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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놓치고, 기차에서 내리다

배를 놓치고, 기차에서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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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14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42g | 153*224*20mm
ISBN13 9788972756804
ISBN10 897275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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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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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폴 뮤즈
1960년 영국 요크셔 출생. 11세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결정적 순간』을 만난 것을 계기로 사진에 매료되었다. 영미문학을 전공한 후 수단과 포르투갈에 체류했다가 1990년부터 파리에 정착했다. 현재 번역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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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변과 맞닿는 곳에서 시작해서 팡테옹 신전 뒤의 무프타흐 거리와 만나는 카르디날 르무안 가. 생제르맹 가와 교차하는 길모퉁이 우체국 앞 홈리스는 여느 아침처럼 호주머니에 양손을 찔러넣고 낮은 벽에 걸터앉아 행인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다. 아침마다 홈리스 앞에는 같이 노닥거리는 사람이 있고, 내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그들은 매일 아침 같은 얼굴이 아니다. 아이 눈에도 신기한 광경이다.
“부자 동네 사람들은 동냥하면서 우정도 사는 모양이야.”
정말이지 그들은 친근해 보인다. 홈리스는 불룩한 배를 내밀고 앉아 고상한 차림의 중년 여인의 이야기를 듣다가 대꾸한다.
“그래도 집에 있는 남자 하나가, 길거리에 있는 남자 둘보다 나은 법이지.”
그 말을 듣고 여인이 웃는다.
“이젠 정말 가봐야겠네.”
시계를 들여다보며 게으름을 책망하듯 말하지만 걸음이 떨어지지 않는 눈치다. 그녀는 지갑을 열고 지폐를 한 장 꺼낸다. 건네고 받는 그들의 손놀림은 어찌나 익숙한지, 마치 줄 것과 받을 것을 정확히 아는 사이 같다.
내가 짐작할 수 있는 건, 이 홈리스에게 동냥을 하는 순간, 그가 던지는 대화의 주술에서 빠져나갈 재간이 있는 사람이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 pp. 35~36

바닷가 자그마한 촌락의 원주민 아이들에게는 본토에서 온 바캉스객이 호기심 어린 구경거리였고, 시간에 맞춰 간식을 먹고 낮잠을 자며 보호자 없이는 절대 거리에 혼자 나가본 적이 없는 메트로폴리탄 아이들에게는 웃통을 벗고 골목길을 쏘다니는 원주민 아이들의 모습이 한 번도 꿈꿔본 적 없는 자유로움이었을 것이다.
첫날 밤, 긴 여행과 시차 때문에 쓰러져 잠이 든 나를 깨운 것은 느닷없는 수탉의 울음소리였다. 화들짝 놀라 시계를 보니 새벽 두 시였다. 수탉은 담장 바로 옆에서 목청을 높여 울기 시작했는데, 집의 모든 벽 위에 뚫린 통풍창으로 바람 대신 타고 들어오는 수탉의 울음소리는 그야말로 저택을 뒤흔드는 것 같았다. 남편은 무거운 몸을 일으켜 바깥으로 나갔다. 잠시 후 수탉을 향해 외마디 짧은 욕과 함께 돌멩이 던지는 소리가 들렸다. 수탉은 조금 멀리 도망치는 것 같더니만, 금세 목을 가다듬고 ‘꼬끼오’ 하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지금은 한밤중이잖아. 수탉은 새벽에 우는 거 아니야?”
“문제는 수탉이 그 말을 알아듣지 못한다는 데 있어.”
수탉은 밤새도록 기절할 듯 잠 속으로 떨어지는 나를 흔들어 깨웠고 그다음 날도, 또 그다음 날도 정확히 새벽 두 시만 되면 울어대기 시작했다.
나흘째 되는 날, 난 퀭한 눈으로 남편에게 말했다.
“이곳을 뜨든지, 수탉을 잡든지 선택을 하라고.”
남편은 이미 렌트 비용을 선불로 지불했기 때문에 환불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하면서 J에게 이야기는 해보겠다고 말했다. 나는 J가 마치 인디언 족장이라도 되는 것처럼 해결책을 찾아줄 수 있을 거라고 무조건 믿고 싶었다. 2층으로 올라갔던 남편은 잠시 후 사냥 공기총을 들고 비장한 표정으로 내려왔다. J는 코빼기도 내밀지 않고 공기총을 들려 주면서 수탉을 잡을 수 있는 허가권을 준 것이었다.
공기총을 든 남편의 모습은 서글플 정도로 어설펐다. 그렇게 수탉사냥이 시작되었다. 놈을 잡으러 나갔을 때, 어떻게 알았는지 동네 꼬마들이 꼬물꼬물 모여들었다.
