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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리뷰 총점9.6 리뷰 33건 | 판매지수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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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328쪽 | 452g | 130*210*20mm
ISBN13 9791168125025
ISBN10 1168125022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 프롤로그 그 모든 상처를 이겨낸 당신에게

1장 자기도 모르게 불행을 선택하는 사람들

1 내면의 상처: 살기 위해 잊었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억하라
2 반복되는 문제: 고통의 순환에서 벗어나라
3 자존감 결핍: 타인에게 기대다 보면 나 자신은 사라진다
4 애정 결핍: 아무런 상처도 주지 않는 사랑은 없다
5 감정 마비: 상처받지 않기 위해 감정에서 도망치지 마라

2장 행복력: 어떤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힘

1 자아의식: 행복과 불행의 차이는 어디에 있을까
2 왜곡된 인정 욕구: 받지 못한 사랑을 끝없이 갈망하다
3 극단적 감정의 부작용: ‘나의 행복’을 이루지 못하는 이유
4 행복력: 누구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
5 마음 성장 단계별 네 가지 행복력: 행복하게 살고 싶으면 어떤 능력을 갖춰야 할까

3장 마음 성장 1단계: 인지력 〉 나 자신을 진심으로 알아간다

1 인지의 경직: 막힌 길마다 나를 가로막는 원인이 숨겨져 있다
2 심리투사: 타인에게 휘둘리는 저주를 깨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법
3 성장을 위한 첫걸음: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4 흑백논리: 모든 관계에서 이해가 공감보다 중요하다
5 인지력: 내 안에 공간을 남겨두어야 이해가 가능해진다

4장 마음 성장 2단계: 감수성 〉 내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인다

1 마음 공간: 억눌린 감정을 덜어내고 새로운 공간을 확보한다
2 마음 치유: 문제의 흐름을 막지 않아야 문제에 갇히지 않는다
3 심리적 자가치유 기능: 내 느낌에 가까이 다가설 때 진정한 나를 되찾는다
4 행복을 위한 미니멀리즘: 내려놓을 수 없는 감정은 모두 진지하게 대한다
5 끊고 버리고 벗어나기: 올 것은 오게 두고 갈 것은 가게 둔다

5장 마음 성장 3단계: 감지력 〉 내 감정의 원인을 탐색하고 이해한다

1 열정적인 인생을 위해: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태도를 버리자
2 성장을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바라보자
3 자기 확인과 자기 감지: 나를 인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4 감지력 향상 3단계: 경험을 회상하고 이해하고, 자기를 확인한다
5 의례화: 의식적인 의미 부여는 마음과 현실을 가깝게 이어준다

6장 마음 성장 4단계: 수용력 〉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한다

1 안에서 밖으로의 성장: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데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
2 관계의 저력: 대등한 관계는 자기 수용이 이뤄질 때만 가능하다
3 자기 수용 3단계: 진정으로 나를 수용하는 법
4 중심 특질: 나의 핵심 성향을 찾는 것이 관계를 유지하는 밑바탕이 된다
5 자기 성장의 길: 가장 좋아하는 내 모습으로 살아야 행복과 만날 수 있다

7장 행복력은 나를 자그마한 우주의 중심이 되게 한다

1 무감각과 자기 확인: 마음속에서 돋아난 행복력이 가장 튼튼하다
2 행복을 향한 걸음: 마음속 간절한 목마름을 찾아내라
3 삶의 공간: 행복력은 인생의 폭과 깊이를 확장한다
4 애벌레와 나비: 내가 느꼈던 행복으로 사랑과 감동을 전달하자
5 인생의 전환점: 나의 인생이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통해 성장 과정에서 겪게 되는 문제를 분명히 이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나아가는 길에서 적지 않은 어려움을 만나겠지만, 불공평한 운명을 원망하거나 자신에게 화살을 돌리지 않기를 바란다. 되도록 안정을 유지하고 자신을 충분히 탐색하며 새롭게 시도한다면, 생각지도 못했던 곳에서 기회의 문이 열릴 것이다.
---「그 모든 상처를 이겨낸 당신에게」중에서

