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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

: 한국 교회 무엇이 문제인가

박영돈 | IVP | 2013년 11월 18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5 리뷰 4건 | 판매지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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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48쪽 | 457g | 147*220*30mm
ISBN13 9788932813110
ISBN10 893281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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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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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교회가 망해야 한국 교회가 산다?
100주년기념교회 방문을 통해 한 가지 확인한 사실은, 교회가 다른 면에 문제가 없을지라도 또 목사의 인격과 자질이 뛰어나고, 설교가 은혜로우며, 재정 관리가 투명하고 교회 운영이 민주적일지라도, 인격적인 교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교회 규모가 비대해지면 교제의 영이신 성령의 충만한 임재가 실현되기 어렵다는 점이다. 너무도 분명한 교회론적인 진리를 목회 현장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한 셈인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의 교제가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기 위해서는 공동체의 규모가 적정해야 한다는 사실을 되새기게 된다. 성령론적인 관점에서 볼 때 교회의 크기는 교회의 본질과 무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직결되는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런 면에서 대형 교회가 목회 성공의 증거이자 이상적인 교회라는 인식은 심각한 교회론적 오류이며 탈선이다. 결국 ‘대형 교회 현상’은 교회의 본질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조차 없는 부실한 교회관에서 비롯된 것이다.---1장 한국 교회가 실패한 자리가 다시 시작해야 할 자리

‘복음주의 4인방’의 한계
옥 목사를 비롯한 ‘복음주의 4인방’은 한국 교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많다. 그러나 그들은 대형화의 폐단을 막지 못하고 그 대세에 안일하게 편승하여 부흥하는 교회를 일구어 낸 성공한 목사라는 입지를 굳히는 데 머물고 말았다. 또한 아쉽게도 한국 교회의 미래를 여는 새로운 교회 운동의 물꼬를 트는 데는 공헌하지 못했다.…그들이 존경받는 목사들이었기에 어쩌면 한국 교회에 미친 선한 영향 뒤에 가려져 무형적인 해악도 컸을지 모른다. 그들의 본을 통해서 큰 교회를 이루는 것이 성공한 목회라는 인식이 교계에 편만해져 한국 교회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보다 세상의 가치관에 휘둘리는 것을 막아 내지 못하고 오히려 기여한 꼴이 된 게 아닌지 자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젊은 목사들에게 그들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상당한 영감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_1장 한국 교회가 실패한 자리가 다시 시작해야 할 자리(p. 23-25
교회는 자본주의 가치관에 사로잡혀 큰 건물과 자체 교회의 확장과 영광을 위해 쏟아 붓던 자원을 이제는 세상의 관점에서 볼 때 바보짓으로 보이는 사역을 위해 허비해야 한다. 이런 거룩한 낭비가 바로 성령의 복락의 강수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성전의 역할이다. 이것이 한국 교회를 지배하고 있는 맘몬 우상을 끌어내려 발로 짓밟는 행위이다. 이 길이 물신에게 모독을 안겨주는 길이자, 한국 교회가 물질숭배에서 자신을 자유하게 하는 길이다.---3장 교회의 새로운 청사진

주님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허무신 건물 성전을 다시 세운다는 것은 주님의 고난을 헛되게 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것이다. 그런 적그리스도적 행위를 뜻하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종교개혁과 성경의 가장 기본적인 진리마저 부정하는 행위이다. 성전건축이라는 이름으로 엄청난 자금을 쏟아 부어 화려하고 웅장한 건물을 짓는 것만큼 하나님의 뜻에 거스르는 일이 없음에도 그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라고 교인들을 독려하여 그들의 자원과 에너지를 끌어내는 것은 성령을 대적하고 하나님을 우롱하는 죄이다.---5장 한국 교회 설교, 이래도 되는가

