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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명과 순종 사이

소명과 순종 사이

: 하나님을 품은 사람 허드슨 테일러의 영적 비밀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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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12쪽 | 392g | 145*210*18mm
ISBN13 9791190308816
ISBN10 1190308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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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기도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잘 알고 있던 거대한 나라 중국, 심지어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를 통하여 부르심을 받은 나라, 그 필요와 어둠이 멀리서부터 허드슨 테일러에게 자주 손짓했던 중국! 이 중국은 과연 허드슨 테일러의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확연히, 마치 누군가 말하듯이 침묵 속에서 다음과 같은 음성이 들려왔다. ‘그러므로 너는 나를 위하여 중국으로 가거라.’ 바로 그 순간부터 허드슨 테일러의 인생은 이 하나의 거대한 목적과 기도를 일관되게 추구하였다. 왜냐하면 허드슨 테일러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비전에 불순종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곧바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에 착수했다. 언제든 육체적인 고난을 받을지도 모르는 삶에 대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믿음으로 내딛는 첫 걸음」중에서

“한편 허드슨 테일러의 마음은 ‘그리스도 없이’ 살다가 죽는 것이 얼마나 비참한 일인지를 훨씬 더 뼈저리게 인식하게 되었으며, 그러면서 그의 시야는 점점 더 넓어지고 있었다. 사찰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는 언덕 꼭대기에서, 오래된 층탑 꼭대기에서 그 아래로 끝없이 펼쳐지는 수백만의 사람이 사는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도시들, 성읍들, 마을들을 내려다보곤 하였다. 거기에는 ‘우리를 구원해주시는’ 유일한 독생자의 이름을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무수한 영혼이 살고 있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허드슨 테일러의 가슴 속에서 비상한 각오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을 마음의 부담이었다. 그 모든 와중에서 정부군과 반란군 사이의 내전은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었다. 드디어 상하이가 정부군 손아귀로 넘어왔다. 이때 허드슨 테일러는 다른 나이 많은 선교사들과 함께 쑤저우 호반(蘇州 湖畔)으로 여행 중이었다. 상하이를 떠난 지 며칠 지나지 않아 이 일행은 상하이 쪽 언덕 꼭대기에서 거대한 화염이 솟아오르는 모습을 보았다. 상하이가 불바다로 변한 것이었다.”
---「우정과 우정 너머」중에서

“주변 상황이 그다지 녹록하지 않다는 사실도, 고국에 있는 친구들 가운데 누구도 이런 형편을 예견할 수 없었다는 사실도,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 지 여러 달이 지나도 별다른 반응이 없다는 사실도 이 젊은 선교사들에게는 크게 문제 되지 않았다. 도움을 구하기 위해 오직 주님만을 보았을 때 주님이 단 한 번이라도 실망시키신 적이 있었던가? 비상시를 대비하는 믿음의 비결은 오직 믿음으로 나아오는 자들에게 생생하게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날마다 고요히 실제적으로 의뢰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상황을 허드슨 테일러는 이렇게 기록했다. ‘닝보병원을 떠맡기 8일 전까지만 하더라도 모든 일이 그런 식으로 진행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하물며 고국에 있는 친구들이 그런 필요를 예견한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주님은 이 모든 상황을 충분히 예상하셨다. 그 이후에 벌어진 사건들이 이를 넉넉히 입증해주었다.’”
---「영혼 구원의 추수의 기쁨」중에서

“마침내 어느 날 아침 주방 담당인 퀘이화 씨가 심각한 소식을 가지고 테일러 선교사 앞에 나타났다. 바로 마지막 쌀가마니를 헐어서 밥을 짓고 있는데 이마저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렇다면 주님이 우리를 도와주실 시간이 가까이 다가왔음이 틀림없어요.’ 허드슨 테일러가 대답했다. 이와 같은 믿음의 고백은 곧바로 증명되었다. 왜냐하면 마지막 가마니에서 쌀이 다 떨어지기도 전에 이전에는 절대 받아보지 못했던 가장 놀라운 소식을 담고 있는 편지 한 통이 테일러 선교사에게 도착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 버거가 보내온 편지였다. 버거는 이전에도 테일러 선교사에게 한 번씩 아무 말 없이 송금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거금 50파운드짜리 수표를 보내왔던 것이다. 게다가 이번 편지에서는 버거에게 무거운 마음의 부담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으며,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 재산을 사용해야겠다는 부담이었다고 털어놓았다. …50파운드라니! 그 수표가 바로 식탁 위에 놓여 있었다. 마지막 쌀가마니나 병원의 수많은 필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영국 친구는 사실상 필요할 경우에 더 많은 돈을 보낼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허드슨 테일러가 너무나 감사하고 경이로운 마음으로 어안이 벙벙해진 것은 당연했다. 현실적인 이유나 믿음 부족을 구실로 병원 인수를 거절했다면 과연 어떻게 되었겠는가? 이토록 신실하게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두고서도 믿음이 부족하다니!”
---「영혼 구원의 추수의 기쁨」중에서

“그러나 원수들도 역시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적의 진영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하나님 나라의 쾌거가 방해받지 않을 리가 없었다. 이 도시의 지식 계층인 선비들이 회의를 열어 반란을 일으키기로 결정하였던 것이다. 익명으로 온 도시에 전단을 살포하여 가장 혐오스러운 범죄들이 일어난 이유를 외국인 탓으로 돌렸는데, 특히 본업이 ‘예수교’를 전파하는 사람들 탓이라고 뒤집어씌웠다. 오래지 않아 선교사들은 중국인들의 태도가 점점 달라지고 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우호적인 방문객들마저도 가장 사나운 폭도의 무리에게 대문간 자리를 내주고 말았으며, 폭도가 새롭게 내다 붙인 일련의 벽보는 활활 타오르는 불에다 기름을 끼얹는 꼴이 되었다. 테일러 선교사는 거듭 되풀이하여 인내와 호의를 베풂으로써 폭동을 피해 나갔으며, 며칠 동안 건물 입구를 감히 떠나지 못하고 온갖 질문에 일일이 성의 있게 대답하면서 군중의 질서를 유지하고 있었다.”
---「영적으로 절박했던 순간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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