대부분 사람이 살아가면서 원가족과 마주했을 때 보이는 태도는 두 가지다. 하나는 과거의 경험 때문에 너무나 괴로워서 죽을힘을 다해 벗어나려는 태도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과거의 일은 과거일 뿐으로 이미 다 잊어서 자신에게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고 여기는 태도다. 드러나는 태도야 어떻든 그들은 원가족의 영향에서 충분히 벗어날 수 잇고, 심지어 이미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한참을 여기저기에서 부딪히고 넘어지다가 겨우 원래 자리로 돌아오고 나서야 비로소 원가족에게서 절대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살기 위해 잊었지만 더 나은 삶을 위해 기억하라」중에서

부모가 당신을 쓸모없는 존재로 여기면, 당신은 쓸모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애정 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배우자에게 자신이 쓸모 있는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왜곡된 평가를 바꾸고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시점에서 이미 당신은 왜곡된 가치 평가의 기준을 받아들인 셈이다. 일단 이 길에 발을 내딛는 순간, 매우 희망적이면서도 괴로워지는 두 가지의 모순된 느낌에 사로잡히게 된다.
---「받지 못한 사랑을 끝없이 갈망하다」중에서

어릴 때는 부모의 심리투사에 영향을 받기 쉽다. 부모가 어떤 것이 좋다고 하면 우리도 좋다고 여기고, 부모가 어떤 것을 거부하면 우리도 따라서 거부한다. 우리는 자신을 설득하며 그것이 옳다고 믿는다. 하지만 자라면서 점차 자신을 감지하기 시작한다. 부모가 자신에게 투사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자신의 것인지,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고 자신을 가로막는 심리투사가 무엇인지 명확히 분별할 수 있다. 심리투사 자체가 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일부 심리투사는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당신이 어떤 환경을 거쳐왔든 자아의식을 충분히 발전시켰다면 심리투사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
---「타인에게 휘둘리는 저주를 깨고 자기답게 살아가는 방법」중에서

자기 감지력이 부족한 것은 주로 양육자가 빚어낸 문제다. 그렇다고 부모가 다시 성장을 이뤄 우리를 훌륭하게 대해주길 기대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이제 우리는 자기 성장을 바탕으로 부족한 능력을 스스로 발전시켜야만 한다.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확인이 필요하다. 자기 확인의 과정은 크게 2단계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외재적 확인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감정을 안정시키고 의식적으로 자신을 감지한다. 두 번째 단계는 내재적 확인이다. 외재적 확인이 충분히 이루어지면 감정이 발생했을 때 더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규명하고 자기 감지의 길을 열어나간다.
---「나를 인정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중에서

여기 나무 한 그루가 있다. 뿌리가 발달하지 못한 나무는 필사적으로 영양분을 흡수해도 자라는 데 힘들다고 느낄 것이다. 나무는 자신이 형편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다른 나무만 못하다고 느낄 수 있다. 만일 이 나무가 자신이 어떻게 지금의 모습으로 자랐는지, 어떻게 양분을 흡수하고 전달해서 성장했는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 어떤 어려움을 겪었고 어떻게 이겨냈는지,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알 수 있다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나무가 자신을 잘 알게 된다면 더는 두렵지 않을 것이다. 여전히 잘 자라지 못해도, 뿌리가 튼튼하지 못해도, 자신의 문제를 계속 발견하더라도 더는 자신을 형편없다고 여기지 않고 지금의 위치에서 자신을 지지해나갈 것이다. 이것이 바로 자기 수용이다.
---「진정으로 나를 수용하는 법」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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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불행해진 사람들을 위한 근원적 해답
“당신은 그 모든 상처를 이겨낸 강한 사람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어린 시절 행복했던 사람은 평생 어린 시절에 의해 치유받지만, 어린 시절 불행했던 사람은 평생 어린 시절을 치유하며 살아간다.”는 명언을 남겼다. 2천만 팔로워를 가진 중국 심리치유 플랫폼인 ‘이신리’의 대표 상담가인 뤄진웨 역시 12년간 8천 시간 이상 상담을 하며 많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의 원인이 ‘원가족’에서 비롯되었음을 깨닫고, 그에 초점을 맞춰 사람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계발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나라의 현실도 다르지 않다. 문제 행동을 하는 아이, 심각해진 부부 갈등에 이혼까지 고민하는 부부가 등장하는 TV 프로그램에서는 원가족으로부터 비롯된 상처로 돌아가서 솔루션을 찾는다. 현재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반드시 그 뿌리인 원가족으로 되돌아가 마음을 살펴볼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원가족에게서 받은 상처가 어디에 존재하는지 알지 못한 채, 또는 알더라도 모르는 척하며 상처를 끌어안고 현재를 살아간다. 당시의 기억을 마음에 두지 않는 것은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고, 고등 동물인 인간의 보존 본능이기도 하다. 그러나 현실을 잘 살아가다가도 갑자기 깊은 무력감에 사로잡혀본 적이 있다면 그 원인이 무엇인지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잊는 것이 한때는 나를 살아가게 해줬다면, 다시 기억해내는 것은 더 아는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편이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는 완전히 상반된 방식으로 보이지만, 자기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함께 거쳐야 할 과정이다.

