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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A HIGHLIGHTS 모마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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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현대미술관 컬렉션 350

[ 2014년 최신 개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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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08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380쪽 | 520g | 125*202*30mm
ISBN13 9788925549712
ISBN10 8925549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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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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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뉴욕 현대미술관
The museum of Modern Art, MoMA
1929년 뉴욕에 문을 연 세계 최초의 현대미술관. 당시만 해도 고전미술이 각광받던 때라 현대미술은 비주류로 여겨졌고 따라서 뉴욕 현대미술관의 전시는 폄하되곤 했다. 하지만 2차세계대전 이후 현대미술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미술계가 유럽에서 미국 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뉴욕 현대미술관은 점차 세계 미술계에서 부상해 미술 애호가들에게 ‘모마(MoMA)’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최고의 현대미술관으로서 미술계를 주도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뉴욕 현대미술관은 10만 점이 넘는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늘 차별화된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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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는 또한 미술작품을 구입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작품을 매각하여 컬렉션의 질을 향상시키기도 한다. 이 중 가장 유명한 사례는 에드가 드가의 작품과 릴리 블리스의 유증작 중 일부를 매각하여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을 구입한 일이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회화작품 중 하나로 모마 컬렉션의 초석이 된다. 또1989년 매각을 통해서 반 고흐의 〈조제프 룰랭의 초상〉을 구입했으며, 1995년에는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유명한 열다섯 점짜리 연작 ‘1977년 10월 18일’을 입수했고, 2003년에는 재스퍼 존스의 〈다이빙 선수〉를 구입했다. 모마가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모던 아트 컬렉션을 보유하게 된 주된 이유는 미술관을 설립할 때부터 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무조건부 기증만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이러한 정책으로 미술관은 특정 작품이 컬렉션 내에서 차지하는 상대적인 중요도를 정기적으로 재평가할 수 있었으나, 가끔 월터 앤드 루이즈 애런스버그 컬렉션(Walter and Louise Arensberg Collection)과 같은 좋은 작품들이 다른 미술관으로 가는 것을 지켜보아야 하는 대가를 치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마는 이 정책으로 미술관의 컬렉션을 지속적으로 재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개편할 수 있었으며, 앨프리드 바의 표현을 빌리자면, 언제나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변형 상태를 지킬 수 있었다. ---p.10, 「서문」

〈아기와 함께하는 식사〉는 극장에서 보는 영화의 공식적인 탄생을 알리는 최초의 영화 중 하나로 1895년 12월 28일에 상영되었다. 이날 루이와 오귀스트 뤼미에르 형제는 파리 카퓌 신가(街)에 있는 그랑 카페에서 유료로 관객들에게 단편영화 프로그램을 상영했다. 루이 뤼미에르가 촬영한, 일 분이 채 못 되는 이 단편영화는 오귀스트 뤼미에르와 그의 아내가 아기와 함께 식사하는 장면을 찍은 것이다.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로 상영되었지만, 뤼미에르 가족이 카메라 앞에서 일상적인 식사 장면을 연출하는 동안 촬영된 것이다. 따라서 이 영화는 실제 사건을 엄격하게 기록하는 뤼미에르 형제의 다큐멘터리와 연출된 희극 영화의 중간쯤에 위치한다고 할 수 있다. 뤼미에르 형제는 이미 잘 알려진 사진가이자 사진장비 제작자였다. 이들은 1894년 파리에서 토머스 에디슨의 키네토스코프(Kinetoscope)를 보았다. 미국에서 발명된 이 기계는 한 번에 한 사람씩만 구멍으로 들여다보게 만든 장치였다. 이것을 본 뤼미에르 형제는 재빨리 카메라와 영사기를 결합한 장치의 발명에 착수했다. ---p.28, 「루이 뤼미에르의 '아기와 함께하는 식사'」

〈자전거 바퀴〉는 뒤샹이 만든 최초의 레디메이드(Readymade)로, 예술 창작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예술의 정의 자체에 대해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러한 경우는 일상적인 오브제(자전거 바퀴)에 약간의 변형을 가한 ‘변형된 레디메이드(assisted Readymade)’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서는 자전거 바퀴를 역시 일상용품인 부엌 의자에 뒤집어서 올려놓는 변형을 가했다. 뒤샹이 일상적인 물건을 예술에 도입한 최초의 작가는 아니었다. 큐비스트들이 이미 콜라주에서 이러한 시도를 했다. 그러나 콜라주는 물체의 형태를 만들거나 위치를 정할 때 미학적인 판단을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반면 레디메이드는 예술 창작이 이미 존재하는 오브제를 선택하는 것 이상일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의미했다. 이러한 생각은 예술 창작의 과정에 대한 전통적인 전제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것이었다. 이후 1950년대와 1960년대에 뒤샹의 생각이 널리 알려지면서 많은 예술가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p.71, 「마르셀 뒤샹의 '자전거 바퀴'」

