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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인플레이션 등 경제 위기 징후가 곳곳에서 나타나는 지금, 경제 전문가 8인의 식견과 통찰을 담은 책이다. KBS 라디오 <홍사훈의 경제쇼>를 통해 소개된 이슈를 잘 골라 정리했으며, 현재의 경제 흐름을 정확히 보고 대비하는 가이드가 될 것이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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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부 경제를 알면 흐름이 보인다 세계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은 푸틴_홍춘욱 인구 급감, 왜 심각한 문제인가_이종우 미국도 이젠 옛날의 미국이 아니다_안유화 중국 양회의 결정_안유화 빅스텝이 남긴 파문_이종우 문제는 기대 인플레이션이다_오건영 예고된 위기는 힘이 없다_윤지호 칼럼 - 세계화의 종식, 세상은 또 한 번 바뀐다_홍사훈 2부 부의 기회는 항상 존재한다 주식투자, 힘들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_염승환 하락장을 이길 수 있는 종목을 찾자_염승환 최적의 주식 매매 타이밍_박병창 목표 수익을 달성하는 방법_박세익 경제의 사이클에 올라타라_박세익 돈의 흐름을 잡아라_오건영 한국 증시, 아직 내리막길이 아니다_홍춘욱 주식, 지금 사야 딱 좋다_홍춘욱 배달 서비스 산업의 무한 질주_이종우 기본과 분산, 포트폴리오의 마스터키_오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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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와 돈의 논리만 생각하면 되던 시대가 러시아의 크림반도 침공 이후에 많이 바뀌었습니다. 러시아를 중국이 감싸고 돌면서 그 상황에서 세계 경제가 어떻게 되고 투자자의 관점이 어떻게 되는지, 우리 경제는 어떻게 되는지, 심사숙고해야 하는 지점입니다.
--- p.26 한국도 베이비붐 세대 인구가 많죠. 1950년대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 해마다 70만 명씩 인구가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이 경제활동을 멈추는 시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정확한 시기 예측은 신의 영역이지만 어느 순간 매물이 많이 나올 때 받침목 역할을 할 청년·중년층의 수와 구매력이 베이비붐 세대보다 적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은 불패라고 하지만 수도권도 인구 구조가 다르지 않음을 생각하면 거래가격 급락과 혼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 p.42 전기나 친환경 에너지가 석유를 대체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석유를 완벽하게 쓰지 않는 건 불가능하겠지만 그 수요가 줄어들면 페트로 달러(Petro Dollar) 시스템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 p.54 투자자를 비롯한 개인은 무제한으로 유동성을 공급받는 꿈에서 깨어 현실을 직시하고 2020년 같은 상승장의 환희, ‘부동산 불패’는 없음을 알아야 행복하고 안전한 경제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p.81 큰 금융위기가 오려면 많은 것들이 한꺼번에 무너져야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는 많은 완충장치를 가지고 있죠. 정말로 위기 상황이 오려면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돈이 준비되어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 p.104 지난 30년 이상 세상은 품귀란 걸 모르고 살아왔지만, 앞으론 생각지도 못했던 물건이나 원자재, 또 곡물이 갑자기 수출 금지돼 품귀 현상이 벌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지구촌 각 나라가 서로 부족한 자원을 주고받으면서 어정쩡한 균형을 이루며 살던 그런 시대는 이제 끝났고, 어쩌면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 p.125 조선주의 약진은 글로벌 악재 가운데서도 오를 주식은 오른다는 교훈을 일깨워 줍니다. 악재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투자 대상은 없을는지, 한 번 둘러보시고 나의 투자 안정성이 흔들리지 않을 만큼 분산투자 전략을 현명하게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장기간 지속하고 있는 하락장에서도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p.160 본래 ‘주식은 공포에 사라’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의 투자자들이 이를 실천하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주식투자에 있어서 철저한 원칙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심리를 배제하고서 그 원칙을 지켜내는 것이 중요한 겁니다. --- p.166 혹독한 구조조정으로 남들은 그 업종이 다 망했다고 생각하고 그 업종의 대표기업들이 대부분 ‘아주 싼 가치 영역’에 들어갔을 때 투자의 고수들은 ‘절대 망하지 않을 업종 대표주’를 매수 합니다. 