온 · 오프라인으로 3만 명 이상을 상담해온 저자는 과거의 일을 잊고 잘 살고 있다고 믿는 많은 사람이 부모가 과거에 한 행동에 더는 의미가 없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사실 이제 와서라도 갈라진 틈을 들여다보고 다시 메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한다. 가정이 우리에게 가져다준 상처가 무엇이든 전부 우리 존재의 뿌리가 되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의 상처를 홀로 이겨내며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당신은 충분히 강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균열을 메우고 더 튼튼한 뿌리를 가지는 방법을 익히며 한단계 더 성장한다면, 당신은 계속 더 좋은 선택을 하며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다.

오늘부터 ‘행복’을 향해 가는 마음 성장의 4단계 능력
“과거의 나와 화해하세요. 상처의 시작은 내가 아닙니다.”


지금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도 내 미래를 바꾸려면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속으로는 분명히 알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불행한 사람에서 행복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4단계로 나누고, 단계별로 네 가지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절한 예시를 들며 상세하게 설명한다. 스스로에게 관심을 갖는 능력인 인지력, 나의 진짜 감정을 알고 진심으로 마주하는 감수성, 스스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감지력, 내가 가장 좋아하는 내 모습으로 살아가도록 만드는 수용력, 이 네 가지 능력이 내면의 단단한 그릇이 되어줄 것이다. 과거의 나와 화해하며 인지력, 감수성, 감지력, 수용력을 기른다면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향해 나아가는 마음의 힘, ‘행복력’을 저절로 기를 수 있다.

스스로 마음을 성장시키고 행복을 향해 가는 여정은 결코 쉽지 않고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네 가지 능력으로 평생에 걸쳐 혼자일 때도 안정된 자아를 유지하고, 현재의 가족이나 타인과 가까운 관계를 지속해나가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고난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는 특히 자신을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지탱하며 삶의 모습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것이다.

회원리뷰 (33건) 리뷰 총점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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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우수작 [서평]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L*******스 | 2022.11.25 | 추천26 | 댓글23 리뷰제목
우리는 매번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지만 정작 현재에 대한 부정은 계속해서 늘어만 간다. 이것을 해도 문제, 저것을 해도 문제라는 생각에 매순간 찾아온 선택에 대한 결과가 써억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러한 감정이 후회와 자책, 회의감에 사로잡혀 방황을 하고 있을 때면 매번 나는 왜 이렇게 되는 게 하나도 없을까라는 말을 넋두리로 말하곤 한다. 분명 잘 될 수 있을;
리뷰제목

우리는 매번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지만 정작 현재에 대한 부정은 계속해서 늘어만 간다. 이것을 해도 문제, 저것을 해도 문제라는 생각에 매순간 찾아온 선택에 대한 결과가 써억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이러한 감정이 후회와 자책, 회의감에 사로잡혀 방황을 하고 있을 때면 매번 나는 왜 이렇게 되는 게 하나도 없을까라는 말을 넋두리로 말하곤 한다. 분명 잘 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하고 싶어도 실상은 그러지 않아 자신에 대한 미움만 쌓여만 간다.그래서 나이를 먹어도 계속해서 인생이 풀리지 않아 앞으로 나아가기가 고민이 되어 이 책을 찾아보게 된다.


