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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힙하지 않고 인싸도 아니지만

: 나만의 감성을 찾는 사소하고 확실한 습관들

쇼코 저 / 오나영 | 서사원 | 2022년 10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11건 | 판매지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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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24쪽 | 330g | 135*197*14mm
ISBN13 9791168221024
ISBN10 1168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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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은 수많은 선택의 반복으로 이루어집니다. 취직과 이직, 이사, 결혼과 같은 인생에 있어 비교적 큰일부터, 무엇을 먹고, 누구와 어울리고,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와 같은 사소한 것에 이르기까지 말이지요. 우리는 매일 많은 선택 앞에서 갈등하고 무엇이 옳은 것인지 고민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들이 옳다고 하는 ‘타자의 기준’으로 결단해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우리가 가장 바라는 것은 ‘자기 기준’이 있는 삶일 것입니다.
--- p.24

감성은 지식의 축적으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은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지만 때로는 그 지식이 방해가 되기도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많거나 불필요한 지식 때문에 자연스럽게 음악을 즐기는 감각과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감성이 깨어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성은 지식과 감수성, 두 가지 위에 성립하는 것이므로 어느 쪽이든 한쪽의 문을 닫아서는 안 됩니다.
--- p.70

모든 교류와 만남이 각자의 인생에서 소중한 시간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교류를 통해 얻게 된 것들은 자신 안에 남아 숙성되어 갑니다. 다른 사람과의 교류를 통해 감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이 ‘숙성 기간’이 중요합니다. 타인에게서 받은 것을 숙성 시간을 거쳐 자신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음 깊숙이 숨어 있는 답을 찾아내서 이를 언어화하고, 목표를 발견하고, 배우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끄집어내는 에너지로 바꾸기 위해서는 이 숙성 기간이 꼭 필요합니다.
--- p.103

과거를 돌아보거나 엇갈린 관계를 무리해서 회복하려고 애쓸 필요도 없습니다. 인간관계는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습니다. ‘지금’시점의 감정에만 치우치지 말고, 조금 멀리 바라보며 과거와 미래로 이어지는 ‘관계’로 인간관계를 이해해 보세요. 누군가와의 불편한 기억도, 지금까지 인연이 계속되는 좋은 기억도 모두가 지금의 자기 자신을 만들어 준 소중한 역사입니다. 이런 점도 받아들이고 그런 관계들을 통해 얻어지는 것들을 소중히 하며 그 의미를 살려 나가기를 바랍니다.
--- p.139~140

인생 100세 시대라 불리는 요즘, 한 번 관계가 정해졌다고 해서 그 관계를 무리해서 평생 이어 가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 세대에 남길 작품을 ‘맡아 두는’ 것처럼, 100년을 살아갈 서로의 시간을 ‘맡아 주는’ 마음으로 충분한 것 아닐까요. ‘상대의 삶 중 한 시절을 함께 살아간다. 그리고 상대방도 당신 인생의 한때를 공유한다.’ 진정한 파트너란 상대방에게 있을 앞으로의 인생을 ‘소유’하기보다 서로의 한 시절을 소중히 존중하며 영향을 주고받는 관계라고 생각합니다.
--- p.193

하지 않을 일을 결정하는 것은 사실 할 일을 결정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타인의 가치관과 의무의 영향을 받으면서 결단을 반복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의 중심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이 리스트를 써두면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이 사실은 의무감 때문에 ‘해야만 하는’ 부담스러운 것이었음을 깨닫게 됩니다. 성실하고 근면한 사람일수록 생활에 의무가 가득하고, 그것을 좇다가 인생이 흘러가 버리기 쉽습니다. 그러면 자신의 꿈을 위해 매진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고, 오히려 의무를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고 착각하면서 결단의 대상이 완전히 뒤바뀌고 맙니다. 한번 자신의 욕망을 모두 꺼내어 정리하고 본심을 재발견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의무와 구별해야 합니다.
--- p.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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