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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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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세상을 지배해왔다

: 금융권력, 제국의 지배는 계속될 것인가 국가가 반란을 일으킬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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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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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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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13.14MB ?
ISBN13 9788990809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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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 실재하는 이 권력을 월 가를 통해 행사한다. 이런 사실에 근거할 때에만 여러 서구국가들이 가장 최근의 금융위기에 보인 반응을 설명할 수 있다. 파산한 약탈자이고 기생적 존재인 은행들을 청산하는 대신, 은행들의 빚을 국민에게 전가하고 가상의 돈을 더 많이 찍어내 은행들을 구제했다. 그럼에도 이 돈은 계속 투기로 쏠리고 있다. ‘위기’의 원인이 투기로 몰리며 경제를 파탄시킨 그 가상의 돈인데도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고 있다. ---p.54

노동임금에 대한 세금, 시간이 지나면서는 이른바 사회를 위한 세금으로 정의되는 이 세금은 순전히 ‘금융’ 이자를 지불하는 데 사용된다. 약탈할 수 있는 건 무엇이든 약탈하는 ‘금융’이 국고와 국가를 매개로 시민 노동의 결실을 강탈하기에 이른 것이다. ---p.56

당대 미국의 가장 위대한 기업가인 헨리 포드에 따르면 제1차 세계대전 직후 자본주의의 패권 전쟁은 정점에 이른다. 막스 베버가 묘사한 앵글로색슨계의 기업 자본주의적 신교 윤리와 카를 마르크스가 묘사한 완전히 투기적이고 추상적이고 국제주의적인 자본주의가 서로 투쟁을 벌인 것이다. … 금융 자본주의와 헨리 포드식 자본주의라는 두 관념의 전쟁은 후자가 패배하고 그 세가 축소되면서 끝났으며, 후자가 자신의 패배에 대해 대중에게 해명한다. ---p.63

공산주의와 그리스도의 메시지 사이엔 명백한 유사성이 있다. 이런 사실로 공산주의가 그리스정교를 믿는 러시아 국민(특히 톨스토이)을 포함한 유럽 전 국가의 국민들에게 매우 매혹적인 사상이 됐다는 걸 설명할 수 있다. 하지만 마르크스의 유물론이라는 표현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에, 그리고 마르크스의 유물론이 부르주아지의 물질주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영성주의자들은 종종 공산주의와 그리스도교의 유사성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p.66

그래서 사담 후세인이 2003년 석유를 유로화로 거래하겠다는 안건(이는 오일달러를 거부하며 달러의 위상을 문제시하겠다는 의미였다)를 내놓자 미 군대는 ‘대량살상무기’라는 그 유명한 위조 증거를 내세우며 이라크에 폭탄을 퍼붓는다. 즉각 이 메시지를 이해한 OPEC는 의제에서 ‘오일유로’ 사항을 삭제한다. 사담 후세인은 나치의 고위간부들처럼 교수대에서 생을 마감했다. 달러의 위상을 보호하고 이로써 연방준비은행의 특권을 보호하는 일, 최종적으로는 이런 일들이 미 제국 군대의 궁극적 임무다. ---p.70

‘금융’은 점차 ‘이성’과 ‘계몽’에서 등을 돌렸다. 그 ‘이성’과 ‘계몽’은 실제로는 ‘금융’이 지배자가 되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이용한 것일 뿐이다. 그리고 오늘날 ‘금융’은 자유로운 부르주아지의 민주적 제도들, 이전에 왕과 그리스도교적 신의 사회에 승리를 거두는 데 이용한 제도들을 명백히 청산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이르렀다. ---p.71

그렇기 때문에 널리 알려진 생각과는 반대로, 정치 영역에서 불이익을 겪는 대다수는 평범한 일반인들이다. 모든 권력자들은 국민을 위해 일한다고 말하지만 그들 스스로는 국민들이 그걸 기억할 리 없다고 굳게 믿기 때문에 권력이 국민에게로 되돌아오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p.100

‘제국’은 ‘신新’세계질서를 위해, 곧 민주주의의 폐기와 ‘자본’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은행의 완전한 권력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대한 대가로 희생되는 것은 국가와 국민과 노동계층이다. ---p.114

노마드적 자본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 임금노동자들의 세계와 그 세계의 단체들을 어떻게 조종하건 간에 그 자본의 변하지 않는 목표는 항상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넘어 중산계급을 청산하는 것이다. 중산계급이 독립적이고 권력에 저항하는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 생산활동을 하고 명철하며 독립적인 중산계급을 이렇게 궁극적으로 청산하는 일은 본성상 고향을 두지 않는 ‘자본’이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모든 것을 청산하려는 제국의 프로젝트에 상응한다. ‘금융’의 제국적 권력과 임금생활자들로 이루어진 대중 사이에 자유롭고 의식을 지녔으며 독립적인 것은 결국 어떤 것도 남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pp.143~144

기자의 일은 진실을 말살하고 주저 없이 거짓말하고 사실을 왜곡하고 황금의 소유자들 앞에서 천박해지고 굽실거리고 매일의 밥벌이를 위해서, 결국 같은 뜻이지만 달리 말하면 봉급을 위해서 조국과 민족을 파는 것이다. … 그러니 누가 독립된 언론 운운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장막 뒤에 서 있는 부유한 자들의 꼭두각시이자 가신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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