이 책은 살면서 나도 모르게 자주 찾아오게 되는 불행에 대한 원인이 무엇인지 심리상담식으로 풀어내어 자신의 아픔을 이겨내는데 필요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심리학 자기계발서다.

 

우리는 매번 살면서 좋은 날보다 나쁜 날이 더 많다는 생각을 가장 많이 하게 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안 좋은 생각을 되새김질을 하는 바람에 평소에 하던 일도 엉망진창이 될 때면 자신에게 더더욱 화가 나 마음이 진정이 잘 되지 않을 때가 있다. 그걸 알면서도 매순간 자신에게 불행이 닥쳐온 것만으로도 인생 자체가 암울한 거나 다름 없다라는 생각에 자꾸만 자신에 대한 혐오와 자책, 자신을 과소평가를 하게 이르게 된다. 우리는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자신이 왜 이렇게까지 불행을 지금까지 계속 있어야 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므로 이 책을 보며 각 주제별로 적어진 <치유 노트>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이 책을 들여다 볼수록 중국도서지만 참으로 내가 실제로 겪었던 마음을 그대로 전이되어 감정이입이 될 만큼 공감대를 형성시켜 전달해주는 느낌을 준다.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과 심리상담을 했던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각자 자신이 처한 상황에 맞는 주제를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조언들을 일러준다.

 

 

 

나이 불문하지 않고 각자 처한 상황에서 겪었던 일들이 남일 같지 느끼지 않을 정도로 심리상담이 알차게 담아져 있어서 내가 왜 이렇게까지 불행했는지를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신의 마음 상태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과거의 잘못으로 인해 피하려고만 하고 달라질 수 없다라는 생각에 매번 과거와 똑같은 인생을 살아가려는 걸 반복적으로 겪고 있다. 안 그래야 하는 걸 아는데 매번 회피만 거듭하다보니 내부가 아닌 외부적인 원인만 찾으려고 하니 해결책이 더 보이지 않을 때가 더 많다. 이러한 문제를 저자는 과거에서 도망치지 말고, 과거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자신을 격려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우리의 인생은 과거의 잘못이 있기에 미래를 바꾸기 위해 현재를 보완하며 성장하려는 과정을 그려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가지도 그런다고 발전되지도 않는 깊고 어둠만 그리며 살아가는 인생만 남아질 수 있으므로, 저자는 현재 자신의 불행을 단정짓고 있는 생각부터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현실에 직시해야 하는 말을 건넨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 건, 내 불행을 스스로 만들어 낸 원인때문에 자신에게 큰 슬픔과 정신적인 아픔을 부메랑으로 날라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이라는 건 매번 남이 나를 해를 가하는 것보다 내가 나 자신을 더 많이 힘들게 하는 것이 더 크다. 

 

 

 

스스로를 관대하고 이기적으로 합리화하는 것보다 스스로가 변해해야 하는 이유를 찾는데 이 책으로 깨닫는게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된다. 내가  나아가지 않으려고 하면 아무리 좋은 운이 와도 되려 나쁜 운으로 변질된다.따라서, 이 책에 언급된 내용 하나하나 보면서 자신에 대한 인생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이 책은 어쩌면 독자들이 스스로의 불행을 직접 마주하며 이를 알고 대처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게 동기부여를 제공해주는 심리도서라고 생각된다. 단순히 마음을 바뀌는 것보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스스로가 만든 깊은 우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하나의 치유법을 제공해주는 거라서, 한 장 한 장 담아진 내용이 실제 정신과 상담을 하는 기분이 들게 해주어서 마음에 위안을 준다.

 

 

 

매번 정신과에서 치료 받아 약을 먹는 과정을 겪는 것보다 오히려 이 책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되돌아보면서 저자가 일러준 일화와 조언을 새긴다면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는데 이 책으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불행보다 행복을 더 추구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크기 때문에 누군가로부터 내 마음을 알아주길 바라는 마음이 요즘 사회에서는 더 크게 일어나는 상황이다. 자신의 마음상태가 멍이 들어 누구한테 말을 못할 정도로 기운이 내기 힘들다면 이 책을 통해 스스로가 가졌던 불행을 제대로 마주하고 이를 해결책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이 인생의 변곡점을 만드는데 활용하기가 좋을 거 같다고 말하고 싶다.

