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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사정

가정 사정

[ 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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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402g | 124*188*30mm
ISBN13 9788954699945
ISBN10 8954699944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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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정미는 자신의 가족을 누가 먼 데서 본다면 한 차양 밑에 모여 서로 무심히 다른 쪽을 바라보는 사람들 같아 보일 거라고 생각하곤 했다. 그런데도 때때로 어떤 일 앞에서는 그 차양 아래로 모여들 수밖에 없는 날들이 생겼다.
---「가정 사정」중에서

일찍 집을 나온 후로 몇 번인가 동거를 했고 엄마는 그 점을 내내 문제삼았다. 식도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는 걸 두고 마치 사랑에 눈이 멀어 도덕마저 잊어버린 여자인 듯 몰아세웠으니까. 그러나 누군가와 잠시 만났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나은지도 몰랐다. 가족과는 그럴 수 없으니까.
---「가정 사정」중에서

엄마 말대로라면 인생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 그럴 자신도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느끼던 때 생긴 애가 정욱이었다. 그 말은 곧이곧대로 들어도 좋았을 것이다. 정미에게 그 말은 꼭 아무것도 모르던 스물에 자신을 출산한 일을 포함한 이전의 인생은 다 지워버리고 싶다는 의미로 다가왔고, 어쩌면 그 불가능함이 자신과 엄마 사이에 늘 끼어들었던 문제라고 느껴졌다.
---「가정 사정」중에서

글쎄, 생활이라는 말을 들으면 뭐가 떠오르느냐고, 아파트 애들이 와서 그런 걸 묻더라고. 학교 숙제라나 뭐라나. 그래서 박씨가 인터뷰를 했나, 애들하고? 그랬지. 뭐가 떠오른다고 했는데? 쪼들리다. 뭐, 그 말밖에 떠오르는 게 없다고 했지. 에이, 그래도 초등학교 애들한테. 그러는 양씬 무슨 말이 떠오르는데? 거 뭐냐, 어려워지다? 꾸리다? 허, 그거 보라고, 거기서 거기라니까. 윤씨는? 얼른 생각이 안 나는데. 그게 뭐 어렵나. 책임지다, 라고 말할까 망설이다가 윤씨는 피다, 라고 대꾸했다. 어, 그거 듣던 중 제일 힘이 나는 말일세. 동료들이 왁자하게 웃었다. 말이야, 나 같으면 빨랫감 같은 거라고 대답했을 거 같네. 오십 중반부터 줄곧 홀아비로 지낸다는 앞 동 방씨가 운을 뗐다. 빨랫감이라니? 그 집은 매일매일 빨랫감이 나오지 않나? 어느 날은 양말짝만한 게 나오고 어느 날은 이불만한 게 나오고. 매일 끝도 없이 나온단 말이지, 혼자 사나 둘이 사나. 꼭 매일매일의 걱정거리처럼 말야.
---「가정 사정」중에서

작아도 언젠가 자신만의 번듯한 식당을 갖게 될 줄 알았다. 태선생이 기대했듯이. 분식집을 열게 됐을 때 기태는 선생에게 사실과 약간 다른 소리를 했다. 아내에게는 괜찮은 것들이 선생에게는 그렇지 않았다. 어떤 부끄러움들이 솔직해지려는 감정을 가로막았다. 지금보다 더 나아지는 건 불가능해 보였고 그런 마음이 자신을 보잘것없는 사람으로 느끼게 했다. 마흔이 넘었을 뿐인데 벌써 지쳐버린 기분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다.
---「내부 수리중」중에서

선생은, 그런 때 없으십니까. 같이 양파를 던지러 갑시다. 농담이 아닌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온 힘을 다해서 양파를 던질 줄은 몰랐다. (…) 기중구는 자기 안에 가라앉지 못하고 일렁이는 깊은 감정을 확인하고 들여다보지 않으면 그것이 마침내 커지고 쌓여서 굳어갈 거라고 말했다. 마치 느린 퇴적처럼 말입니다, 라고. 그렇다면 저도 양파를 던지고 싶을 때가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그는 자신이 기중구에게 그렇게 말한 적이 없다고 믿었다. 그는 멀리 던져버리고 싶은 생각들을 떠올렸다. 그런 것이 없지 않았다. 잊으려고 하는 것, 잊고 싶은 일, 돌이켜보고 싶지 않은 순간들. 자신 안에 겹겹이 웅크리고 있지만 한 번도 꺼내보지 않았던 것들.
---「양파 던지기」중에서

기중구는 앞으로도 구직에 실패할 거고 구 년은 보상받을 길이 없으며 환한 방에서 살 만큼의 월세를 내지 못할 터이고 좋은 데서 대접받으며 밥 한끼 먹지 못하리라. 양파를 던진다고 해서 기중구를 둘러싼 편견과 소문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양파를 던지는 일로 잠깐이나마 기중구가 그 밤을 견딜 수 있다면. 기중구는 말했었다. 밤을 무사히 보내야 아침을 보니까요, 그렇게 하루씩 더 삽니다.
---「양파 던지기」중에서

