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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수업

예술 너머-01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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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78g | 130*190*14mm
ISBN13 9788969151315
ISBN10 896915131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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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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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소유보다 향유입니다. 향유 너머 사유가 되고요. 그리고 이제 공유로 나아갑니다. 우리 삶의 근사한 도구로 예술을 사용하는 방법을 이 책을 통해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편의상 예술 감성 교육이라는 말을 쓰지만 지식 기반의 교육이 아닙니다. 오히려 감각하는 연습이랄까요. 예술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거나 난해하지 않습니다. 저 멀리 있던 예술을 조물딱조물딱 만지고 느끼고 이야기하다 보면 잠들었던 생의 예술 세포들이 깨어나 활발해지는 걸 느낄 수 있답니다. 우리 삶에 예술을 끌어들이면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기고 말고요. 단언컨대요!
---「프롤로그」중에서

예술 감성 글쓰기는 단순히 그림 보고 글쓰기가 아닙니다. 한 점의 그림을 통해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그림 속으로 들어가 보고 상상해 보고 표현해 보는 과정인 것입니다. 그림을 보고 글을 쓰는데 놀랍게도 마음이 딸려 나옵니다. 생각이 쑥쑥 자라고, 깊이 있는 사유와 통찰이 반짝거립니다.
---「1장 2. ‘그림에는 정답이 없습니다’」중에서

우선 서서히 그리고 스스로 그림에 다가갈 수 있도록 첫 그림은 ‘나’로부터 시작합니다. 그런 다음 우리로, 사회로, 세계로 나아갑니다. 그림을 통해 나를 들여다보고, 당신을 생각해보고, 세상으로 사유를 펼쳐나가는 구조이지요. 여기에 과거로부터 근대 미술, 현대 미술, 미래 미술까지 조망해보는 구성이 더해질 수도 있습니다.
---「2장 2. ‘어떤 그림을 선택하나요?’」중에서

15분 동안 그림으로 글을 쓰고, 토론하는 수업.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은 미술사적 지식을 나누는 게 아니라 감성과 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합니다. 짧은 글에도 각자 삶의 정수들이 오롯이 담깁니다. 이때 그림과 글은 매개이고 도구입니다. 예술은 거들 뿐, 나의 삶을 들여다보고 나를 만나는 것이지요. 왜 15분이며, 그 15분 동안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3장 ‘15분 예술 에세이 쓰기’」중에서

내가 좋아하는 그림은 나를 보여줍니다. 떠나고 싶은 사람은 자동차 그림을 골라 여행을 말하고, 쓸쓸한 사람은 다정한 두 사람 그림을 골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말합니다. 그리운 사람은 어린 날의 밥상을 골라 유년의 밥 냄새를 맡고, 힘든 사람은 강렬한 그림을 골라 자신에게 힘내라며 에너지를 줍니다. 우리는 각자 좋아하는 그림을 보고 들으며 저절로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되곤 하지요.
---「3장 2. ‘그림으로 토론하기’」중에서

그림과 글이 만나는 예술 수업에서는 상호 소통(interaction)이 많습니다. 어쩌면 그게 전부죠. 그림을 보고 질문하고, 스스로 질문을 만들게 하기도 하고요. 작품의 역사적 가치나 미술사조 등 정보나 지식 기반의 질문은 하지 않습니다. 느낌을 묻거나 생각을 열어주는 그림 논제를 뽑지요. 똑같은 그림을 보는데도 모두 다른 생각, 새로운 이야기가 쏟아집니다.
---「4장 2. ‘예술 감성 교육의 배경’」중에서

예술 감성 교육은 바로 그 감동을 연습하는 것입니다. 그림 한 점 앞에서 그 색감이 주는 다채로운 감정을 느껴보는 것, 그 형태가 주는 다양한 이야기를 떠올려보는 것, 그 순간이 주는 특별한 감흥을 감각해보는 것. 감성을 쌓고 길러 일상에서 더 많이 더 자주 행복해지라고 우리는 예술에 다가가는 것이죠.
---「에필로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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