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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이라서 기도합니다

작은 일이라서 기도합니다

: 기도와 말씀의 사람 찰스 피니의 감동의 기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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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0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88g | 143*205*20mm
ISBN13 9788993239850
ISBN10 899323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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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찰스 피니 (Charles G. Finny)
미국 코네티컷 주 워렌에서 농부의 일곱째 아들로 태어난 피니는 사회적으로 성공했으나 기독교 신앙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1821년 서른 즈음, 치열한 자아와의 싸움 끝에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극적인 회심을 체험하여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그 뒤 복음을 전하기 위해 변호사직을 포기하고 신학교육을 받고 목회자로 변신했다. 아무것도 뒤섞거나 왜곡하지 않은 성경 그대로의 복음을 강력하게 선포하는 그의 설교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회심했는데, 그를 연구한 이들에 따르면 50만 명 이상의 영혼이 그를 통해 그리스도께 돌아왔다고 한다.

그의 말씀 운동에서 시작된 부흥의 움직임, 이른바 ‘제2의 대각성운동’으로 불리는 영적인 흐름은 뉴욕과 필라델피아, 보스턴은 물론 미국과 영국 전역을 강타했다. 그는 1832년 뉴욕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835년에는 오벌린대학에 신학과를 설립했고, 지역교회 목회자이자 신학교수로 섬기는 중에도 미국과 영국을 오가며 복음 전도를 계속했다. 이렇게 현대 기독교 부흥운동사에 큰 획을 그은 그는 1875년 오벌린에서 심장병으로 영적 거인으로서의 삶을 마감했다. 피니는 사는 동안 신실하신 하나님은 성경 말씀의 약속에 근거해서 드리는 기도를 절대 거절하시지 않는다고 굳게 믿었고, 그의 영적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이 바로 이 책이다. 그의 대표작으로는 「죽을만큼 기도하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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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시험들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에게 항상 사탕을 먹이는 것은 그다지 좋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엄격한 훈련이 필요하다. 그래야 훌륭한 군사가 될 수 있다. 아무런 시험도 통과하지 않은 단순하고 유약한 신앙은 그 과정에서 별다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러한 섭리에 따른 시험은 불순물과 찌꺼기를 없애고 주님 안에서 우리를 강하게 만든다. 여러 가지 시험을 인내로서 통과한 그리스도인의 단련된 성품은 얼마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지! 그 사람은 마치 젖 뗀 아이처럼 변하여 온갖 섭리의 과정 아래서 자기 자신을 전적으로 내어드린다. 그리하여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에게 허락하시는 모든 것을 담담히 받아들인다.”
---「하나님이 친히 당신을 감찰하시도록 간구하라」 중에서

“돈을 훔친다는 것은 단지 한 가지 형태의 죄악일 뿐이다. 그러나 이것은 온갖 형태의 죄악을 대표한다. 죄인인 당신은 자기 자신을 위하여 살아가는 데 전적으로 헌신되어 있다.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도록 자기 자신을 뒤로 물러서게 만듦으로써 하나님의 권리를 강탈해왔다. 하나님은 ‘먼저 되돌려주어라! 너 자신을 나에게, 나를 섬기는 데로 되돌려주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당신은 이렇게 대꾸한다. ‘도대체 내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가서 기도하면 안 되나요?’ 하나님은 ‘먼저 되돌려주어라! 먼저 훔친 물건을 되돌려주어라. 그런 다음에야 네가 기도할 수 있단다.’ 훔친 것을 되돌려줄 때까지 도대체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기도해야 한단 말인가? 훔친 것을 되돌려 주기도 전에 용서해달라고 기도한다면, 확실히 당신은 하나님을 모욕하게 될 것이다. 아직 아무것도 되돌려주지 않았다면 성령께 기도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기도하면서 되돌려주지 않는 것은 단지 하나님의 성령을 거역하고 조롱하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용서를 구하는 기도에 앞서 먼저 회개하라」 중에서

“그러므로 항상 문자적인 기도 응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굉장히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하나님은 항상 근본적인 기도의 동기에 따라 응답하신다. 만약 어떤 경우에 문자적인 기도와 내용적인 기도가 일치한다면 하나님은 둘 다에 응답하실 것이다. 그러나 그 둘이 같지 않을 때에는 단지 근본적인 기도의 동기를 따라 응답하실 것이다. 우리가 여기서 주목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이 행하신 수많은 일들이 실제로는 우리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지만, 우리가 그렇게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내용적인 기도와 문자적인 기도가 서로 다를 경우에 이런 일이 더 빈번히 일어난다.”
---「먼저 하나님이 설복하시는 기도의 조건들을 알라」 중에서

“종종 하나님은 그분 앞에서 우리를 가장 낮은 자리까지 낮출 때까지 지체하신다. 하나님은 우리를 그토록 수치스러운 자리까지 이끌고 가셔서 교만하여 우쭐대지 않도록 하심으로써 오히려 우리에게 허락하시는 축복이 우리를 해치지 못하도록 하신다. 이와 같은 목적을 확실히 보증하기 위하여 응답을 오래도록 지체하신다. 우리를 충분히 낮아지게 하셔서 강하게 단련시키지 않고서는 하나님은 절대 그런 축복을 허락하시지 않는다.”
---「한 영혼의 소중함을 깨닫고 끈질기게 기도하라 중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적적인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다. 이것은 커다란 착각이자 실수이다. 하나님이 항상 어떤 기적적인 방법으로 사람들을 부르시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섭리하시는 손가락은 이미 그 일을 가리키고 있으며, 하나님이 당신에게 허락하신 소명은 벌써 당신이 해야 할 일을 가리키고 있다. 하나님이 잘못 부르실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당신을 거대한 들판에서 올바른 자리로 인도하시도록 하나님께 간구하라. 그분은 분명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당신을 위한 하나님의 소명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 단지, 당신이 깨닫지 못할 뿐이다.”
---「당신의 살아 있는 소명을 위해 더 큰 기도를 하라」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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