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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바다
양장
박아림 글그림
월천상회 2022.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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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박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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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마음껏 떠올리고 그 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신나게 뛰노는 아이들이 한없이 부럽습니다. 그림을 그리다 보면 저 또한 아이들처럼 자유롭고 행복해하는 저 자신을 발견합니다. 엉뚱하고 재미난 상상을 담은 그림책을 만들며 아이들과 함께 꿈꾸고 싶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동물비』, 『엄마는 변신중』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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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346g | 297*192*8mm
ISBN13
97911903521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뜨거운 여름이 가도, 우리들 마음속엔 ‘어디든 바다’

지루하게 계속될 것만 같던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 어느새 귀뚜라미가 가을을 재촉합니다. 이윽고 계절은 여름의 끝자락입니다. 더운줄도 모르고 열심히 뛰어놀던 아이들에겐 지나가는 여름이, 식어가는 열기가 더 아쉽기만 합니다. 여름엔 바다니까요. 한여름 가족과 함께 달려가 물장구치던 바닷가, 그곳에서 우연히 만났던 이름모를 조개와 물고기 친구들. 그 모든 것은 아이들에게는 평생 간직할 즐거운 추억이고 이상향입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즐거움 가득한 그 바다가 그리운 아이들이 이내 바다놀이를 시작합니다. ‘바다놀이 할 사람 여기여기 모여라.’ 그 순간, 놀이터 모래밭은 한여름 모래사장이 되어주고, 미끄럼틀은 갯바위로, 그네는 깊은 바다 속, 아니 깊은 상상 속 어딘가로 변신합니다. 자유롭게 헤엄치는 상어와 연어로, 날치와 거북으로 변신한 아이들은 온 세상을 헤엄치며 어울려 춤추고 뛰어놉니다. 뜨거운 여름이 가도,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어디든 바다입니다.

어린이들의 마음을 쥐락펴락, 상상력 요정 박아림 작가의 새 그림책

그림책 『동물비』와 『엄마는 변신중』으로 우리를 순수한 동심의 세계로, 신나는 상상 속으로 이끌어주었던 박아림 작가의 세 번째 창작 그림책. 작가는 이 책 『어디든 바다』를 통해, 어린 시절 가슴에 품고 있었던 즐거움의 노스텔지아, 드넓은 바다의 세계로 독자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새 그림책에서도 작가는 여전히 천진한 어린 아이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 위에 신나는 상상을 덧대고 색칠합니다. 상상속에서 놀이터는 바다가 되고, 아이들은 너도 나도 물고기가 되어 신나게 헤엄치며 세상을 누빕니다. 작가는 이 순간을 놓치지 않습니다. 특유의 담백한 그림에 온통 즐거움으로 가득한 신기하고 신나는 바다를 우리 앞에 펼쳐 보여주고는, 함께 놀자고 손 내밀고 있습니다.

뛰어놀기를 좋아하는 작가는, 그림책 속에서도 분명 아이들과 함께 바다놀이에 빠져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 아이들과 노는 것이 좋아서, 헤어지기 싫어서, 더 놀고 싶어서 작가가 그렇게 여러 번 그림을 다시 그렸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일까요? 신나게 놀고나면 작가가 초대한 바다 놀이에는 기쁨과 노여움, 아쉬움과 즐거움의 감정이 버무려져 있는듯 느껴집니다. 시작하는 기쁨, 투닥거리고 삐지며 겪는 노여움, 술래에게 잡히는 아쉬움, 친구들과 함께 하며 느끼는 즐거움까지. 이 모든 놀이의 과정에 누구나 하나쯤 가슴에 담아 두고 있을 어린 시절의 추억이 배어있어 더욱 특별합니다. 그 모든 과정, 그리고 그 과정 속에 느껴지는 감정의 끝에 나를 찾아 꼬옥 안아주는 엄마의 품은 모든 생명을 품어주는 바다와 많이 닮았습니다. 우리가 평생 그리워하고 돌아가고 싶어할 수 밖에 없는 그 곳, 『어디든 바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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