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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예수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 사랑받는 자녀임을 마음에 새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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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332쪽 | 492g | 150*220*30mm
ISBN13 9788953119635
ISBN10 895311963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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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예배하기 위해 창조된 게 아니라 예배자로 창조되었다. 삶의 모든 것이 신성하다. 세속적인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삶이 성스러운 것과 속된 것으로 분리될 수 있다는 건 사탄의 거짓말일 뿐이다. 무신론자에서 그리스도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끊임없이 예배한다. 하나님의 눈에는 우리의 선택, 가치관, 소비 활동, 일, 행동, 생각까지 삶 전체가 예배 행위다. 그것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형성한다. 문제는 우리의 예배 대상이 무엇이냐다. 모든 인간은 두 부류로 나뉜다. 창조주를 예배하는 사람들과 피조물을 예배하는 사람들로 말이다. 죄로 인해 우리에게는 모든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 외에 다른 사람이나 물건을 예배하려는 경향이 생겼다. 바로 이것이 우상숭배다. 우상숭배란 피조물을 신으로 삼는 것이다. 이것은 정말 나쁜 짓이다. 우상숭배는 지독히 파괴적이다.
--- pp.21-22

바울은 도대체 에베소에서 어떤 위험한 메시지를 전했기에 미움을 받고 마을에서 쫓겨나고 소란을 당하고 감옥에 갇혔을까? 바울이 어떤 강력한 진리를 설파했기에 종교계, 정치계, 경제계 거물들이 그를 미워했을까? 바울이 어떤 가르침을 펼쳤기에 로마 제국처럼 강한 제국이 위협을 느꼈을까? 어떤 점이 에베소 같은 거대 도시를 불안하게 만들었을까? 그 위력은 바로 “예수”께 있었다(행 19:4 참조). ‘그리스도 안에서’란 두 단어가 에베소 전체를 긴장하게 만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두 단어는 온 세상을 변화시켰다. 신자의 정체성이 이 두 단어에 완벽하게 담겨 있다. 간단하게 말해, 우리의 정체성은 그리스도 아니면 우상 안에 있다.
--- p.46

당신은 램프의 요정이 딱 한 가지 소원만 들어준다고 하면 어떤 소원을 빌겠는가? 솔직히 말해보라. 재물? 권력? 사랑? 이제 하나님이 이미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라.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건강이나 부, 편한 삶을 주시지는 않을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그분 자신을 주셨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는 하나님께 복을 받고 삼위일체의 공동체 속으로 초대받았다. 우리는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 성령 하나님의 영원한 우정에 동참하게 되었다. 온 우주에 이에 비할 복이 또 있을까?
--- p.77

그날이 오기 전까지는 고난 중에 하나님의 선하심과 전능하심을 믿기가 정말 어렵다. 우리는 걸핏하면 하나님께 “왜?”라고 묻는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 스스로 판사의 자리에 앉고 하나님을 피고석에 앉히는 위험천만한 질문이다. 물론 고통이 극에 달하다 보면 의문이 들기도 한다. 심지어 성경의 위인들도 그런 적이 있다. 따라서 고통 중에 혼란스러워하는 사람을 볼 때면 비난하기보다는 도와주고 위로해주어야 한다. 하지만 언제나 ‘왜’에서 머물지 말고 ‘누구’로 나아가는 게 중요하다.
‘누구’라는 질문은 하나님께 답을 찾는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질문이다. ‘누구’라는 질문은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내가 누구인지를 묻는 질문이다. 고난 중에 우리에게 답(심지어 유용하고 성경적인 답일지라도)보다 더 필요한 건 하나님이다. 또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정체성에 대한 확신이 꼭 필요하다.
--- pp.155-156

은사가 더 많은 사람이 오기 전까지는 다만 얼마간이라도 자신의 은사와 상관없는 분야에서 섬길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런 면에서 교회는 필요할 때마다 서로의 일을 돕는 가족과 같다. 은사와 성숙은 서로 다른 문제다. 하나님의 은혜로 은사를 키울 뿐 아니라 성숙을 위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은사를 받았다고 해서 다 성숙한 사람은 아니다. 은사만 받고 성숙하지 못 하면 자신과 남들에게 모두 해가 된다. 은사를 발견하는 최선의 길은 시행착오다. 교회에서 관심이 가는 분야에서 실제로 발로 뛰면서 은사를 찾아가야 한다. 그 분야가 맞지 않아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맞는 분야를 찾을 때까지 여러 분야를 시도해보면 된다.
--- p.188

