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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를 위한 쉬운 이사야 2

평신도를 위한 쉬운 이사야 2

: 평신도 눈높이에 딱 맞춘 정곡을 꿰뚫는 쉽고 바른 해설서

리뷰 총점10.0 리뷰 5건 | 판매지수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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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540g | 145*210*24mm
ISBN13 9791190308861
ISBN10 119030886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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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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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산헤립이 유다를 침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히스기야왕 때문이다. 원래 선대 아하스왕은 아람과 북왕국 이스라엘의 동맹 제안을 거절하고 앗수르를 전적으로 의지하였다가 위기를 겪을 정도였다. 하지만 히스기야는 왕이 되자 선대 아하스가 추진했던 우상 숭배 정책을 단호하게 배격하였다(왕하 18:4). 이는 앗수르가 섬기던 우상 제단을 무너뜨리는 작업도 포함한다. 아하스왕이 통치할 때 아람과 북이스라엘이 침공하자 아하스왕은 앗수르에 도움을 요청했다. 앗수르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하자 히스기야의 부친 아하스왕은 앗수르에 감사 인사를 하러 간다. 아하스는 거기서 앗수르 왕이 섬기는 우상 제단을 보고 이를 예루살렘에 그대로 옮겨와 여호와의 성전에 또 다른 제단을 설치했다. 끔찍한 우상 숭배의 죄악을 저지른 것이다(왕하 16:10-16). 이것이 온 이스라엘을 우상 숭배로 빠뜨리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고 온 나라가 영적으로 대혼란과 방탕에 빠졌다(왕하 17:19-23). 하지만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자 그는 온 나라에 만연한 우상을 타파하며 몰아내기 시작했다. 앗수르의 우상 제단도 무너뜨렸다. 심지어 모세 때 있던 놋뱀(느후스단)까지 부술 정도였다. 히스기야는 앗수르를 의지할 것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려 했다.”
---「54. 히스기야가 싸워야 할 싸움」중에서

“팔레스타인의 광야에는 이따금 비가 내릴 때가 있다. 비가 오고 나면 사방에 푸릇푸릇 풀이 자라고 백합화가 피어난다. 순식간에 사방이 살아나는 것 같다. 그러나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되면 그 푸르렀던 광야가 순식간에 누렇게 변한다. 비가 없어 물이 사라지는 데다, 동쪽으로부터 부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인 ‘함신’(hamsin)이 풀을 말려버린다. 하나님은 모든 육체는 풀이라고 말씀한다. 유한한 인생이 풀과 같다는 것이다. 잠깐은 아름다운 것 같지만, 그 아름다움은 시들어버리고 말라버린다. 주목할 것은 여기 ‘아름다움’이란 히브리 단어는 ‘헤세드’로 신실함을 뜻한다는 것이다. 원래 헤세드는 주로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한 사랑을 가리키는 단어였는데 여기서는 그것을 풀과 같은 인생의 헤세드에 사용한다. 인간이 하나님의 헤세드에 반응하여 신실하게 나아간다 한들 잠시뿐이다. 결국 물이 메마르고 뜨거운 동풍이 불어닥치면 들의 꽃과 같이 부패하고 넘어진다. 이처럼 인간의 신실함은 유약하다. 지금 바벨론에 포로로 온 백성이 바로 마른 풀이요 시든 꽃과 같다. 그러나 여기에 새로운 소망이 있다.”
---「59. 언약 백성을 위로하는 신실하신 하나님」중에서

“‘그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는 난하주 1번에 따르면 ‘나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이다. 이를 직역하면 ‘나의 메시아 고레스’라는 뜻이다. 원래 메시아는 오직 다윗 계열의 왕에게, 특별히 여호와의 성전을 짓고 관리하는 제의적 역할까지 감당하는 왕에게 사용된 호칭이다. 그렇다면 고레스는 장차 다윗 계열의 메시아가 감당할 사명, 곧 여호와의 무너진 성전을 다시 중건하는 역할을 감당할 왕임을 암시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만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구원도 이스라엘을 통해서만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메시아적 사명을 감당할 이방의 왕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역사하실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고레스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성취할 하나님이 택하신 도구이며, 그를 통해 온 세상에 하나님만이 참된 주이심을 알리는 메시아의 사역을 예표한다. 하나님은 고레스의 오른손을 붙드시고 그 앞에 열국을 복속시킨다. ‘오른손을 붙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택하심과 보호하심, 그리고 친밀한 임재와 교제의 표현이다.”
---「69. 하나님의 파격, 고레스」중에서

“이 모든 기이한 역사가 일어난 이유가 무엇인가? 마지막 단락(사 53:10-12)은 그 이유를 밝힌다. 이는 여호와의 종이 하나님께 ‘속건제물’(사 53:10)로 드려지기 위한 것이었다. 속건제(히. 아샴, guilt offering)는 하나님의 성물이나 이웃의 물건을 침해하거나 손해를 끼치고 이를 깨달았을 때 죄를 용서받기 위해 죄책의 배상을 위해 드리는 제사다(레 5:14-6:7 참조). 속건제물은 죄인에게 죄의 책임, 곧 배상하여 탕감해야 할 빚이었다. 즉 여호와의 종은 그의 백성의 범죄로 초래한 죄책의 보상 때문에, 부채의 탕감을 위하여 ‘그의 영혼’을 기꺼이 내어드린 것이었다. 여기서 ‘영혼’(히. 네페쉬)은 ‘숨결’ ‘생명’ ‘목숨’, 더 나아가 그의 ‘전 인격과 생애’를 뜻한다. 여호와의 종의 수난은 그의 백성이 도저히 자신의 힘으로 갚을 수 없는 죄의 부채를 탕감하기 위한 수난이었던 것이다. 그의 죽음은 결코 헛되이 끝나지 않는다. 그의 수난과 죽음 이후 그는 많은 씨, 곧 많은 믿음의 후손을 볼 것이고, 그의 날은 영구하게 될 것이며, 마침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성취될 것이다(사 53:10, 참조 사 45:22-25). 연한 순 같은 수난받던 종이 열방을 구원하는 여호와의 강한 팔이 되신다는 것이 드러날 것이다. 하나님은 이 종을 ‘나의 의로운 종’(사 53:11)으로 인정한다. 그리고 의로운 종의 사역으로 말미암아 많은 이가 의롭다함을 받게 될 것이다. 이는 그가 많은 이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는 수난의 사역을 온몸으로, 전 존재로 당했기 때문이다.”
---「81.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는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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