뇌는 단순하기 때문에 졸리지 않을 때 침대로 들어가면 ‘이곳은 잠자는 장소가 아니다’ 하고 인식해 오히려 눈이 말똥말똥해진다. 이럴 때는 잠을 안 자는 방법으로 수면을 조정하기도 한다.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해서 누워 있는 시간을 줄이고, 졸리기 전에는 침대로 가지 않는다. 오늘 잠을 못 잔다고 해서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평소에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가 아니라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기’의 형태로 리듬을 조정해야 실천하기 쉽다고 조언한다. 오늘 잠을 못 자면 내일, 모레, 일주일 뒤 하는 식으로 멀리 보고 조절해서 잠을 잘 수 있게 되면 그만이다.
--- p. 91

불면증이 있다면 잠드는 시간도 중요하지만, 일어나는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 이는 생체 리듬과 연관이 있는데, 수면도 하나의 리듬이다보니 규칙적으로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된다. 사람이 잠에서 일어날 때는 새벽 4시 정도에 가장 체온이 낮고, 이후 각성을 위해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는데, 일어나는 시간이 불규칙할 경우에는 뇌가 어느 시간에 잠을 깨야 되는지 헷갈리기 시작한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야만 생체 리듬이 교란되지 않고 잘 작동할 수 있다. 잠에서 깬 후 약 15~16시간이 지나면 슬슬 몸은 잘준비를 하게 되는데, 일어나는 시간이 일정하다면 잠이 오는 시간도 일정해지기 때문에 잠들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 p. 103

일하는 중간에 휴식을 하려면 일을 매듭짓기 좋은 타이밍에 쉬는 것이 좋다고들 한다. 하지만 휴식을 해야 한다면 끊어가기 애매한 시점에 할 것을 추천한다. 일단락되는 시점에 일에서 손을 놓으면 뇌는 일이 끝났다고 인식해 다시 처음부터 집중력을 끌어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자르거나 끊어내기 좋은 부분까지 열심히 하고 집중력이 떨어질 때까지 지속할 것이 아니라, 그 전에 집중하고 있는 자르기 애매한 부분에서 멈추는 것이 좋다. 그래야 휴식 후 즉시 리듬을 타서 집중할 수 있어 능률이 좋아진다. 휴식을 하면 CEN에서 DMN으로 뇌 네트워크가 바뀌어 번뜩임이 일어나기 쉬워진다. 자르기 좋은 부분까지 끝내버리면 그 일은 머릿속에서 빠져나가 나중에 지속하기가 어려워진다. DMN을 움직이면 지금 집중하고 있던 일에 더하여 새롭고 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 p.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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