칭의는 예수님으로 시작해서 예수님으로 끝난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사역으로 구원을 받는다. 우리의 삶이 아닌 예수님의 삶이 우리의 소망이다. 우리의 종교적인 노력이 아닌 예수님의 죽음이우리 죄의 대가다. 예수님만이 우리를 용서하실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해야 한다. 예수님만이 의를 주실 수 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께만 우리 의에 관한 소망을 두어야 한다. 우리 자신의 노력이나 도덕, 종교적 헌신으로는 단 한 조각의 의조차 이룰 수 없다. 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예수님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예수님께 뭔가를 더하거나 빼면 모든 것을 망친다.
--- p.214

하나님은 바울을 통해 죄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밖에 없다고 말씀하셨다. 용서 아니면 원한, 둘 중에 하나뿐이다. 그런데 성경에 따르면 잡초와 마찬가지로 원한에도 뿌리가 있다(히 12:15 참조). 그래서 남들이 우리에게 죄를 지었을 때 단순히 실망과 분노, 상처, 슬픔의 잡초를 잘라버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원한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아예 송두리째 뽑아버려야 한다. 원한의 뿌리까지 뽑지 않으면 반드시 더 큰 원한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그 일을 미루면 미룰수록 뿌리를 뽑기가 더 힘들어진다.
--- p.234

하나님의 상은 무한하므로 서로 질시할 까닭이 전혀 없다. 우리는 유한한 상을 놓고 서로 경쟁하는 게 아니라 예수님의 온전함을 좇고 그 온전함을 남들과 나누는 사람들이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착한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라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를 통해 역사하시는 성령의 능력 덕분이라는 점을 늘 기억해야 한다. 한편, 하나님의 상은 아랫사람과 윗사람 모두를 위한 것이다.
--- p.298

왜 고난이 찾아오면 놀라고 당황해하는 그리스도인이 그토록 많은 걸까? 주로 그것은 우리가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 표현은 달라도 우리는 “예수님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주님을 영접했다. 이것은 분명 맞는 말이지만 이 영접의 순간과 실제로 예수님을 대면할 순간 사이에 있는 시간, 곧 인생에 관한 얘기가 빠져서는 곤란하다. 우리는 영적 기억상실증에 빠져서도 안 되고, 예수님과 사탄이라는 두 왕과 두 왕국, 빛과 어둠, 두 군대 사이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분명 성경은 왕이신 예수님의 승리를 약속하고 있지만 아직 우리는 그분의 영원한 나라를 향해 가는 중이다. 그곳에 이를 때까지 우리는 사탄과 죄, 죽음에 사로잡힌 전쟁 포로들을 구출하기 위해 성령의 능력으로 열심히 복음을 전해야 한다.
--- p.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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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참된 정체성을 이해하기 위한 열쇠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관계다. 이 책을 펴서 당신이 누구인지를 발견하라.
릭 워렌 (새들백교회 목사,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
‘최고가 되어야 한다. 이겨야 한다. 성공해야 한다. 인기를 얻어야 한다.’ 이런 강박관념에 시달리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은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튤리안 차비진 (코럴릿지장로교회 목사, 「Jesus All 예수로 충분합니다」 저자)
우리의 생명력과 믿음을 갉아먹는 주범은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오해하는 것이다. 마크 드리스콜은 우리 시대에 꼭 필요한 책을 계속해서 써내고 있다.
매트 챈들러 (빌리지교회 목사, 「완전한 복음」 저자)
그저 따돌림 당하기 싫어서 세상에 휩쓸려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다. 이 책은 사람들의 인정에 끌려다니는 삶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진리로 살게 해준다.
크레이그 그로쉘 (라이프교회 목사, 「영혼의 디톡스」 저자)
마크 드리스콜은 복잡한 영적 진리를 이해하기 쉽고 삶에 적용하게 쉽게 풀어주는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스티븐 퍼틱 (엘리베이션교회 목사, 「죽도록 믿어라」 저자)
이 책은 아버지가 써서 딸에게 바친 책이다. 어떤 아버지라도 기꺼이 자녀에게 주어서 읽고 이해하고 믿고 실천하게 하고픈 책이라고 확신한다
대니얼 L. 에이킨 (사우스이스턴침례신학교 총장)
예수님께 이미 받은 것을 사람들에게서 찾으려고 애쓰는 신자들이 너무도 많아 안타깝다. 이 책에서 마크는 우리의 정체성 우상숭배와 정체성 기억상실증을 정확히 짚어낸다.
폴 트립 (리디머신학교 교수, 「영원」 저자)
바로 나를 위한 책이다. 알고 보니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내 정체성도 모른 채 목회를 해오고 있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나만 그런 게 아니다.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실라 월시 (「기도로 사는 여자」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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