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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조지아, 그곳이 걷고 싶다

: GO, GEORGIA! 하이킹 가이드

[ 컬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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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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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01일
판형 컬러?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554g | 190*260*10mm
ISBN13 9791159001253
ISBN10 115900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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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마운틴은 조지아주 북부 소도시 클리블랜드와 헬렌 사이에 있다. 처음엔 ‘요나’라 해서 구약성서에 나오는 사람 이름인 줄 알았다. 물고기 뱃속에 들어갔다가 살아 나온 그 사람 이름이 왜 여기 조지아에 있나 했다. 하지만 요나마운틴의 요나(Yonah)는 ‘곰’을 뜻하는 체로키 인디언 단어였다. 옛날 이곳에 곰이 많이 살아서, 혹은 멀리서 이 산을 보면 웅크린 곰 모습 같아서 그런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성경 속 인물 선지자 ‘요나’는 영어로 ‘Jonah’라고 쓰고 ‘조나’라고 발음한다.
--- p.36

방문자센터에서 폭포를 거쳐 산속 4마일 정도만 가볍게 걸었다. 조지아가 처음이기도 하고 혼자이기도 해서 더 쉬엄쉬엄 걸었다. 간혹 흑곰이 나타날 수 있다는 안내판이 보였지만 무섭진 않았다. 곰을 만나면 양팔을 최대한 벌리고 크게 소리 지르며 서서히 물러날 것, 절대로 뒤돌아서 도망가지 말 것 등을 주문처럼 외우며 걸었다. 지인이 선물 해 준 호루라기가 배낭에 달려 있다는 사실도 든든했다. 곰은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한다니 비상시 효과가 있을 것이다.
--- p.69

미국의 공원은 등급이 있다. 국립공원(National Park)주립공원(State Park)카운티 공원(County Park) 혹은 시립공원(City Park)이 그것이다. 연방 공원관리국이 관할하는 국립공원은 2021년 말 현재 63개다. 최초의 국립공원은 1872년에 지정된 옐로스톤이다. 가장 최근에 국립공원이 된 곳은 2020년 12월에 지정된 웨스트버지니아의 뉴리버 협곡이다. 방문자가 많기로는 테네시의 그레이트 스모키 마운틴(연 1100만명)이 단연 1등이다. 그 뒤를 애리조나의 그랜드캐년(연 600만명), 캘리포니아의 요세미티(연 500만명)가 잇는다.
--- p.72

누군가와 함께할 때도 있지만 별다른 약속 없으면 혼자서도 잘 걷는다. 혼자 걷기의 좋은 점이 의외로 많다. 가장 큰 장점은 내 마음대로 시간, 속도, 장소를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땀 좀 흘려야겠다 싶으면 이마에, 등에 송골송골 땀 맺힐 때까지 강도 높게 걸으면 된다. 예쁜 꽃 만나면 쪼그려 앉아 꽃구경도 하고, 우람찬 나무 보이면 우두커니 그 곁에 한참 서 있을 때도 있다. 눈치 볼 사람 없고 아무도 재촉하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완전한 자유를 만끽하는 것이다.
--- p.97

여행은 일상에서의 일탈이다. 멋진 추억을 남기려면 많이 보고 들어야 한다. 관광(觀光)이 아닌 견문(見聞)을 해야 한다. 읽고 쓰는 것까지 더한다면 금상첨화다. 정보를 찾고, 메모 하고, 생각을 보태보자는 말이다. 어디를 가든 아는 만큼 볼 수 있다. 사바나는 그렇게 하기에 최적의 여행지다. 도시 전체가 공원이고 사적지이고 생태공원이다. 이런 도시를 갖고 있다는 것도 조지아 사람들의 복이다.
--- p.123

미국 남부를 다녀보면 어딜 가나 남북전쟁 흔적들이 있다. 그냥 있는 게 아니라 애지중지 보호하고 기린다. 그런 전쟁터와 파괴된 건물, 기념관들을 가 보면 마치 ‘잊지 말자, 남북전쟁’이라고 다짐하는 것만 같다. 남부인의 관점에서 기술된 미국 역사를 읽어 보면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남북전쟁을 보는 시각이 교과서에서 배웠던 그것과는 상당히 다르다는 말이다.
--- p.166

걷기 좋은 도시가 명품 도시다. 얼마나 걷기 좋은가가 현대 도시의 경쟁력이다. 세계 주요 도시들이 다투어 걷기 공간 확보에 나서고 있는 이유다. 시민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보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 도시 정책이 됐다. 애틀랜타도 그 대열에 동참해 있다. 도심 순환 산책로 ‘애틀랜타 벨트라인(Atlanta Beltline)’은 그 생생한 현장이다.
--- p.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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