이렇게 업황 사이클에 부진할 때 싸게 거래되는 핵심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를 주저하지 않은 분들이 나중에 보면 큰 성공을 거둡니다. --- p.187 초심자들은 투자에 대한 경험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경험을 쌓는 과정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결국 분산투자전략이 제일 좋다고 봅니다. 너무 교과서적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이런 말씀을 드려 보려고 해요. 분산투자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면 몸에 좋다는 말과 비슷합니다. 누구나 알고 있고, 반론의 여지가 없지만 시도하기에는 거부감이 드는 겁니다. --- p.267 |
가장 어두운 시간에 빛을 찾는 전문가의 시선
금융 분야, 국제 분야, 투자 분야 베스트 라인업 투자 기법, 종목 분석만으로는 험난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침체의 갈림길, 세계의 움직임에 주목하라 지난 30년간 전 세계는 ‘세계화’의 이름 아래 서로의 부족함을 보완하는 공생 관계였다. 그러나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한 서방 대 러시아·중국 사이 정치·경제적인 골이 깊어지며 공급망이 해체되고 블록과 블록 사이에 끼인 한국 경제의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원자재·식량이 무기가 된 가운데 설상가상 인플레이션 부담까지 더해지는 지금 『세 번째 위기, 세 번째 기회』는 변화에 대처하는 힘, 흘려 듣던 국제 뉴스에서 부의 기회를 찾는 시야를 길러준다. 이 책은 수많은 지표와 세계 소식 중 특히 주목하고 귀 기울여야 하는 것들, 수출의존도가 높고 국제적 변화에 민감한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을 꼼꼼히 설명한다. 예를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에서 나온 발언 한 마디가 환율과 금리, 개인의 통장에까지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그렇다면 빅 이슈에 따라 공격적인 투자를 할지, 안전 자산 투자를 늘려야 할지 그리고 어떤 섹터를 눈여겨봐야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지까지… 경기 침체와 큰 위기가 오더라도 생존할 방법을 국제정치·금융·투자의 최고 전문가 8인이 쉽고 친절하게 알려준다. 계속해서 되풀이된 경제 위기에도 새로운 부자들이 태어났다 다시 돌아온 위기를 기회로 이끌 통찰과 생존법! 오늘날의 세계,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전문가 8인이 전하는 메시지는 결국 명확하다. 부는 모두가 아닌 준비된 소수에게 허락된다는 점, 그리고 그 준비된 소수는 고물가·고환율·고금리로 대표되는 돈의 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돈의 시험을 통과하는 길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이전의 ‘기출 패턴’을 파악하는 데서 출발한다. 책의 1부에서는 IMF,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중심으로 과거 격변기가 있기 전 어떤 징후들이 나타났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불러온 사건들과 인플레 1년 뒤 주요국의 경제성장률, 브라질 헤알·달러 환율로 가늠해보는 세계 경기 등은 2022~2023년 곧 우리가 맞닥뜨릴 경제 문제들의 훌륭한 힌트가 될 만하다. 2부에서는 최고의 투자 멘토들이 어떻게 앞선 위기들을 돌파했고 당장 무슨 준비를 해야 할지에 관한 ‘일타 강의’가 펼쳐진다. 여태껏 우리가 막연하게 혹은 잘못 알던 투자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어떻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해법을 담았다. ‘군중’을 따라가는 투자법, ‘쇼핑 투자법’, ‘스마트머니’ 추종과 같이 간단하지만 확실한 멘토의 기술들이 자극과 영감을 준다. 아울러 혁신, 기술 융합을 동력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눈여겨볼 분야와 기업들도 디테일하게 소개한다. 호재는 보이지 않는데 대체 무엇으로 판단하고 손실을 막아야 할지 앞이 컴컴한 초보들에게, 경험이 있으나 기존의 경제 지식과 투자 방법이 맞는지 헷갈리는 이들에게 이번 책이 위기 극복·성공 투자의 기준이자 등대가 되길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