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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상권

성령 상권

: 하나님의 능력 주시는 임재

[ 양장 ]
리뷰 총점9.1 리뷰 7건 | 판매지수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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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1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82쪽 | 1396g | 152*225*40mm
ISBN13 9788994752556
ISBN10 8994752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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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고든 D. 피 Gordon Donald Fee
1934년 미국에서 태어났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휘튼 칼리지, 고든-콘웰 신학교, 캐나다 리젠트 칼리지에서 신약 신학과 주해를 가르쳤다. 현재는 리젠트 칼리지 명예 교수다. 영국의 저명한 신약 신학자 프레더릭 브루스(F. F. Bruce)의 뒤를 이어 유명한 신약 주석 시리즈인 NICNT의 편집 책임자를 맡았으며, NIV와 TNIV 번역을 맡은 성경번역위원회(CBT) 위원이다. 신약 본문비평과 주해 분야의 대가로서 많은 연구 업적을 남겼으며, 저서로는 『고린도전서 주석』(NICNT)을 비롯한 여러 주석과 『바울의 기독론』, 『성령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말씀』, 『바울,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신약성경해석 방법론』,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이 있다.
역자 : 박규태
고려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는 교회 사역에서 물러나 번역과 저작에 전념하고 있다. 묻혀 있는 신학 고전들, 특히 유럽 대륙의 고전들을 소개하는 데 관심이 많다. 『주 예수 그리스도』, 『삶으로 담아내는 십자가』, 『기독교, 그 위험한 사상의 역사』를 비롯하여 20여 권을 번역했고, 지은 책으로는 『번역과 반역의 갈래에서』(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우수교양도서)와 『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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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서에서 풀어가는 두 가지 과제는 오랜 세월 바울 서신을 통해 사도 바울을 연구하고 그와 동고동락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다. 첫째, 대체로 사람들은 성령이 바울의 삶과 사상에서―그리스도인의 삶에 역동성을 부여하고 삶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실재로서―긴요한 역할을 했다는 점을 간과하거나 그저 한두 마디 생색내기 정도로 언급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잦다. (…) 따라서 여기서 내가 맡아야 할 과제는 바울의 체험과 신학 속에서 성령이 행하는 긴요한 역할을 내가 파악한 대로, 그러나 또한 정성스런 주해 작업의 결과물로서 설명하는 것이다. (…) 둘째, 나는 바울이 자신의 체험과 신학 속에서 성령을 늘 하나님의 인격적 임재와 관련지어 생각했다고 확신한다. 성령은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기다리는 우리 삶과 공동체 안에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것도 능력 있게 임재하시는 방식이다. 바울은 성령을 하나님의 인격적 임재라고 이해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그는 또 성령을 늘 능력을 부여하는 임재라는 관점에서 이해했다. 다른 무엇보다도, 바울에게 성령은 자신이 체험한 실재(an experienced reality)였다. 이 점은 내가 일부러 아주 많은 공을 들여 증명할 것은 아니다. 여러 해에 걸쳐 자라온 확신이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내가 이 책에서 제시하는 주해가 그 점을 적절히 증명해주리라고 믿기 때문이다.---“서문”

