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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는 것

결혼한다는 것

: 가족상담 전문가가 알려주는 연애와 결혼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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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474g | 148*210*20mm
ISBN13 9791195107001
ISBN10 119510700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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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박미령
서울대학교 농가정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가족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20여 년간 ‘결혼과 가족’에 대한 인기강의를 해온 사티어 가족 상담 전문가이다. 현재 향기나는 가족치료연구소 (http://cafe.daum.net/familyclinic)의 소장이다. 가족에 대한 강의와 상담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부모교육 훈련프로그램 강사, 부부대화법 강사이자 성남가정법률상담소 교육원장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가사전문 상담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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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좋은 신랑감, 신붓감이라고 말하는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과 자기에게 잘 맞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 하고는 크게 연관이 없다. 어쩌면 좋은 조건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좋은 조건을 가진 배우자를 만나려고 조건을 따지다가 자기와 잘 맞지 않는 배우자를 선택할 위험도 있다.--- p.34

등잔 밑이 어둡다는 속담대로 사람도 너무 가까이에서 일대일로 보면 제대로 파악하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자신이 교제하고 있는 사람을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부모님이나 형제들과의 관계 속에서, 친척들과의 관계 속에서 그리고 업무와 관련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한 번쯤 신중히 살펴본다면 잘못된 선택을 할 확률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p.38

평생을 협력하며 살아가야 할 파트너를 구한다고 생각할 때 물론 그가 가진 조건이나 매력 요인들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상대가 가진 가치관이나 도덕성, 책임의식 같은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정말로 일생을 함께해도 좋을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는 조건보다는 배우자 선택 과정의 도덕성 확보와 신중성이 중요하다. 실제로 조건은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시킬 수 있지만 인격의 근본적인 요소들은 변화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p.81

사랑하는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다. 사랑의 소통이 잘 될 때에는 세상을 다 얻은 것처럼 성취감을 느끼고 그 무엇도 부럽지 않은 만족감을 느끼지만 사랑에 실망할 때는 죽고 싶은 심정이 되기도 한다. 사랑이 빛이라면 미움, 실망, 배반감, 절망은 그림자이다. 빛이 있는 곳에는 필연적으로 그림자가 따른다. 그 그림자가 싫다고 없애려 하기보다는 그림자 속에 매몰되지 않고 더 많은 시간을 빛 속에 머무는 것이 바로 사랑의 기술이다.--- p.115

그런데 과연 성격 차이가 없는 부부가 있을까. 모든 부부에게는 성격 차이가 있다. 중요한 것은 그 성격 차이를 극복하느냐 못하느냐이다.--- p.127

존 큐버와 페기 해로프는 미국의 중산층 부부를 대상으로 5년간 연구하여 서로 잘 적응하며 사는 부부들에게 나타나는 다섯 가지 결혼 생활 유형을 밝혔다. 여기에서 잘 적응한다는 것은 이혼하지 않고 나름대로 잘 사는 것을 의미한다. 큐버와 해로프가 분류한 결혼 생활 유형은 싸움이 습관화된 결혼 생활, 생기를 잃은 결혼 생활, 소극적 공리주의적 결혼 생활, 생기 있는 결혼 생활, 전면적인 결혼 생활이라는 다섯 가지 유형이다.--- p.187

자동생각과 합리적 생각의 차이점은 분노를 더 심하게 느끼는 방향으로 생각하느냐(자동생각), 아니면 분노를 조절하는 방향으로 생각하느냐(합리적 생각)의 차이일 뿐 도덕적으로 옳은가 그른가 혹은 진실인가 아닌가와는 상관이 없다.--- p.209

한 가족 안에서 모든 것을 배울 수는 없다. 자신의 가정에서 배우지 못한 것들을 우리는 스스로 배워야 한다. 이것을 나는 ‘스스로 하는 가정교육’이라 부른다.--- p.242

원가족 체계가 건강하지 않은가? 다시 말해 행복하지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가? 그렇다면 먼저 결혼과 가족에 대해 공부를 한 후에 결혼을 해야 하고, 결혼 생활 과정에서도 자신이 건강하지 못한 원가족 체계로부터 배운 잘못된 대처방식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대화하는 방법, 싸우는 방법, 사랑하는 방법 등 결혼 생활의 기술들을 다시 배우고, 이를 생활에 적용하는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불행한 가족 관계를 대물림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p.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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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오랜 세월 동안 힘들어 하는 부부들의 이야기를 듣고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치료사이다. 사티어의 가족치료 모델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이를 상담 현장에 적용하였고, 이번에 결혼 생활의 지혜가 담긴 책을 출간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김영애 소장(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가끔 시험지 유출사건이 터질 때마다 나는 엉뚱한 상상을 하곤 한다. 그런 사건 말고 결혼에 관한 시험지 유출사건이 매일 터지는 상상이다. 결혼이란 게 얼마나 어려운지 머리가 좋아도 돈이 많아도 인물이 출중해도 소용없어서, 누군가는 시험지를 유출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박미령 소장이 용기를 내어 그 일을 했다. 미혼들은 그가 유출한 시험지를 미리 한 번쯤 풀어보고 결혼하기 바란다. 결혼한 이들은 지금껏 풀지 못한 문제의 해결법을 이 책을 통해 얻기 바란다.
- 이병준 원장(참행복교육원, 상담학 박사, 《남편&아내사용설명서》 저자)

남자 친구와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원가족 개념, 영향력의 수레바퀴 등 상담심리의 전문적인 내용까지 설명되어 있어 서로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다. 또한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나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은지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준 책이다. 20, 30대의 남녀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김현승(키친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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