 

 

p.93

사람이 행복하게 사느냐 불행하게 사느냐는 구체적인 경험에 달린 것도 아니고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는지에 달린 것도 아니다. 자기 삶을 살아가면서 펼치는 모습에 달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26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6 댓글 23
파워문화리뷰 불행의 원인을 찾아 극복하기 위해서!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i*****n | 2022.11.25 | 추천18 | 댓글0 리뷰제목
오랜 동안의 임상 경험이 있는 심리학자들의 상담 내용을 접해보면, 대체로 심리적 문제의 원인을 일단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성장 과정이나 성격,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강렬한 상처 등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어 심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12년간 누적 약 8천 시간 동안 3만명 이상’ 다양한 사람들;
리뷰제목

오랜 동안의 임상 경험이 있는 심리학자들의 상담 내용을 접해보면, 대체로 심리적 문제의 원인을 일단 자기 자신에게서 찾아봐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자신의 성장 과정이나 성격, 그리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강렬한 상처 등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어 심리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 역시 ‘12년간 누적 약 8천 시간 동안 3만명 이상다양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심리적 문제를 호소하는 이들의 정서적 회복과 자기계발을 위해 힘써 왔음을 밝히고 있다. 그리하여 중국 최고 상담 자격인 국가 2급 전문 심리 상담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의 실례를 제시하면서, 전문가의 조언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결국 상담자의 몫임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저자는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은 이들이 원가족이라고 지칭되는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가족들과의 관계를 정확히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기 위해서 과거의 경험과 기억을 더듬으며, 혹시 그 과정에서 심리적 상처나 트라우마가 자리를 잡지는 않았는지 파악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어린 시절부터 쌓인 상처가 문제가 되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저자의 주장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고 여겨진다.

 

저자는 상담자들에게 지름길이 아닌 살면서 마주칠 수 있는 난관에는 가능성도 함께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뿐이라고 강조한다. 결국 문제를 풀어가는 것은 스스로의 역할이며, 상담자가 그것을 직시할 수 있는 심적 태도를 갖추었는가 하는 점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마도 스스로의 삶에 만족하고 행복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굳이 심리상담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저자를 찾은 상담자들은 자신의 삶을 불행하다고 믿는 이들이 대부분이며, 이 책은 그러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불행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조언하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저자는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필요한 심리적 능력을 얼마나 충분히 갖춰놓았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자신의 상황을 먼저 객관적으로 인지할 핑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이러한 자세를 갖춘 이후에 행복에 도달할 수 있는 힘을 인지력, 감수성, 감지력, 수용력마음 성장의 4단계를 통해, ‘자신을 더 편하게 대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해지며, 자아실현의 토대를 다질 수 있다고 역설하고 있다. 그러한 목표에 도달하는 것은 또한 사람마다 처한 상황이나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기에, 단 하나의 방법만이 옳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것은 또한 과거를 충분히 이해하고 받아들이도록 자신을 격려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것을 제대로 인지할 필요가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고 하겠다.

 