여기서, 아무것도 안 하면 어때요. 오숙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그때 오숙은 서른일곱 살이었지만 자신이 이미 걷잡을 수 없이 나이들어버렸다고, 그래서 인생을 되돌리기 어려운 거라고 느끼고 있었다. 우리가 뭘 안 한다고 해서 누구한테 해가 되지는 않잖아요. (…) 새를 좇던 눈을 내리곤 남자가 불쑥 말했다. 그런데 자신에겐 해가 될 때가 있잖아요. 아무것도 안 하는 그 순간에 혼자 있으면 위험해지는 사람들이니까 우리가 여기 모인 거 아닌가요.
---「분명한 한 사람」중에서

말이 없는 아버지는 아침마다 무겁고 뜨거운 구식 철판 앞에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옛날 과자를 일일이 한 장 한 장 손으로 구웠고 아버지 못지않게 과묵한 어머니는 그 옆에서 과자를 포장하고 진열했다. 가게문에 달린 종이 딸랑 울리고 손님이 들어서면 부부는 높낮이가 없는 소리로 쌍둥이처럼 동시에 말했다. 고맙습니다, 어서 오세요. (…) 오숙은 날마다 같은 사진을 보는 듯했고 사진은 가장자리부터 점점 눈에 띄게 바래갔다. 생과자를 굽는 달콤한 냄새가 어느 순간부터는 신선하던 생물이 썩어갈 때 풍기는 냄새처럼 느껴졌다.
---「분명한 한 사람」중에서

쓰세요, 어떤 글이든. 그런데 시작도 전에 포기하게 되거나 시작해도 쉽지 않을 거예요. 힘들 때마다 그 책에 찬사를 해줄 사람을 떠올려보는 거예요. 한 사람은 있어요. 내 쪽의 그런 분명한 한 사람. 때론 그게 나 자신이 될 수도 있겠죠. 스스로에게 찬사를 보내고 또 받는 거예요. 그렇게 계속하다보면 뭔가 되지 않을까요. 그런 상상만으로도 도움이 될 거예요. 우리, 힘을 내서 살아야 할 때가 많으니까.
---「분명한 한 사람」중에서

가을이 되자 친구가 재혼을 하면서 학원을 정리했다. 동미는 한동안 다른 학원을 알아보다가 그만두었다. 마흔이 다 돼가는 자신보다 더 젊고 경험도 있고 실력도 갖춘 강사들이 많았으니까. 인생이 길어졌다고, 이제 다른 해보고 싶은 일을 생각해보라고 홍미가 옆에서 부추겼지만 언니는 누구에게나 그러는 사람이어서 그 말을 흘려들었다. 열 살 차이의 언니는 엄마처럼 빨래해주고 밥을 차려주는 사람이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올해 1월에 홍미가 세상을 등졌을 때에야 동미는 자신이 언니 말을 충분히 귀담아듣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인생이 긴 게 아니라 하루가 너무 길어졌어, 언니.
---「이만큼의 거리」중에서

상희에게 있는 것과 없는 것들이 이력서에 배열되었다. 아버지와 기술과 젊음은 없었고, 있는 것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다. 윤상희라는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 그리고 엄마. 마흔을 지날 때만 해도 상희는 얼마나 갑작스럽고 얼마나 다른 방식으로 오십 세가 오게 될지 짐작하지 못했다. 주변의 충고대로 기술 하나쯤은 배워두고 튼튼한 아들딸 자식을 두고, 그 외에 무엇을 더 준비해야 했을까.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중에서

상희는 그 단순한 노동이 주는 피로함을 순순히 받아들였다. 그러지 않으면 남동생이 한 말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누나, 내 인생은 이렇게 계속 우울해지고 나는 불행해질 거야. 마지막으로 상희를 만나러 온 날, 지친 동생을 그냥 보내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했다. 그 후회는 거둘 길이 없게 되었고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한 말이 상대에게 영원히 남게 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다. 그게 가족일지라도.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중에서

요보호 아동이란 말을 부경에게 처음 들었다. 그 ‘보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끝나고 그때부터는 보호 종료 아동이 된다고 부경은 설명했다. 그야말로 사회로 던져지는 거죠. 곱슬거리는 단발머리를 귀 뒤로 넘기며 부경은 시원하게 웃었다. 아이도 어른도 아닌 나이에 퇴소 이후의 생활을 어떻게 지탱해나갈 수 있을까. 상희는 그애가 무슨 준비를 하고 있는지, 어떤 일을 할 계획인지 물어보지 않았다. 그런 걸 물어볼 자격을 가진 어른은 따로 있을 듯해서. 어떤 어른은 오십이 넘어도 비빌 언덕 하나 없다고 느끼고 이미 너무 무거워진 하루 앞에서 헉헉거리기만 할 뿐이다.
---「너무 기대는 하지 마세요」중에서

