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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바꾸지 말고 일의 관점을 바꿔라

직장을 바꾸지 말고 일의 관점을 바꿔라

: 인문학으로 일의 관점 넓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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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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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3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40g | 148*210*20mm
ISBN13 9788997853069
ISBN10 8997853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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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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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행복에 기여해야 하는 것은 명백한 듯하다. 행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라면 일은 무용하고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릴 수 있다. 누구나 피하고 싶은 것이 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일을 통해 행복의 요소를 발견하는 것은 중요하다. 일을 통해 만족을 얻는 사람들을 살펴보면 그 속에서 행복의 요소를 발견해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자기에게 맞는 일을 찾든, 일을 보는 관점을 바꾸든, 그 방법을 떠나서 이제 일은 행복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다. ---p.22

일을 하지 않고 생존할 수 있는 동물은 없다. 생존을 위해 일은 필수적이다. 문제는 생존을 위한 의무적 일들이 우리를 숨막히게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철학이 필요하다. 우리를 조여오는 일의 압력으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구원해야 한다. 일의 철학은 우리 스스로 만든 구원 체계, 일종의 종교다. ---pp.51~52

우리도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일이 있고, 진짜 자신을 위해서 하는 일이 있다. 직장에 출근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생계를 위해서 일하지만 그런 사람들 중에도 몇몇은 퇴근 후 진짜 일을 시작하기도 한다. (중략) 카프카가 퇴근 후 글을 쓰며 시간을 보냈듯이 자신만의 뭔가를 하는 것이다. 자기만을 위한 뭔가가 있다는 것은 중요하다.(중략) 실제로 자기만의 뭔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보면 삶에 생기가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자기를 위한 삶을 살고 있다는 자긍심 같은 것이 깔려 있다. ---pp.60~61

일에서 안정과 평화를 얻으려면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을 구분해둘 필요가 있다. 일의 양에서도 관점의 전환은 필요하다. 일에 대한 과욕은 관점을 넓히고 욕망을 조절하는 것으로 극복할 수 있다. 에픽테토스는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할 때 얻을 수 있는 것을 이렇게 정리한다. “당신의 진정한 관심사에 집중하라. 다른 사람들에게 속한 것은 그들에게 맡겨두라. 이렇게 하면 당신은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있다. 진정한 능력을 가지게 되고, 당신의 노력을 좋은 데에만 쏟을 수 있다.” ---pp.89~90

일 속으로 들어가는 것, 그것이 자신을 아는 확실한 방법이다. 일 속으로 들어간다는 말은 무엇일까? 진심을 다해 그걸 해본다는 말이다. 아무런 조건 없이 그저 일에 최선을 다해서 잘 해보겠다는 일념 하나만 가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서, 연봉을 높이기 위해서, 승진하기 위해서, 눈치 보여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 자체를 제대로 하기 위해 일하는 것이다. 그것이 일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이고, 그것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 ---p.119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용한 노동은 평생 일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인간에게 참혹한 형벌이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아무리 노력해도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없는 무용한 노동을 빗대는 말이다. 가치를 발견할 수 없는 일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경고다. ---p.124

자기 일을 하면 행복해지는 이유는 그 일이 자신을 어디로 데려갈지 알 수 있다는 이유도 한몫하고 있을 것이다. 좋아하는 일은 우리를 자기실현의 현장으로 안내한다. 멀리 원하는 그곳을 향해 가고 있다는 믿음을 준다. 자기 일을 할 때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갖는다. 그 일을 하면서 생존해나갈 수 있고 피안의 언덕에 도달할 수 있다는 확신은 삶을 충만하게 만들어준다. 그 언덕에 도달하기 위한 과정이 삶이고, 그 현장에 일이 있다.
---p.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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