패션 사진은 이상적인 상황을 포착하여 소비자들의 시각적 열망을 충족시킨다. 패션 사진은 하나의 환상이다. 이 사진에서 여인의 입, 목, 모자, 왼쪽 소매와 아름답게 펼쳐진 오른쪽 소매의 곡선들이 매우 정교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우리는 모델의 머리를 프레임 밖으로 잘라버린 사진작가의 대담함에 수긍하게 된다. 펜은 1950년에 패션 사진가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우아하고 엄격한 그의 양식은 과거의 정교한 연출 사진의 잔재를 쓸어냈다. 그의 사진은 새로운 미국적 자신감과 이차대전 이후 두드러진 명료함에 대한 취향을 구체적으로 드러냈다. 시대와 패션은 변했지만, 우아한 균형감을 특징으로 하는 펜의 사진기법과 회화적 경제학은 변하지 않았다. 펜은 반세기 이상 고집스럽게 완벽성을 추구하며 패션에 대한 우리의 열망을 표현해왔다. ---p.199 「어빙 펜의 '커다란 소매(서니 하넷)', 뉴욕」

“나는 미술이 선택받은 소수의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미술이 일반적인 대중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워홀은 이와 같이 말했다. 다른 팝 아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워홀은 대중들이 잘 알고 있는 친숙한 이미지를 사용했다. 그는 만화, 광고, 록 음악과 영화 스타의 사진, 신문에 실린 사진 등을 작품의 주제로 이용했다. 〈캠벨 수프 깡통〉에서 워홀은 대량생산되는 상품을 있는 그대로 재현했다. 워홀은 캠벨에서 판매하는 수프의 종류에 해당하는 서른두 개의 깡통을 그려, 그림처럼 갤러리 벽면에 걸어 전시했다. 서른두 개의 캔버스는 마치 식품점 가게에 진열된 실제 깡통처럼 보인다. 같은 이미지를 같은 크기로 반복한 캔버스들은 캠벨 수프 깡통의 획일성과 편재성을 강조한다. 이 캔버스들은 독창적인 매체로서의 회화의 개념을 전복시킨다. ---p.234, 「앤디 워홀의 '캠벨 수프 깡통'」

〈버다나〉는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신설한 컬렉션 구역의 주인공인 스물세 개의 디지털 서체 중 하나이다. 객체, 건물 설계가 그렇듯, 서체 디자인에도 사회의 발전, 생산 재료와 수단의 진전, 문화적 성향, 기술 향상이 반영된다. 그리고 서체는 현대미술과 디자인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버나다〉의 창시자인 매튜 카터는 서체 디자인이 아직 시작 단계일 무렵, 자연스럽게 디지털 분야로 옮겨왔다. 기존의 디지털 서체들은 인쇄 상태에서 읽는 것이 목적이었지만 설계는 모니터상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나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위탁받아 만든 〈버다나〉는 컴퓨터 화면에 맞게 설계했으며, 크기가 작아도 편하게 읽을 수 있게 했다. 단순한 곡선, 큼직하고 시원스러운 글자, 볼드체로 변환하더라도 넉넉한 자간 덕분에 가독성은 높아졌다.
---p.348, 「매튜 카터의 ‘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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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모마 하이라이트 》의 한국어판 발간을 축하합니다.
이 한 권의 책으로 모마(The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미술관)의 풍부한 컬렉션을 한국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개정판을 통해 모마의 주요 컬렉션을 소개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현대카드는 2006년부터 모마와의 제휴를 통해 한국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과 모마 큐레이터의 소통을 돕고 주요 전시를 후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습니다. 금융과 예술 모두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 번 《모마 하이라이트》 한국어판을 소개할 기회를 준 모마 측에 감사하며, 이 책이 예술을 사랑하는 독자에게 또 하나의 귀중한 소장품이 되길 바랍니다.
현대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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