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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사가 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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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코칭 이야기와 사례로 배우는 강의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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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2쪽 | 530g | 145*225*19mm
ISBN13 9791197806513
ISBN10 1197806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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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경험은 우리의 뇌에 어떤 형태로 저장되어 있을까요?”
여기서 뇌 이야기가 나올 줄은.
“기억입니다. 인지 프로세스에서 보여지듯 우리가 가진 지식과 경험은 모두 ‘기억’이라는 형태로 뇌에 저장됩니다. 이렇게 저장된 기억이 지각에 영향을 미칩니다. 방금 제가 보여드린 뜨거운 커피컵처럼 서로 기억이 다르면 지각도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에서 유의할 점이 있습니다. 지각에 영향을 주는 기억은 ‘단기기억’이 아닌 ‘장기기억’이라는 사실입니다.”
평범한 일상 용어로만 사용하던 ‘기억’에 대한 또 다른 발견이 시작되고 있는 것 같다. 재미있다.
--- p.33

“그래서 저는 뇌과학적으로 ‘강사란 교육생들의 변화를 위해 그들의 장기기억 형성에 도움을 주는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강의의 목적인 교육생들의 지식이나 태도가 달라지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의 지각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학습한 내용이 그들의 뇌에 단기가 아닌 장기기억으로 저장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p.34

“공연장에서 열정적으로 노래를 하는 가수의 모습을 보면 제가 그 가수인 것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이 납니다. 이것은 이어폰으로 혼자 노래를 듣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또 가수가 청중들과 대화를 하며, 거기에 따라 즉석에서 노래하는 모습은 현장에서만 볼 수 있는 또 다른 매력이예요. "
"방금 민선 씨의 대답 속에 강의를 강의장에서 들어야 하는 이유가 담겨 있습니다. 강의를 강의장에서 듣는 것과 공연장에서 노래를 듣는 것의 본질적인 이유는 같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식 전달만이 목적이라면 목소리 좋은 아나운서가 강의 내용을 스튜디오에서 녹화해서 디지털 자료로 배포하는 것이 훨씬 낫겠지요. 이렇게 하면 굳이 강의장에 모일 필요가 없으니 시간이나 비용도 엄청 절약될 것이고요. 그럼에도 강의장에서 라이브로 강의를 듣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는 잠시 우리가 생각할 시간을 준 뒤 말을 이어나갔다.
“강의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강사의 열정을 느끼고, 그와 서로 인터렉션을 하고, 동료와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라이브 강의장이 아니고는 달성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지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통해 강력한 학습 동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강의장에서 비싼 강의를 듣는 가장 큰 이유이죠. 이를 위해서는 강사와 교육생 그리고 교육생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커뮤니케이션을 저는 ‘강의’라고 부릅니다. 좀 더 풀어서 정리하면, 강의란 ‘강사와 학습자간 역동적 학습 커뮤니케이션’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p.61

“그렇다면 질문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질문의 규칙 같은 것이 있나요?”
“저는 질문하는 방법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거든요. 일반적으로는 ‘예’, ‘아니오’ 같은 짧은 대답이 나오는 폐쇄형 질문보다 개방형 질문을 하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이 항상 올바른 방법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육생들의 호기심과 학습동기를 높이려면 개방형으로 질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들이 생각하게 만들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폐쇄형 질문이 더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언제일까요?”
이번엔 누구도 대답하지 못했다.

“질문을 조금 바꿔 볼까요. 폐쇄형 질문이 더 효과적인 경우는 다음 두 가지 중 언제일까요? 1번은 교육생들의 다양한 사고를 촉진시킬 때, 2번은 교육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싶을 때. 생각하는 번호에 손 들어주세요”
모두 2번에 손 들었다. 두 가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라고 하니 대답하기 한결 편했다.

“좋은 강의가 되려면 강사와 교육생들 간 인터렉션(interaction)이 필요합니다. 인터렉션에는 말뿐만 아니라 눈빛, 자세와 같은 비언어적 활동도 포함되지요. 교육생들이 강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인터렉션은 활발해지고 강의 성과도 높아집니다. 이런 의미에서 좋은 강사는 교육생들의 참여를 잘 이끌어내는 사람입니다. 그들이 부담 없이 반응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면서 말이죠. 특히 강의 도입부에서 이 작업이 자주 이루어집니다.
여기에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가 폐쇄형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방금 제가 여러분에게 드린 것처럼 말이죠. 선택 문항이 정해진 폐쇄형 질문은 개방형 질문에 비해 답을 말하기가 훨씬 용이하거든요. 그런데 사실 답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정답이든 오답이든 말을 했다는 것 자체가 교육생들이 강의 참여에 발을 내디뎠다는 것이죠. 비록 아주 작은 걸음이지만요.
--- p.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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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그러나 누구나 효과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는 다양한 기업교육 강사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에 뇌과학 원리를 접목했다. 청중을 보다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원리와 방법, 그리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제시한다.
- 김진모 (서울대학교 산업인력개발학 전공 교수)
현대자동차그룹 교수실에서 탁월한 사내강사로 활동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뇌과학을 활용하여 집필했다. 책 속의 10주라는 강의 코칭 스토리를 따라 가다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 강의 스킬들이 유익하다. 이보다 앞서 좋은 강사가 되기 위해서라면 반드시 가져야 할 강사 마인드를 ‘배려와 자신감’으로 명쾌하게 정리한 저자의 관점도 흥미롭다.
- 김춘성 (전. 기아자동차 인재개발실장)
‘왜, 이 강의를 해야 하지?’라는 질문을 잊고, 많은 것을 주입하려고만 했던 강사라면 학습자들의 뇌에 어떤 활동들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다시 살펴보기 위해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교육생의 실제 변화를 유도해낼 수 있는 '강사로서의 전문가'를 추구한다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이다.
- 양기훈 (용인대 교양교육원 교수, 전. 한국산업인력공단 NCS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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