녀석들은 남편 뒤를 따랐고, 나도 초조한 마음으로 골목을 기웃거렸다. 별장에서 조금 떨어진 좁은 골목에서 산책하는 놈을 제일 먼저 알아본 사람은 남편이었다. 순식간에 남편은 공기총 네 발을 쐈지만, 마지막 한 발만이 놈의 꽁지를 살짝 스쳤을 뿐이었다. 놈은 자기도 조류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환기시키듯 푸드덕 날더니 아주 빠른 속도로 내빼고 말았다.
난 수탉을 놓친 남편이 무능하고 미웠다. 사냥은커녕 벌레 한 마리도 죽이지 못하는 남편에게 그놈은 어차피 상대가 되지 않는 강적이었다. 나는 갑자기 수탉의 울음소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잠을 잘 수 있는 이곳 사람들의 순응과 무신경함에 부아가 치밀었다.
“어떻게 좀 해보란 말이야!”
남편은 나에게 공기총을 내밀었다. 그때 나를 쳐다보는 동네 아이들의 시선에서 수탉 소음에 대한 나의 과민반응과 히스테리가 이들에게는 우스꽝스러운 구경거리라는 것을 느꼈다.
그날 밤, 새벽 두 시에 놈은 조금 먼 거리에서 울어대기 시작했고 그다음 날은 조금 더 가까이, 그리고 또다시 담장 옆에서 울기 시작한 다음 날, 우리는 짐을 꾸려 호텔을 찾아 떠났다.
마을을 한참 벗어나서 발견한 호텔의 입구에는 이런 문구가 붙어 있었다.
‘수탉 울음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음.’
나는 그날 죽음 속으로 떨어지듯 깊은 잠을 잤다. 사탕수수보다도 더 달콤한 잠이었다.
파리에 돌아와서 몇 달이 지날 즈음 J가 파리에 잠깐 들른다는 연락이 왔다. 남편은 저녁식사에 J를 초대하는 것이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고, 난 내키지는 않았지만 그의 무신경했던 처신에 복수하듯 정성스럽게 식탁을 차렸다.
하지만 그는 저녁 아홉 시가 되어도, 열 시가 되어도 나타나지 않았다. 현관 벨 소리가 울린 것은 열한 시가 다 된 시각이었다. 현관문이 열리고 초대받지 않은 여자 둘을 양쪽 팔짱에 끼고 서 있는 J의 모습은 대단히 인상적이었다. 그것은 비문화적이거나 무교양이 아니었다. 도시의 메시지 회로에서 완벽하게 해방된 자연인의 모습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는 순간 그들이 어떻게 수탉과 공생이 가능한지 산뜻하게 이해되었다.
마르티니크 여행이 완성되는 순간이기도 했다.
--- pp. 188~191

테라스의 식탁에는 다니엘과 나, 그리고 식사 중에 마시던 로제와인이 남아 있었다. 다니엘은 의자를 돌려놓고 앉아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아무 말 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정적을 깬 것은 다니엘이었다.
“항상 산만했던 아이를 걱정했었어. 트럭이 들이받는 순간, 아마 녀석은 한 손으로 운전대를 잡고 다른 손으로 담배를 들고서 시디를 뒤지고 있었을 거야.”
갑작스러운 그의 이야기에 대꾸할 말이 떠오르지 않았다.
“그날 아내와 딸아이는 시내로 쇼핑하러 나갔고 나는 혼자 집에 남아 있었는데 이상하게 오후 내내 불안했어. 해가 질 무렵, 시장이 집에 찾아와서는 저승사자 같은 표정으로 나에게 나쁜 소식을 전해주겠다고 말하더군. 난 직감적으로 알아차렸지. 죽는 순간까지 아마 그 시장의 표정은 잊을 수 없을 거야.‘므슈, 유감스럽지만 댁의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라고 말을 했어. 시장이 떠난 뒤 걸레로 녀석의 방을 닦았어.”
다니엘이 시선으로 가리킨 아들의 방은 정원 안쪽에 헛간처럼 숨겨진 별채였다. 빈방만큼 죽음으로 인한 부재를 고통스럽게 증명하는 것이 있을까? 돌덩어리처럼 가슴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다니엘은 카멜을 하나 꺼내서 물고 불을 붙였다.
“가장 힘들었던 건 아내와 딸아이에게 녀석의 소식을 전하는 것이었지. 벌써 3년이 지났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아. 지난달 아내가 처음으로 저 방을 바꿨어. 그 전까지 아무도 녀석의 방에 손을 대지 못하게 했었거든.”