지금 우리 관심사는 바울이 성령에 관하여 말하는 내용이다. 우리가 본디 바울의 성령 이해 속으로 들어가려면 그가 성령에 관하여 말하는 내용을 거쳐 가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신학 문제는 단순히 모든 본문을 비교하며 검토하고 이 본문들을 어떤 신학적 체로 걸러가며 샅샅이 훑어보는 차원에서 더 들어간 더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가 성령이라는 문제를 다룰 경우, 이는 곧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체험에서 본질인 문제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이다. 바로 이 체험을 통해 초기 교회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가 가져다주신 구원을 자기 것으로 삼게 되었고, 신자들 역시 이 체험을 통해 성령으로 말미암아 그들 자신의 실존이 갖는 본질을 종말론이 말하는(마지막 때의) 실존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성령은 하나님이 당신 백성에게 베푸실 위대한 미래가 이미 현재 속으로 뚫고 들어왔다는 증거였고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시작하신 일들을 종결하시리라는 보증이었다. 그러므로 성령은 신자들이 지금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삶을 온전히 체험하고 이해하는 데 절대 필요한 전제조건이다. 그런데 이런 전제가 되는 문제들을 성찰하며 살피지 않고 넘어가는 일이 자주 벌어지곤 한다. 이때 이 전제가 되는 문제들은 그저 앞으로 나아가는 삶을 이루는 “내용”의 일부일 뿐이다. 사람들이 그런 문제들을 놓고 말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아무 준비 없이 대충 이야기하고 무미건조할 뿐이지 심사숙고 끝에 나온 설명이 없다. 그런 식으로 보면 결국 바울의 “성령 신학”이란 책을 쓰려고 하는 것은 다소 하찮은 일일 수도 있다. 어쨌든 우리는 바울이 분명하게 말한 것들뿐만 아니라, 그가 분명하게 표현한 몇 가지 일들이 되비쳐주는 체험들 밑바닥에 흐르는 흐름들을 함께 붙들고 씨름해봐야 한다.---“제1장_서론”

이 시대 신자들이 보통 갖고 있는 이해와 달리, 1세기 신자들은 성령이 능력으로 자신을 드러내신다고 이해했다. 그리고 그렇게 추정했다. 이런 경우가 하도 많아서 가끔은 “성령”과 “능력”이라는 말을 서로 바꾸어 사용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누가는 두 행이 서로 균형을 이루는 셈어 시가 등장하는 누가복음 1:35에서 이 두 말을 서로 바꿔 사용한다. 또 예수의 공생애 사역을 모두 성령의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눅 3:22; 4:1, 14), 누가는 분명 5:17에서 “성령의 능력”이 병을 고치시는 예수와 함께하는 것으로 말하려 한다고 볼 수 있다. 바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바울은 특히 “성령의 능력”과 같은 말을 사용할 뿐 아니라(롬 15:13, 19), 이 성령과 능력이라는 두 말을 결합하여 성령의 임재는 곧 능력의 임재를 의미한다고 말하곤 한다(살전 1:5; 고전 2:4; 갈 3:5; 롬 1:4; 엡 3:16; 딤후 1:7). 이 사례들 가운데 몇 가지는 바울 자신이 펼친 사역을 말하는 문맥에서 등장한다(살전 1:5; 고전 2:4; 롬 15:19). 그러나 그 외 사례들은 성령이 신자들의 삶 속에서 능력 있게 활동하심을 말하는 것들이다. 그런 점에서 바울이 성령을 언급하는 다른 사례들도 늘 능력의 임재를 암시하며, 그가 능력을 언급하는 사례들 가운데에도 성령의 임재를 암시하는 것들이 많이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가령 살후 1:11; 고전 4:20; 5:4; 고후 4:7; 6:7; 12:9, 12; 13:4; 골 1:11, 29; 엡 1:19, 21; 3:7, 20; 딤후 1:8).---“제2장_바울 서신의 단어 용례 관찰”

