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리뷰 총점9.8 리뷰 54건 | 판매지수 1,230
베스트
삶의 자세와 지혜 top100 12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500g | 200*170*20mm
ISBN13 9791168124547
ISBN10 1168124549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일기 쓰는 마음

1장 안부 묻기

요정들이 사는 나라│강아지│하준이의 퀴즈│하윤이의 수학 문제│사랑│뽀뽀│잔소리 막기│여섯 살답게│삐진 사람│뿌지직 뿡뿡│잘못한 일│엄마가 레고를 더 잘 찾는 이유│머리를 묶는 이유│배려│지랄 총량의 법칙│왜 안 돼?│무서운 건 무서운 거지│마음 풀기│감사 릴레이│이심전심

2장 어린이만의 속도로 걷기

화가 나가는 문│10초 기다리기│아픈 날│내 주인은요│어린이의 속도│기회비용│말 안 듣는 사이│동문서답 놀이│나무라지 않기│좋은 엄마는 못 되겠다│화는 갑자기 나지 않아│No means No│금시초문 놀이│기특한 마음│상처를 고치는 어린이의 방법│어린이의 눈을 보기│아이들은 자라고│잔소리의 원인은 나였다│함께 가기│사랑받는다│어린이의 날씨│주머니 속 세상│자는 아이에게 말 걸기

3장 서로의 짐이 되지 않기로 약속해

받아쓰기│설거지하기│자기 주도 학습│네 번만 놀아줘!│네가 궁금해│우리 집 좋아!│어린이날 계획│엄마의 휴식 시간│수업 듣기│가방 싸기│가족│가족 곁에서 휴식하기│자유로울 것│아브라카다브라│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상한 질문│사랑 빼고 쓴 편지│숙제하기│등교 준비│할 수 있는 일│같이 하자│유치원 옮기기│사랑하는 마음│고진감래│엄마 자랑│불안 덮어주기│등 대│준비물│내 마음 좁지만│같이 놀기│조건 없는 사랑

4장 언젠가 끝날 어린이의 시간을 위해서

줄넘기 연습│엄마!│이모 사랑│종이접기│어떻게 어린이를 때려요?│집안일은 언제부터│어린이의 물건은 어린이가 고른다│내가 엄마라서 어떡하지?│모으는 때│칭찬은 받는 것│안부│기다리는 마음│싫어하는 건 안 해주겠다!│따로 또 같이│독립│피아노 자장가│네가 여유 있는 이유는│어린이와 놀이공원에 가야 한다면│캠핑│좋은 말로 하는 사람│투명한 마음│돕는 사람

에필로그 같이 가자
작가의 말

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엄마도, 어린이도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


『잠이 오는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잠’이라는 새로운 친구를 소개해준 저자 유희진의 첫 그림 에세이가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아이들이 모두 잠든 다음 아무도 없는 거실에 앉아 꾹꾹 눌러 그린 매일의 기록은 어디서도 찾을 수 없는 ‘이상한 사랑’을 투명하게 비춘다. 인스타그램 여기저기 흩어진 이상한 사랑의 흔적들 가운데 책으로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고르고 골라 한 권으로 묶었다. “너무 작아서 스스로 찾아내지 않으면 아무도 대신 봐주지 않는” 엄마와 어린이들의 일상이 작은 정사각형 프레임 속에서 우주만큼 다채롭게 펼쳐진다.

저에게 엄마의 마음이란,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사랑을 받은 마음이에요. 나를 절대적으로 의지하고, 옳고 그름의 기준으로 삼으며, 결코 부정당하지 않는 아무 조건 없는 사랑이요. 그건 엄마가 되기 전에는 받아보지도, 해보지도 못한 ‘이상한’ 사랑이었어요. _226쪽 〈작가의 말〉