저자가 임상에서 마주친 다양한 사람들을 분석한 결과 많은 이들이 자기도 모르게 불행을 마주치는 사람들’(1)임을 알게 되었다고 토로하고 있다. 서로 다르지만 각자 내면의 상처가 있거나 반복되는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등 그 원인은 사람마다 다를 수밖에 없다. 결국 저자는 불행하다고 여겨지는 자신의 문제와 상황을 먼저 정확히 인지할 필요가 있음을 조언하고 있다. 이어지는 항목에서 행복해지기 위한 목표를 행복력이라고 규정하면서, ‘행복력 : 어떤 환경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행복으로 나아가는 힘을 기를 것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이어지고 있다. 즉 스스로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한 후에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한다면, 극단적 감정적 부작용을 해소하고 행복력에 도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어서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마음 성장 4단계가 제시되는데, 먼저 마음 성장 1단계 : 인지력의 핵심은 나 자신을 진심으로 알아간다는 제목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마음 성장 2단계 : 감수성을 통해 내 감정을 인식하고 받아들인다는 점을 확인했다면, ‘마음 성장 3단계 : 감지력내 감정의 원인을 탐색하고 이해한다는 내용으로 채워질 수 있다고 하겠다. 마지막 마음 성장 4단계 : 수용력에서는 나와 화해하고 나를 인정한다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잇을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자신의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행복력을 맛볼 수 있으며, ‘행복력은 나를 자그마한 우주의 중심이 되게 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진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결국 자기에게 처함 상황을 회피하지 않고 정확하게 인식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하며, 그것을 이해하고 해결할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자세가 갖춰져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하겠다.(차니)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8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8 댓글 0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그 모든 상처를 이겨낸 당신에게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o | 2022.11.23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대학졸업 후 쉼없이 달려왔다 아니 인생이 쉼없이 달려왔다 남들이 보기에 부러울지 모르는 바로 취직 바로 이직 바로 합격 쉼없이 달려온 결과 나는 행복한가? 아니다.... 최단기간 승진, 남들의 부러움을 뒤로하고 나는 매우 아팠다......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한숨도 못 잘 정도의 아픔을 느끼고 지금까지 나는 행복하게 살았는가를 아직도 매번 곱씹고 곱씹는다   업무에;
리뷰제목

대학졸업 후 쉼없이 달려왔다 아니 인생이 쉼없이 달려왔다

남들이 보기에 부러울지 모르는 바로 취직 바로 이직 바로 합격

쉼없이 달려온 결과 나는 행복한가?

아니다.... 최단기간 승진, 남들의 부러움을 뒤로하고

나는 매우 아팠다......머리카락이 다 빠지고 한숨도 못 잘 정도의 아픔을 느끼고

지금까지 나는 행복하게 살았는가를 아직도 매번 곱씹고 곱씹는다

 

업무에 복귀한 후 다시 아픔은 찾아왔고

나는 나에게 휴식을 주기로 결심했다

일상을 잠시 떠나 내가 좋아하는 책읽기를 시작했다

그런데 일을 하지 않고 내가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독서를 하는데도

먼가 마음이 불안하다 행복할 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

'나는 왜 매번 불행을 선택할까'  진지하게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다

 

저자는 12년간 3만명의 삶을 변화시켰다고 한다

프롤로그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떠올리려 하거나 

어떤 말을 기억하려 할 필요 없다고 한다 

자신의 느낌을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맘이 편해진다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바꿔보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때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먼가 철학적이고 어렵게 보이지만 

나에게 엄청 와닿는 구절이다

성장하고자 할때는 극에서 극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참된 깨달음은 가장 무력한 순간에 발생한다고 하는데

나에게도 진짜 깨달음이 오려나... 지금 보다 더 무력(?)할 순 없는데 말이다 ^^;;

 

'하버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생 목표를 조사한 결과 27%는 목표가 없고 60%는 모호한 목표, 10%는 분명한 단기적 목표, 3%는 뚜렷한 장기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이 중 뚜렷한 장기목표를 가진 3%는 최고 성공한 인사, 단기적 목표를 가진 10%는 전문가, 모호한 60%는 특별한 성과를 이루지 못한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나머지 27%는 원망만 늘어놓는 삶을 살았다고 한다'

나는 60%의 사람에 해당하려나......

더 나이 먹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는 구실로 지금까지 해 온 일들을 내려놨는데

하버드생조차도 뚜렷한 목표를 가진 것은 3% 뿐이다니

하지만 저자는 그것을 의식하게 됐을 때가 바로 중요한 순간이라고 한다

진짜 위로가 되는 책이지 않을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간만에 진짜 나에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한참 어렸을때는 몰랐을 법한

인제 인생의 중반기에 접어드니 진지하게 생각하게 된 나의 인생

아직 늦지 않았다고 혼자 생각해 본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처음 인용구절이 참 맘에 든다

헤르만 헤세-"세상의 어떤 책도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줄 수는 없지만 소리없이 나를 만들어줄 수 는 있다"

나는 오늘도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의 행복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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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5점
현재 내가 살아갈 수 있는 이유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다독여주는 책이라서 위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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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스 |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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