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고수만 아는 강의의 기술

고수만 아는 강의의 기술

: 고전의 병법으로 배우는 강의 테크닉 36계

리뷰 총점9.3 리뷰 4건
베스트
화술/협상/회의진행 top100 3주
정가
13,800
판매가
12,42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0쪽 | 564g | 148*210*20mm
ISBN13 9788959593705
ISBN10 895959370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성동격서(聲東擊西)는 동쪽에서 소리 지르고 서쪽을 친다는 뜻으로, 동쪽을 공격하는 것처럼 상대를 교란시키고 실제로는 서쪽을 공략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중요한 것은 서쪽을 공략하기 전에 상대로 하여금 우리가 동쪽을 공격할 것이라고 믿게 하는 것입니다. 상대는 전혀 예상하지 않은 상황이라 무척 당황할 것이고, 그런 혼란을 틈타 공격하는 전략입니다. 반전이 담겨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 전혀 예상하지 못한 장면에서 스릴과 서스펜스를 느낄 때가 있습니다. 스포츠 경기에서도 가끔 믿기 어려운 기적적인 상황이 벌어지는데, 이런 극적인 반전이 청중을 열광으로 몰아넣습니다. 야구경기는 9회 말 투 아웃에 홈런을 날려서 역전승을 거둘 때 가장 재미있습니다. 축구경기에서도 제일 극적인 경기는 경기 종료 직전 결승골을 넣을 때죠. 이런 상황은 보는 이로 하여금 흥분과 감동을 자아냅니다. 극적인 반전 전략이라 할 수 있는 성동격서 전략은 청중의 마음을 자극하여 집중력을 높이고 청중의 마음을 훔치는 강의 테크닉으로 활용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성동격서 전략은 설득의 법칙에서 자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일례로, 설득의 법칙 중 큰 것을 요구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주 사소한 요구부터 시작하여 시나브로 점점 더 큰 것을 요구하라고 합니다. 처음에 “예”라는 긍정을 유도하면 점점 요구 조건을 늘려도 섣불리 거절하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를 잘 이용하라는 것입니다. 또, 처음에는 원하는 것보다 수십 배 이상 큰 것을 요구하고, 나중에 점점 줄여서 요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이것은 계속해서 거절하다 보면 나중에는 미안해서라도 허락하게 된다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한 것입니다. 이상과 같은 설득은 상대에게 위장된 사실과 감정을 전하고 인간이 가진 심리를 교묘하게 이용하여 결국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인데 성동격서 전략과 흡사합니다.

성동격서 전략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상대가 가짜 공격 목표를 진짜 공격 목표로 알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를 잘 알아야 합니다. 상대가 자기의 술수에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예측해야 합니다. 상대를 꾀기 위해서는 상대가 좋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미끼를 던져야 합니다. 아울러, 그 미끼에 걸리면 어느 정도 강도로 반응하며 그 반응에 대해 어떤 행동을 할지 예측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갈공명이 성문을 활짝 열어놓은 공성계(空成計)로 사마의를 물리친 것도 사마의를 잘 알았기 때문입니다. 제갈공명은 성문을 열어놓으면 의심 많은 사마의가 쉽사리 공격하지 못할 것을 미리 예측했고, 사마의는 평상시 준비성이 철저한 제갈공명이 매복이나 특별한 계책이 없으면 성문을 활짝 열어놓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했기에 철수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동격서 전략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상대를 잘 알아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상대가 자기에 대해 어느 정도 알도록 일부러 정보를 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사는 청중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위기를 좋아하며 어떤 문화를 선호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이를 교육학 용어로 청중 분석이라고 합니다. 청중의 연령, 성별, 학력, 직위, 출신지, 출신학교, 전공, 경력, 관심사 등 청중에 관해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발췌하여 분석해야 합니다. 이에 더하여 강의 중에도 더듬이를 곤두세워서 교육에 참가한 청중의 일거수일투족을 세밀하게 관찰하여 분석해야 합니다. 또한 새로 얻은 정보는 데이터베이스에 축적하여 다음 강의에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강사가 청중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청중의 요구에 합당한 미끼를 던져주기 위함이 아닙니다.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강의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아니라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모든 강사들이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강사는 청중의 성향을 파악하고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청중의 요구 조건을 십분 맞춰주어야 합니다.

이하생략
---「6계 _ 성동격서(聲東擊西) - 청중의 마음을 자극하라」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저자는 사단법인 한국평생교육협회 인적자원개발전문가(HRDE)인 인적자원개발사 전문위원으로 강의와 집필을 통해 국가 인적자원 개발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문가답게 강의 테크닉에 대한 내용이 수준 높게 잘 정리가 되어 있다. 이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끊임없는 연구 개발로 이 분야 권위자로 우뚝 선 저자의 열정적인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
이재영 (한국평생교육협회 이사장)
이 책에는 저자가 기업 교육현장에서 직접 강의하면서 얻은 경험적인 산물이 즐비하다. 강의 경험이 많은 고수 강사들도 알기 어려운 고급 강의 테크닉이 고전의 병법 36계와 융합되어 잘 표현됐다. 저자는 강의 기술분야에서 국내 최고다. 이 분야 책을 3권이나 출간해 꿈나무 강사를 양성하는 데도 일조했다. 이 책 역시 일선에서 활동하는 강사들에게 많은 공감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윤옥한 (국민대학교 교육학 박사)
강사는 청중을 아우르는 리더십을 지녀야 하고, 청중을 깨어나게 하는 선각자가 되어야 하며, 때로는 청중과 함께 여행하는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 실제 경험하지 않으면 책으로 엮을 수 없는 내용들이 많다. 일급비밀로 간직할 노하우를 아낌없이 세상에 내놓은 저자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함윤주 (서울시 강남구 여성능력개발센터 과장)
저자는 평소 강의는 생명이라고 말한다. 저자가 강의하는 모습을 보면 모든 것이 살아 숨 쉬고 있다는 생동감을 느낀다. 열정과 창의를 사랑하는 열창작가라고 말할 자격이 있다. 필력이 더해져 점점 깊이 있는 책을 연달아 출간하는 저자를 지켜보는 것도 행복하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고 하는데 강의하면서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을 기발한 전략과 함께 엮어낸 저자의 혜안에 찬사를 보낸다. 고수 강사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경진 (맞춤형 교육기관 제이컨설팅 대표)

회원리뷰 (4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  모바일 쿠폰의 경우 유효기간(발행 후 1년) 내 등록하지 않은 상품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모바일 쿠폰 등록 후 취소/환불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품절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