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 운명을 바꾸는 글의 마법

리뷰 총점7.7 리뷰 12건 | 판매지수 48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4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0g | 122*225*20mm
ISBN13 9788998156114
ISBN10 8998156113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요즘 나에게 독서 스승을 묻는다면 단연 세종대왕이다.
세종의 책읽기는 진정한 독서가 무엇인가를 쉽게 알려 준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책에서 깊은 가슴의 울림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끈질기게 책을 읽었다. 너무 많이 읽어 눈병을 달고 살 정도였다. 책 한 권을 백번씩 읽었는데 밥 먹을 때도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다.--- p. 18

사람들은 한 권의 책을 다 읽었는데, 머리에 남는 것이 없다고 한다. 왜 그럴까?
눈으로 읽었기 때문이다. 책은 머리에 남기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느낌표를 찍는 것이다. 느낌표는 어느 날 아이디어가 막힐 때 번쩍 스파크를 일으키기도 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시도할 때 새로운 감각을 키워 주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있다. 5년 전, 10년 전에 읽었던 책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 주었고, 지금 읽고 있는 책들은 5년 후, 10년 후 내 모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p. 21

독서경영은 자기경영이다.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의 전제는 수신제가(修身齊家)이다. 책을 읽으며 나를 닦는 습관이 있다면 일단 자기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책이 주는 메시지는 언제나 나를 성찰하고 세상의 흐름을 통찰하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 --- p. 31

세종은 특히 일종의 독서 토론인 경연에 열심이었다. 요즘으로 얘기하면 독서를 통한 브레인스토밍을 수시로 진행한 것이다. 태종이 30회의 경연에 그쳤던 데에 비해 세종은 1,898회나 참가했다. 경연(經筵)은 고전[經]을 놓고 공부하며 현안을 풀어가는 독특한 회의[筵]였다. 이 회의에서 왕은 신하들에게 배우면서 현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p. 61

세종은 임금이 된 지 8년 되는 해에 사가독서(賜暇讀書)를 실시하였다. 조선시대 임금이 유능한 신하에게 하사했던 독서 휴가 제도이다. 이는 인재들이 일에 몰두하느라 자기계발과 독서에 전념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워 만들어진 제도였다.--- p. 71~72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일이 아니라, 일의 결과에 대한 두려움이다.
지금하고 있는 일이 과연 옳은 길인가? 성장하는 길인가? 실패하는 길인가? 성공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가슴을 누르고, 마음을 얼음처럼 차갑게 할 때, 어떻게 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야 할까? 나폴레옹을 비롯한 시
대의 영웅들은 한결같이 책 속에서 두려움을 해결했다. 미래가 두려운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인생의 마지막 무대가 가장 빛날 것이다. 어느 세대보다 여러 가지 연습을 많이 할 테니까 말이다. 그대는 지금 어떤 연습을 하고 있는가--- p. 103

다산은 천주교도 탄압사건으로 18년간 유배생활을 하게 된다. 한순간에 운명이 바뀌는 귀양살이를 했다. 40세.58세까지 나이면 얼마나 왕성한 활동을 할 나이인가? 정말 대단한 세월이다. 운명을 바꾸고 역사를 바꾸는 남자의 진짜 삶을 살아야 할 엑기스 같은 나이인데 유배지에서 귀양생활을 했다니, 그 안타까움을 어찌 다 말할까? 그는 참으로 모진 운명의 세월을 보냈다.--- p. 143

역시 공부가 답이다. 좋은 문장가가 되는 길에는 수양을 통해 덕성을 쌓는 일, 나만의 무기, 내공을 쌓는 길이 우선임을 다산은 몸소 보여 주었다. 내공이 깊은 사람과의 대화는 무언가 끌림이 있다. 실타래를 풀어내듯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화는 새로운 세상을 보는 것과 같다.--- p. 172

다산은 그랬다. 외로울 때마다 글을 썼고, 시를 썼다. 그 글은 외로운 다산의 가슴을 어머니 품처럼 포근히 안아 주었다. 글을 쓴다는 것은 치유의 효과가 있다.--- p. 180

책을 쓰는 데도 융합의 정신이 필요하다.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탁월한 아이디어가 있어야 한다. 이 특별한 아이디어가 바로 기존 것들의 융합에서 온다. 익숙한 것들이라도 새롭게 조합되면 신선한 아이디어가 탄생한다.
--- p. 21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세종과 다산, 두 분의 공통점은 맑은 영혼을 지닌 지극정성이었다. 창조성을 키우는 세종의 독서, 시련 속에 피는 다산의 글쓰기는 좋은 세상과 아름다운 삶을 만들어가는 리더의 큰 뜻이었다. 현대를 살아가는 개인의 삶과 기업경영에서도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쓰는 것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이다.
이성철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대한민국 독서디자이너 1호’ 다이애나 홍은 특유의 달변과 편안한 필치로 독서편력을 고백하며 독서와 글쓰기를 통한 자기경영법을 감칠맛 나게 알려준다. ‘독서경영이 곧 자기경영’임을 믿는다면 “세종의 독서력과 다산의 필력”에서 자기를 브랜드를 강화하고 세상을 읽어내는 비법 한수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강태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 학장)
포스코그룹에서 오랫동안 독서코칭을 해온 다이애나 홍은 어려운 책도 쉽게 핵심을 찾아내는 진정한 독서달인이다. 이 책은 세종의 독서경영과 다이애나홍의 독서경영의 진수를 함께 만날 수 있다. 절망 속에 피워 올린 다산의 글쓰기는 “절대고독의 힘”이 명작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잘 읽고, 제대로 쓰고 싶은가? 세종처럼 읽고 다산처럼 써라.
허남석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

회원리뷰 (10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6.0점 6.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