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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 떠나는 두 번째 발걸음
[가평] 빼어난 절경, 경기도의 알프스 북한강을 따라가는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그 시절 낭만이 살아 있는 남이섬 여행 원시림이 펼쳐지는 잣향기푸른숲과 이국적인 아침고요수목원 가평으로 떠나는 유럽 여행 ‘천년 고찰’ 현등사 이야기 [화성, 오산] 굴곡진 역사를 지닌 화성과 작지만 알찬 도시 오산 수원과 한 몸이었던 화성, 굴곡진 역사의 현장 삼국통일, 그 바탕에는 화성당성이 있었다 화성 실크로드 길에 펼쳐진 바닷가의 풍경 그리고 제부도 다시는 반복되지 말아야 할 비극적인 학살의 현장, 화성 제암리 미 공군기지의 비극, 화성 매항리를 찾아서 정조의 효심이 남아 있는 용주사와 융건릉 오산의 자랑, 물향기수목원과 오색시장 공자를 모신 궐리사와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독산성 [포천] 궁예가 목 놓아 울었던 한탄강의 한 반역의 도시, 포천 이야기 포천 반월성, 구읍리 일대의 미륵불 채석장이 만들어 낸 아름다운 호수, 천주호 한탄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찾아서 산정호수와 전통술 양조장 산사원 [과천, 군포, 의왕] 서울에서 쉽게 찾아 갈 수 있는 반나절 쉼표 여행 추사 김정희가 마지막으로 은거했던 집, 과천 과지초당 동물원 옆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수리산이 병풍처럼 감싸고 있는 도시, 군포 백운호수 주변에 산재한 의왕의 문화재 이야기 부곡 철도박물관과 왕송호수의 레일바이크 [여주] 남한강 자락의 천년 도시 왕비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고장, 여주 이야기 번성했던 한강 3대 포구 이포보와 삼국 시대의 성곽 파사성 경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찰, 신륵사 조선 최고의 명당, 세종대왕의 영녕릉 논란의 중심에 있는 송시열과 명성황후의 흔적을 따라가다 곳곳에 자리해 있는 국보와 보물, 고달사 터 [이천] 경기도의 풍요로운 고장 외교의 달인 서희와 이천 서씨 이야기 임금님이 드셨다는 진상미 이천 쌀과 선비 정신이 깃들어 있는 산수유마을 신비의 나무 이천 반룡송과 도자기 장인들이 모여 만든 마을 예스파크 미처 몰랐던 이천 도심의 매력 이천을 대표하는 명산 설봉산과 가구 공장의 변신, 시몬스테라스 [평택] 드라마틱한 역사와 설화가 풍부한 고장 이색적인 송탄의 명물 세 가지 논란의 인물 원균의 묘와 조선의 설계자 정도전의 사당 평택 시민들의 일상에 자리한 문화재들 ‘원효대사 해골물’ 그 장소, 평택 수도사 [안성] 안성맞춤의 고장, 풍요로웠던 조선 3대 상업 도시 궁예의 흔적이 진하게 남아 있는 안성과 미륵불 안성 시내를 걸어가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석남사와 남사당패의 탄생지 청룡사 드넓은 초원이 펼쳐진 안성팜랜드와 안성맞춤의 원조 안성 유기 신부 김대건을 모신 미리내성지 [용인] 경기도의 축소판, 사대부의 안식처 급격하게 변화한 용인, 생거진천 사거용인? 순대계의 쌍두마차 백암순대와 대장금테마파크 용인에서 볼 수 있는 독특한 분위기의 사찰 몽골과의 치열했던 전투 현장, 처인성 용인에 자리 잡은 사대부 이야기 기흥호수공원에서의 소회 경기별곡의 두 번째 시리즈를 마무리 지으며 |
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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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떠난 경기도에서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를 마주하다 이 책에서는 저자가 다녀간 수많은 경기도 도시 중 12개의 도시를 소개한다. 먼저 가평은 강원도 못지않은 산세와 장엄한 강이 어우러지고 경기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사(山寺)가 존재한다. 전국에서 가장 인구 상승률이 높은 화성은 많은 아픔을 겪었던 도시지만 궁평항의 솔밭, 제부도의 매바위 등 아름다운 경관이 존재하고 역사의 흔적까지 진하게 남아 있다. 수원과 화성 사이에 조그맣게 자리한 오산은 비록 면적은 작지만 독산성, 공자의 사당, 경기 남부 최대의 시장까지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어 가볍게 다녀오기 손색없다. 또한, 이동갈비나 막걸리만을 떠올렸던 포천은 사실 과거에 경기 북부에서 제일 번성했던 상업 도시였고,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지정문화재가 산재해 있는 여주는 한국을 찾는 외국인이 경기도의 도시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무조건 처음으로 추천하는 도시다. 여주와 경계를 마주하고 있는 이천 또한 과거부터 독자적인 정체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급속한 성장을 보이는 지자체인 만큼 잠깐만 눈을 돌려도 그 변화를 따라가기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정보의 보편성과 지속성까지 고려한 장소를 선택해 소개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는 행정 구역의 변천이 유독 잦았지만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고장들은 고려 시대 이래로 그 정체성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는 곳이 많다. 따라서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가보는 것보다는 저자가 들려주는 그 고장의 이야기를 미리 알고 가면 더욱 뜻깊은 답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도시의 골목, 마을의 담장 길, 숲길 등 경기도 구석구석에서 찾은 이야기에 칼럼니스트로서의 감상까지 생생하게 전하고 있어, 이 책을 읽어 내려가다 보면 실제로 그 고장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하게 된다.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살펴보며 우리가 몰랐던, 이곳의 진면목을 새롭게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수백 년 동안 한자리에서 그 자리를 묵묵히 지켜 온 문화유산들과 그 속에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닌 노포(老鋪)까지 수많은 볼거리와 이야깃거리가 존재하는 경기도의 도시들로 떠나 볼 준비가 되었다면, 지금 당장 이 책을 펼쳐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