다니엘은 수영장에서 날아온 물놀이 공을 잡아 아이들을 향해 던져주었다. 물보라와 함께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수영장 햇빛 속에 투명하게 부서졌다.
“눈을 감고 아이들이 노는 소릴 들어봐. 이게 바로 행복이지.”
그는 짧은 침묵 끝에 다시 말을 이었다.
“어쩌면 말이지 죽음은 삶에 부분적으로 이미 입력되어 있는지도 몰라. 녀석이 죽은 1년 뒤, 내 동생이 자살했고, 아들의 죽음을 견디지 못한 아버지는 서류를 차곡차곡 정리해 놓고 물속에서 인생을 마감했어. 그에게는 남아 있는 자식이나 손자에 대한 배려보다 그의 고통이 더 컸던 거지.”
다니엘의 표정은 고통스럽게 일그러졌다.
“그 이후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어. 내 인생은 다 내 것이 아니라는 것.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몫도 있다는 거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몫을 빼앗아갈 자격이 없다고.”
그는 마치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고통을 달래주기 위한 위로가 덧없다는 것을 느낀다면 그냥 입을 다무는 편이 낫다. 다니엘이 빈 잔에 로제와인을 채웠다.
“어쩌겠어? 이게 인생인걸. 행복은 미래형이 아니야. 바로 이 순간을 음미하지 않으면 그 나머지는 아무 의미가 없어.”
다니엘은 다시 담배에 불을 붙였다.
“자유로운 놈이었지. 녀석을 화장한다고 장모는 미친 짓이라며 펄펄 뛰셨어. 폐쇄공포증이 있던 아들놈을 관에 넣고 못질을 하는 거야말로 미친 짓이지. 난 녀석을 가둬 놓고 싶지 않았어. 아내와 난 녀석을 화장했지.”
다니엘은 나를 쳐다보았다.
“난생처음 동양의 윤회라는 거, 그런 게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 녀석이 죽은 날 저녁, 저기 보이는 뒤뜰에 멧돼지들이 나타났어. 20년 동안 이곳에 살면서 그런 놈들은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든.”
초월적 위안은 남겨진 사람의 생존을 위한 본능 같은 것일까? 그날 오후 처음 만난, 그것도 먼 나라에서 온 이방인에게 고해성사하듯 슬픔을 털어 놓는 다니엘을 쳐다봤다. 문득 그는 생의 비밀을 누군가와 공유하고 싶었는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 pp. 194~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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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 때문에 나라를 바꾸고” 파리에 정착한 지 19년.
자신이 사는 앙리지누 거리, 동네 이발사, 앞집 창문 너머의 여자,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노인, 같은 아파트의 치과의사, 거리의 홈리스, 댄스 스타, 지하철 냄새, 지붕 밑 하녀방, 카페테라스에 혼자 나앉은 사람, 튀니지 출신의 카페 주인, 각방을 쓰는 친구 부부, 그리고 남편과 아이들과 시부모……. 이 모든 대상과 그 대상을 바라보는 고즈넉한 시선 사이의 완강한 거리, 혹은 여백을 통해 느껴지는 사유의 파동에서 독자는 “어느 공간에도 속하지 않는 외로움”의 예지를 읽는다.
- 김화영(불문학자, 문학평론가)

자세히 보고, 오래 생각한 후, 꼼꼼히 쓸 것. 말은 쉽지만 지키기 어려운 글쓰기 태도이다. 내가 이화열의 글을 부러워하는 첫 번째 이유이다. 얼핏 지나칠 법한 풍경과 사람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생각, 그리고 그것을 옮긴 글이 그윽하고 아름답다. 그의 글은 방금 살수차가 지나간 여름 아침이었다가 어느새 부엽토 냄새가 짙은 가을 저녁이 되기도 한다. 소소한 일상에서 죽음과 신과 고독 같은 추상을 건드리는 그의 속내에 소녀와 노인이 동거하는 것 같기도 하다. 특히 두 나라 말이 뒤섞인 그만의 방언이 개성적이고 자발적 유배를 택한 소수자만이 지니는 감수성이 미묘하다. 요즘 외국 체험을 뽐내는 글은 넘쳐나지만 주마간산에 불과한 것을 봉사개안처럼 떠드는 것이 태반인 데 반해 이화열의 책에는 그런 속기가 없다. 그는 원래 화가였던가. 잠깐 붓질을 멈추고 자신의 그림을 바라보는 모습은 어느 글쟁이도 흉내 낼 수 없다. 허리를 약간 젖히고 오른쪽으로 갸우뚱 기운 고개.
이재룡(불문학자, 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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