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 마리옹 뮐러 콜라 1978년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태어난 신학자이자 작가이다. 스트라스부르 대학의 개신교 신학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유대인 연구를 전문으로 한 후, 형벌 중재자로서의 자발적인 실천을 반영하여 성서 욥기를 연구하는 데 수년을 할애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Prunelle de mes yeux)』(2011)을 시작으로 여러 권의 아동·청소년 도서를 집필했다. 2017년 국가 자문 윤리위원회에 임명되었다.
그림 : 클레멍스 폴레 1985년 프랑스 쿠르베부아에서 태어나 파리와 스트라스부르에서 학업을 마친 후 런던에서 생활하고 있다. 그녀가 그린 10권 이상의 어린이 책들이 비평가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으며 여러 잡지의 삽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9년 몽트뢰유 어린이 도서전에서 첫 번째 책으로 상을 받았다.
역 : 정우경 인천대학교 국어국문학과·공연예술학과·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동 대학의 박사 과정에 재학중이다. 인간의 조건이 형상화되는 방식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돌봄·디아스포라 문학·재현의 윤리를 연구하고 있다. 2020년부터 림박프랑스어의 효율적이되 괴롭지 않은 프랑스어 공부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