때로 몸 어딘가 웅크리고 있는 아직 자라지 못한 어린 미석이 어른이 된 미석의 가슴을 작은 주먹으로 쿵쿵 두드리는 것 같았다. 다정하게 속삭이는 말들, 안정감을 느끼게 해주는 확신에 찬 목소리들, 나한테 필요한 건 그런 거였는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해줘, 지금이라도.
---「한방향 걷기」중에서

아버지 밥이…… 엄마가 말끝을 흐렸다. 그러니까 이제 아버지한테 밥 짓기랑 인덕션, 레인지 쓰는 방법 엄마가 알려드리셔야 해. 엄마는 확신이 없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작은방으로 들어가 미석은 아버지에게 두번째로 긴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금요일에는 밥 짓는 방법을, 이번에는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서 누룽지를 불려 먹는 순서를. 아침 일곱시에 출근해 오층짜리 건물의 배관과 변기를 고치고 주차장을 관리할 수 있다면 그 정도는 배우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방향 걷기」중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사가 방문한 날, 아들은 자신의 방문을 두드리는 그들이 물러날 때까지 방문 안쪽에다 머리를 쿵쿵 부딪쳤다고 했다. 그 소리를 듣는데 진짜 내 몸이 부서지는 거 같았어. 홍 언니는 그 말을 할 때는 웃지 않았다. 주근깨가 많은 갸름한 얼굴이 더 홀쭉해 보였다. 위로할 말을 찾지 못해서 인주는 고개만 끄덕거렸다. 아들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 홍 언니는 한숨을 내쉬듯 말했었다.
---「개인 사정」중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낄 때마다 오빠는 인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말했다. “난 지금 깊은 바다에 빠진 거라고. 그러니까 도움이 필요한 거야.” 술이 덜 깬 오빠는 횡설수설 말했지만 자신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만은 정확하게 안다고 인주는 느꼈고 그 느낌이 맞기를 바랐다. 인주가 보기에 오빠는 십 년이 넘도록 물에 빠진 사람처럼 살고 있었다.
---「개인 사정」중에서

그들은 사망하기 전 모두 구조되었다. 오빠와 인주의 목숨은 그땐 아버지 손에 있었다. 그래서 아이들도 데리고 갑니다, 라는 유서를 썼을 거였다. 아버지는 덧붙였다. 부모 없이 자랄 애들이 불쌍해서. 열일곱 살 때 집을 나가면서 오빠는 인주에게 말했다. 내가 먼저 나가서 발판을 마련해볼게. 그 말이 너무 신파 같아서 인주는 오빠 이불 속으로 기어들어가 눈물을 흘렸다. 그때 오빠는 불행했을까.
---「개인 사정」중에서

모르는 청년의 일로 가슴 아파하는 아주머니에게 인주는 말했다. 왜 슬픈 이야기는 사람들을 가깝게 만들어줄까요. 인주는 이제 알 것 같았다. 그 슬픈 이야기들이란 사실 슬픈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가는 이야기에 가깝기 때문이라고.
---「개인 사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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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조경란 작가의 호흡은 좀더 깊어지고 느려진다. 우아하고 단정한 문장을 따라가다보면 그 끝에서 마주하고 싶지 않은 이들을 다시금 정면으로 마주하게 된다. 우리를 최초의 삶으로 이끌었고, 사랑과 배신을 가르쳐주었으며, 끝내 체념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손수 보여준 사람들을. 그들에 대해서 우리는 거의 모든 것을 알지만 또 한편 아무것도 모른다. 그들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그들이 진정으로 원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지금 그들은 어디에서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조경란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나는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란다. 인생처럼 길고 긴 이야기를 계속해서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 쓸쓸하고 호젓한 이야기들이 살아갈 힘을 주는 이유는 그 안에 따뜻한 위로와 다정한 위트가 스며 있기 때문이다. 한 권의 책이 줄 수 있는 모든 것. 『가정 사정』은 색색의 천 조각을 연결시킨 퀼트처럼 아름답고 정교한 작품이다.
- 정한아 (소설가)
어쩌면 조경란의 글쓰기란 늘 이런 것 아니었을까. 강력한 접착제가 아니라 리무버블 스티커를 쓰는 마음과 같이 신중하고 사려 깊게 표현하고 그럼으로써 누군가에게 결국은 스며들고 마는 글쓰기. 힘들 때마다 내 옆에 단 한 명의 내 편은 반드시 있다고 믿게 하는 글쓰기. 내 안에서 분명히 무언가가 “약동”(「분명한 한 사람」, 153쪽)하고 있음을 긍정하게 하는 글쓰기. 이러한 글쓰기로 탄생한 『가정 사정』은 우리에게 사려 깊고 신중하고 다정하며 힘있는 격려를 건네고 있다.
- 김미정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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