셋째, 바울은 다시금 12절과 대비되는 명제를 제시하면서, “거듭나지 못한(육에 속한) 사람은” 영을 받은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여기서 바울은 그들이 이해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또다시 “그것과 같은 것만이 그것을 안다”(11절을 보라)라고 말하는 셈이다. 영이 없다 보니,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방법들을 아는 데 반드시 있어야 할 “자질”이 없다. “이런 것들은 영으로 분별되기 때문이다.” 방금 말한 이 문구는 바울이 융통성 있게 언어를 구사한다는 것을 실증해주는 사례다. 이제 여기서는 “영의”(spiritual)라는 말이 부사가 되었다. 문맥을 보면, 바울이 하고자 하는 말은 “어떤 직관적 과정을 통해”가 아니라 “영을 통해”임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바울은 “영적이다”(영에 속해 있다)와“영으로 분별하다”라는 말을 말 그대로 영을 가졌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이 영이 분별할 능력을 주시고 분별할 수 있게 하신다.
---“제4장_고린도전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스스로 성령의 사람이고자 했던 저자 고든 피는 바울 서신을 치밀하게 읽으며 이 진리를 힘 있게 증거한다. 패배주의적 자위가 믿음인 양 유통되는 시대에, 이 책은 능력 있는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보게 함으로써 우리의 약한 믿음을 일깨운다.
권연경(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가슴에 성령의 ‘불’을 품은 성서학자가 집필한 이 책은 바울 성령론의 보물 창고와 같다. 성령에 대한 사도 바울의 관점을 회복하여 생명력 넘치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모든 목회자들과 교인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길성남(고려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지금까지 나온 바울의 성령론에 관한 책들 중 최대?최고의 역작이다! 단지 한 시대의 조류에 편승하는 책이 아니라 연구자가 바울 성령론을 논할 때마다 사전이나 주석처럼 늘 옆에 놓고 보아야 할 표준서다.
김동수(평택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제1부는 바울 서신에서 성령이 언급된 모든 구절을 한 절 한 절 주의 깊게 주석할 뿐만 아니라, 제2부에서는 그 모든 내용을 통합하여 바울이 성령에 대해 무엇을 가르치는지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매우 뛰어난 연구서다. 모든 목회자, 평신도, 신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김철홍(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경도된 신학적 사유방식에 갇혀버린 바울 신학에 대한 협소한 논의를 해체시켜 바울이 복음 메시지를 힘껏 외칠 수 있었던 근거가 성령의 강한 임재였으며, 바울 신학에 대한 바른 이해는 성령에 대한 그의 체험을 긍정할 때 가능하다는 점을 조목조목 밝혀준다.
윤철원(서울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에 담긴 바울 서신의 성령론은 오순절 계열 신학과 개혁주의 신학 사이의 경도된 선택이 아니라 오로지 성서 본문에 근거한다. 그래서 이 책은 오순절 운동과 개혁주의 성령론 사이에서 성서의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준다.
이민규(한국성서대학교 신학부 신약학 교수)
이러한 튼실한 내용을 갖춘 백과사전적 대작은 오로지 고갈과 탕진의 무모함을 무릅쓰고 탈 대로 다 타려는 열정이 성숙한 계몽의 지식으로 영글어진 자리에서 생성될 수 있다. 부나방처럼 덤벼대는 신비주의적 열정에서 성령을 체제의 겁박 속에 갈무리하려는 교권의 횡포에 이르기까지 혼선과 파탄을 거듭하는 이 시대 이 땅의 성령론의 행방을 교정하기 위해 늘 곁에 두고 오래 동행해야 할 책이다.
차정식(한일장신대학교 신학부 교수)
이 책은 바울 서신에 나타난 성령에 관한 교훈을 주석적으로 집대성한 것으로, 우리는 성령에 관한 바울의 사상이 개개 바울 서신을 구성하는 데는 물론이고 바울 신학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바울의 성령론에 관심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수적인 교과서다.
최갑종(백석대학교 총장, 신약학 교수)
방대한 범위를 아우르는 이 학술서는 학자들은 물론이요. 목회자와 학생들, 교회 지도자들을 독자로 삼고 쓴 책으로 모두에게 막대한 유익을 줄 역작이다!
고(故) 브루스 메츠거(전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령을 교회 안에 살아 거하시는 임재로 체험해야 함을 피 교수가 역설한다는 점이다. 이런 목소리는 바울이 하는 말을 충실히 대변한 것이자, 우리 시대 신앙 공동체가 절실히 새겨들어야 할 음성이다.
리처드 헤이스(듀크 대학교 신학대학원 신약학 교수)
고든 피 교수는 철저하고 건실한 주해와 바울이 한 영 체험 및 그가 영에 보인 관심을 종말론과 삼위일체 관점에서 살펴본 활력이 넘치는 신학 성찰을 탁월하게 결합하여 우리가 진작 알았어야 할 것, 즉 성령이 바울의 사상에서 대다수 바울 해석자들이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심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앤드루 링컨(영국 글로스터셔 대학교 인문학부 신약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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