오순절에 제자들이 받았던 것처럼 성령 충만은 경건하게 산 사람에 대한 보상이나 상급이 아니라 처절하게 실패한 교회와 교인들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선물이다. 실패한 한국 교회의 유일한 희망은 십자가로 맺으
신 영원한 사랑의 언약에 매달려 다시 한 번 주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하는 것이다. 불이 꺼져 버린, 수많은 모이는 교회와 흩어지는 교회의 강단에 다시 성령의 거룩한 불길이 임하기를 간구해야 한다.
---7장 월요일 아침의 강단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심각한 위기를 맞고 있는 오늘의 한국 교회를 이 책만큼 정확하게 그리고 솔직하고 용감하게 지적하고 분석한 글은 없을 것 같다. 대형 교회, 교회 건축, 목사, 신학교, 설교, 설교 준비, 전도 등에 나타난 잘못뿐 아니라 소형 교회에 대한 신화와 평신도들의 잘못까지 지적한 점은 매우 적절하다. 그의 비판과 대안은 성경과 정통 교리에 든든히 기초해 있기 때문에 권위가 있다. 한국 교회에 대해 갖고 있던 평소 내 생각과 매우 유사하기에 이 책을 기꺼이 추천한다.
손봉호(고신대 명예교수)
박영돈 교수의 책은 이러한 한국 교회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여 주는 거울이자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 주는 좋은 지도 같다. 전국 각처, 각 교파 교회를 좀더 발로 뛰면서 한국 교회 특유의 종교 현상을 좀더 자세히 보고 신학적으로 깊은 반성을 하였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교단 신학교에 속한 신학자들이 왜곡된 교회 얼굴을 보고서도 대부분 침묵으로 일관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이 책은 너무 늦게 나왔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목회자, 신학생, 그리고 일반 성도들이 함께 읽고, 함께 생각하고, 토론하여 삼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리스도의 몸’ ‘하나님의 백성’ ‘성령의 전’으로서의 얼굴을 한국 교회가 회복하기를 다 같이 소망하기를 바란다.
강영안(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박영돈 목사는 보기 드물게 예언자적 전통에 서 있는 귀한 신학자다. 그의 저서 「일그러진 한국 교회의 얼굴」은 브니엘(하나님의 얼굴)의 은총을 잃어버린 한국 교회를 회복시키기 위한 그의 신학적 고뇌와 목회적 사랑이 함께 녹아 있는 역작이다. 특히 5장(한국 교회 설교, 이래도 되는가)과 6장(아름다운 성령의 얼굴이 나타나는 설교)은 우리 설교자들로 하여금 깊은 자기 성찰에 이르게 하는 예언자적 통찰로 가득하다. 위기 가운데 있는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필독서라 할 만하다.
이문식(광교산울교회 목사)
본교 교의학 교수인 저자는 성령론 분야에 탁월한 학자이자 이 시대에 깨어 있는 예언자다. 본서에서 저자는 영적 바벨론 포로기를 통과하고 있는 한국 교회 위기의 실체를 심도 있게 해부하면서 아울러 책임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절망의 벼랑 끝에 선 오늘의 한국 교회를 향해 애통과 희망을 노래하는 예언자의 외침이 목회자와 신학도는 물론, 한국 교회 모든 성도를 흔들어 깨우기를 기대한다.
김순성(고려신학대학원 원장)
저자가 보는 조국 교회 문제의 핵심은 목회자들의 교회에 대한 관점과 목회에 대한 생각이 너무나 세속화되어 있는 것이다. 교회는 자신의 본분에 충실하여 교회가 아니면 어떤 공동체도 세상에 줄 수 없는 것을 주어야 하며 목사들의 설교는 목사 자신이나 설교 은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의 얼굴이 묻어나야 한다. 오늘 조국 교회를 향한 마음 아픈 그러나 꼭 필요한 고언을 담은 이 책이, 조국 교회가 성령의 복락강수(福樂江水)를 세상으로 흘려보내는 하나님의 특별한 공동체로 회복되는 데 귀하게 사용되리라 믿는다.
화종부(남서울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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