어린이의 사랑은 어딘가 조금 이상하다. 삐졌다가도 ‘너하고만 얘기하고 싶어’라는 말 한마디에 배시시 웃고, 빨래가 넘치는 빨래통을 보면서 비난하는 대신 ‘한 개 더 사자’고 한다.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속 두 어린이, 하준이와 하윤이는 언제나 엄마를 있는 그대로 ‘이상하게’ 사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엄마인 저자도 아이들의 사랑에 진심 어린 마음으로 화답한다. 아이들을 닦달하고 다그치는 대신 가만히 기다려주고, 세심하게 질문하는 방식을 택한다. 버럭 화를 낸 뒤에는 왜 화를 냈는지, 어떻게 하면 화해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인내심이 부족하지만 딱 10초만 마음속으로 세면서 어린이만의 속도에 발맞춰 걷는다. “엄마가 어떻게 해주면 좋겠어?” “엄마, 오늘 기분은 어땠어?”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엄마와 어린이들은 하나밖에 없는 ‘내 편’이자 가족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운다.

있는 그대로 사랑받으며
엄마의 새로운 장래희망은 ‘조건 없이 사랑하기’


어린이는 자란다. 자랄 수 있는 자리를 아직 많이 가지고 있다.
나도 자랐으면 좋겠다. 지난날엔 좀 웃겼다고 가볍게 말할 수 있게. _173쪽 〈줄넘기 연습〉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에는 어린이들의 엉뚱한 모습뿐만 아니라, 육아에 매진하는 엄마의 깊은 고민까지 솔직하게 담겨 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며 저자는 스스로의 부족한 모습을 돌아본다. “내가 못하는 거 잘하는 엄마”를 좋은 엄마의 기준으로 삼으며, 자신은 결코 좋은 엄마가 되지 못한다고 자조한다. 하지만 “하고 싶은 걸 하게 해주고 먹고 싶은 거 해주고 가끔 놀아주고 내 말도 잘 들어주는 좋은 엄마”라고 칭찬하는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위로받는다. 그리고 다짐한다. ‘내가 아닌 다른 무엇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부터 먼저 자유로워지자고, 별 볼 일 없는 일상이라도 소중히 하자고. 불평 많은 스스로를 걷어내고 새로 생긴 저자의 장래희망은 ‘조건 없이 사랑하기’.

회원리뷰 (54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포토리뷰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h******1 | 2022.1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감정 엄마가 되고도 가끔은 혼란스러웠는데 '이상한 사랑'이란 표현이 딱이다 싶어 반가운 책이다 엄마도, 어린이도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엄마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너무 잘 그려져있고 자연스레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다 작가는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재미있는;
리뷰제목

엄마가 되기 전에는 알 수 없었던 감정

엄마가 되고도 가끔은 혼란스러웠는데

'이상한 사랑'이란 표현이 딱이다 싶어 반가운 책이다

엄마도, 어린이도

우리 모두에게 처음인 이상하고 아름다운 사랑

 

말로는 다 설명할 수 없는

엄마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너무 잘 그려져있고

자연스레 공감받고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이다

작가는

가족과의 에피소드를

재미있는 그림일기로 그려냈다

어떤 육아서보다 공감이 됐던 것은

애 둘 맘의 실제 이야기여서 일거다

요정과 뿡뿡이라는

엄청난 육아팁도 얻고ㅋ

모든 엄마가 그렇듯

반성도 하게 된다

내가 엄마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여기저기 많이 말하고 조언도 들었는데

정작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아이들의 말은

안 듣고 있었다.

아이들이 나를 좋은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믿기로 했다.

 

반성도 좋지만

잘하고 있다고

나를 믿어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무엇보다,

나는 신이 아니기에

완벽할 수 없음을 알고

아이를 향한 사랑이 조건적이었음을 받아들이자

게다가 나는 이기적이기까지하더라

미안해 딸

그치만 이게 네 엄마야...

