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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윤리

선택된 윤리

: 메타선진국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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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24g | 135*210*18mm
ISBN13 9791160545678
ISBN10 1160545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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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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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악행으로 분류되는 많은 사건은 정의의 이름으로 실행되었다. 이렇게 윤리의 기준이 시대와 상황에 따라, 사람에 따라 바뀐다면 지금 윤리적인 것들이 앞으로도 계속 윤리적일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을까?”
--- p.16

“정의는 신탁과 닮았다. 신탁을 전해 들어야만 하는 나 같은 사람들은 주술사가 전해 주는 신탁이 진짜인지 아닌지 알 수 없다. 차이가 있다면 오늘날 주술사의 권위는 인정되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원해야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규정하는 정의 카르텔의 권위는 건재하다는 것이다.”
--- p.16

“이 책에서 다룰 선진국의 윤리라는 것은 어느 한 국가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실제 선진국을 하나 골라 비교하면 몇몇 요소나 세부사항에서 급진적이거나 융통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내가 다루고자 하는 것은 그보다는, 오늘날 여러 선진국이 유사한 형태로 공유하고 있는 윤리, 이를테면 메타선진국의 윤리다. 혹은 실현 가능하고 적어도 지금까지는 지속되었으며, 동시에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많은 사람이 선택할 윤리라는 뜻에서 선택된 윤리라고 할 수 있겠다.”
--- p.24

“행복에 관한 흔한 오해 중 하나는 내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균형을 맞추기 위해 누군가가 불행해져야 한다는 근거 없는 믿음이다.”
--- p.84

“사후의 행복을 약속하는 종교를 믿는 인구가, 그렇지 않은 인구보다 많다는 사실은 이 전략이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이렇듯 보상과 처벌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타인의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
--- p.86

“민주주의라는 정부의 형태는 국가가 추구하는 가치를 직접 나타내지 않는다. 비민주적이고 자유로운 국가가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압제적인 민주국가는 분명히 가능하다.”
--- p.136

“만약 누군가로부터 무엇을 생산할지 지시받고, 그 지시를 거부할 수 없는 사람을 노예라고 한다면, 계획경제란 노예제도의 하나로 분류될 수 있을 것이다. 메타선진국이 계획경제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전혀 놀랍지 않다.”
--- p.201

“메타선진국의 특징 중 하나는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복지국가라는 것이다. ……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목적으로는 흔히 경제적 평등, 그중에서도 기회의 평등이 지목된다. 하지만 선진국들을 관찰한 결과 이 목적을 달성했거나 정말로 달성하려는 곳은 찾아볼 수 없었다.”
--- p.229

“현재 메타선진국의 윤리는, 그것이 정의롭다는 다소 근거가 빈약한 신념에 의해 위태롭게 지탱되고(혹은 스러져가고) 있다.”
--- p.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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