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밍 러틀리지는 로마서를 “신학적 다이너마이트”라고 부른다. 이 로마서 설교를 듣거나 읽으면 그녀가 다이너마이트의 도화선에 불을 붙이려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열정, 번뜩이는 탁월함, 관심을 사로잡는 재치로 무장한 설교가 부끄럽지 않은 정통 신학을 힘 있게 펼쳐 낸다. 러틀리지는 우리 시대의 가장 우아하고 유창한 설교가지만, 그 우아함에도 불구하고 이 설교는 폭격기다. 그녀가 투척한 '폭탄'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며, 그녀가 촉발한 폭발은 복음의 진리를 신선하게 들려준다. 이 책은 오늘날 가장 주목할 만한 설교자의 주목할 만한 설교 모음집이다.
- 윌리엄 윌리몬 (듀크대학교, 미국 연합감리교회 감독, 《오라, 주님의 식탁으로》의 저자)
바울의 급진적 복음이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대에 플레밍 러틀리지는 교회에 엄청난 일을 했다.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를 위해서 말이다. 그녀의 생생한 로마서 설교는 우리 앞에 놓인 현대의 위기들과 마주하여, 바울을 사로잡았던 진리?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뜨거운 자비가 세상을 붙들고 있어서 죄, 죽음, 심지어 불신조차도 이 자비를 무산시킬 수 없다는 진리?로부터 힘과 열정을 얻어 낸다. 나는 오늘날 그리스도교 교회를 쇠약하게 하는 '자기 계발적' 종교성을 치료할 수 있는 이보다 더 좋은 해독제를 생각해 내지 못할 것이다.
- 존 바클레이 (더럼대학교, 《바울과 은혜의 능력》의 저자)
플레밍 러틀리지는 죄와 죽음의 권세, 그리고 그보다 훨씬 더 강력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로마서의 급진적인 주장을, 시간을 초월하면서 동시에 시의적절한 방식으로 우리에게 열어 보인다. 여기에는 깊은 성경 독해와 인간의 삶에 관한 그녀의 기민한 통찰이 스미어 있다. 바울 서신 설교를 회피하거나 고민하는 수많은 목회자가 러틀리지의 《부끄럽지 않은 복음》을 환영할 것이다.
- 비버리 로버츠 가벤타 (프린스턴신학교, 《로마서에 가면》의 저자)
러틀리지의 새로운 설교 모음집 《부끄럽지 않은 복음》은 신학적으로 풍성할 뿐만 아니라 우아하고 문학적이다. 그녀는 현대의 도전과 기회에 아주 충실히 뿌리내리면서도 시대를 초월하는 설교를 써냈다. 동료 설교자들은 이 책의 귀중함을 알게 될 것이다.
- 존 E. 펠란 Jr. (노스파크신학교)
바울의 글을 설교하는 일은 설교자에게 힘든 과제다. 복음서 이야기로 설교하는 것이 언제나 더 쉽다. 플레밍 러틀리지는 단지 바울과 씨름한 것이 아니다. 로마서와 씨름했다! 그녀의 로마서 설교 모음집은 이 서신이 부딪힌 신학적 문제들을 마주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사도 바울을 피해 왔던 목회자들에게 경이로운 모델을 제공한다. 러틀리지는 명료하고 품위 있게 썼으며, 현대 세계와 이 서신의 연관성을 두드러지게 나타냈다. 이 책은 오늘날에 맞게 바울을 해석하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의 책장에 꽂혀 있어야 한다.
- 찰스 B. 쿠사 (컬럼비아신학교, 《바울서신》의 저자)
플레밍 러틀리지의 설교는 그리스도교 신앙을 대담하게 고백하는 동시에 인간 실존을 세심하게 파헤친다. 이 책은 날카로우면서 매력적이고, 시의적절하면서 시대를 초월한다. 이 책은 순식간에 모든 설교자의 책장에서 루터의 《로마서 강의》와 바르트의 《로마서》 옆에 나란히 자리할 것이다.
- 데이비드 J. 루즈 (미국 루터신학교)
플레밍 러틀리지가 또 해냈다! 그녀의 설교 모음집을 아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책을 특징짓는 복음 중심적 열정과 사려 깊은 주해로 또다시 기뻐할 것이다. 하지만 한 번 더 놀랄 준비를 하시길. 아침마다 새로운 하나님의 자비처럼 로마서에서 펼쳐지는 바울의 복음은 매일 아침 신선하고 새롭다. 이만큼 세월이 흘렀으니 이제 로마서에 대해 무언가 새로 말할 것이 없다고 생각했는가? 이 설교는 우리 삶에 닥친 고통과 어려움이라는 가장 깊은 심연에 하나님 말씀의 힘이 중요하다는 점을 증거하고 또한 그 힘이 고갈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자신의 로마서 설교와 강의에 동력을 불어넣고 또한 자신의 영적인 독서가 깊어지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놓치지 마라!
- A. 캐서린 그립 (버지니아신학교)
나는 모든 설교자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설교학이 훌륭하게 녹아 있다. … 이 책은 로마서가 주는 복음의 도전을 강력하고 탁월하게 보여 준다.
- Expository Times
러틀리지의 설교는 명료하고, 잊히지 않으며, 바울의 메시지에 있는 역설들을 솜씨 있게 다룬다. 결코 그저 흑과 백으로 설명하지 않고, 단순화하기에는 너무 기이한 복음의 뉘앙스를 명확하게 표현한다.
- Christian Cent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