그래도 사랑해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q*****l | 2022.1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두 아이를 키우며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상황에 맞는 그림과 짧은 글들로 써낸 에세이 책!~ 나도 삼남매를 키웠던 터라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하고 아~ 난 왜 이런 방법을 생각지 못했을까 하는 뒤늦은 후회도 했다.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 때 보통 그런때에는 나는 엄마가 아니라 괴물이 되기 마련이다.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 인내심으로 버티는 방법보;
리뷰제목

두 아이를 키우며 다사다난했던 일들을 상황에 맞는 그림과

짧은 글들로 써낸 에세이 책!~

나도 삼남매를 키웠던 터라 많은 공감이 되기도 하고 아~

난 왜 이런 방법을 생각지 못했을까 하는 뒤늦은 후회도 했다.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하거나 말도 안되는 행동을 할 때

보통 그런때에는 나는 엄마가 아니라 괴물이 되기 마련이다.

책에서는 이런 상황에 인내심으로 버티는 방법보다는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동 육아를 추천한다.

 

얼마전부터 아이들이 학교에서 무얼 배우고 무엇을 하는지

친구들과의 사이는 어떤지 궁금해서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물어보기 시작했다.

1교시부터 시작하는 아이의 대답을 들으며 호응도 해주고

그건 잘했네~ 하는 식의 칭찬도 덧붙였다.

어느 날 저녁을 먹는데 아이가 밥을 먹다 말고 묻는다.

"엄마, 오늘은 왜 안 물어봐?"라고...

내심 엄마가 매일 물어봐주는 게 좋았었나 보다.

시작은 엄마가 해놓고 엄마가 까먹는다. 미안해...^^

 

이렇게 나도 겪었을법한 아이들과의 일들을 글로 읽어보니

아이들을 키우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어떻게 나에게 이런

아이가 왔는지 싶다가도 잠 잘때에는 너무 예뻐 보이는 아이.

울고 떼쓰면 그 순간은 미쳐 버릴것만 같았던 그 순간들이

새록새록 생각나며 결론은 이전에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우리 아이들과 엄마인 나의 전투적인 사랑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본 서평은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포토리뷰 이렇게 귀여운 육아서는 처음이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책**꽃 | 2022.12.0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박혜윤 작가님이 글 쓰고 유희진 작가님이 만화를 그린 책 <부모는 관객이다>를 읽고 유희진 작가님을 알게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종종 올라오는 귀여운 그림들을 좋아했는데, 이 귀여운 그림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게되었다!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라는 제목으로 작가님의 그림들로만 구성된 책이 나와 YES24 리뷰어클럽 신청해서 당첨되어 읽어볼;
리뷰제목

박혜윤 작가님이 글 쓰고 유희진 작가님이 만화를 그린 책 <부모는 관객이다>를 읽고 유희진 작가님을 알게되었다.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종종 올라오는 귀여운 그림들을 좋아했는데, 이 귀여운 그림들을 책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게되었다!

<이렇게 이상한 사랑은 처음이야> 라는 제목으로 작가님의 그림들로만 구성된 책이 나와 YES24 리뷰어클럽 신청해서 당첨되어 읽어볼 수 있게 되었다.

작가님은 10년차 엄마. 작가님처럼 나도 남매를 키우고 있어서 그런지 공감이 많이 되고 내 힘든 육아에 뭔가 위로받는 느낌이었다. 작가님의 육아는 어떤지, 나랑 비슷하구나 느끼며, 나도 이런점은 배워야겠다 생각하며 읽었다. 아이들과의 시간에서 너무나도 귀여운 부분도 많고 공감되는 부분도, 작가님의 유머도 웃기고 기억하고 싶은 페이지도 많고 해서 여기저기에 플래그를 붙이다보니 역대급으로 플래그를 많이 붙인 책이 탄생했다 ㅎㅎ



 

작가님이 육아하며 도움받은 책들도 나와서 참고가 되었고, '나는 어떤 부모가 되고싶을까' 하는 물음을 내 자신에게 던질 수 있게 되었다


육아하며 힘들때마다 펼쳐 볼 수 있도록 항상 내 곁에 두어야 겠다. 나처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엄마들과 함께 읽고싶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한줄평 (2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우리 모두의 우리들 이야기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책****곰 | 2022.11.30
평점5점
5살 아이 둔 친구에게 선물했는데 격하게 공감하네요. ㅋㅋㅋ 뿌듯뿌듯.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카* | 2022.11.21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