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스피처는 음악의 『총, 균, 쇠』를 쓴다는 불가능한 일에 성공했다.
- 대니얼 레비틴 (『정리하는 뇌』 저자)
인간의 음악적 경험에 대한 다면적이고 매혹적이며 광범위한 최신 연구. 나는 이 책에 필적할 만한 책을 본 적이 없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배움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 하워드 가드너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 다중지능 이론 창시자, 『다중지능』 저자)
대단한 대작이지만 절대 어려운 책이 아니다.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음악을 향한 새로운 생각이 열린다. 인간의 삶에 진정으로 음악이 있다는 사실을 학문과 재치 그리고 빛나는 열정으로 보여준다.
- Catherine Bott (특출난 바로크 음악 해석가이자 소프라노)
이 책은 나를 사랑의 언어뿐만 아니라 삶의 언어와도 연결해주었다.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책이다.
- 마이클 캐시먼 (영국 상원의원이자 영국 유명 드라마 ‘이스트 엔더스’ 콜린 러셀 역의 배우)
음악의 의미가 무엇이고 인류에게 음악이 어떤 의미인지 에 관한 짜릿한 탐구.
- Ian Bostridge (현존하는 최고의 독일 가곡 해석가이자 테너)
스피처는 음악의 보편성을 강조한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은 감정적인 경험을 음악과 연관시킬 수 있다는 점 같은 것이다. 문화에서, 역사, 과학, 인류학, 철학에 이르기까지, 고대에서 중세, 르네상스 유럽의 궁정, 그리고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스피처는 음악에 관한 수많은 예시를 제시하고 논한다. 숭고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 북리스트
스피처는 다양한 장르에 있어서 음악의 내재적 추상성을 포착하거나 감정 이론을 논할 때 은유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고민한다. 그는 역사, 철학, 고고학, 생물학을 엮어서 인간이 음악을 운 좋게 발명한 게 아니라 이 세상에 본질적으로 존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피처는 유머러스하고 간결한 산문으로 인간이 지닌 환원 불가능한 음악적 특성에 대한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 라이브러리 저널
스피처는 음악을 인간의 경험에 꾸준히 함께한 존재로 탐구한다. 스피처는 인간이 시간이 흐르면서 성악, 악기 연주, 신체 표현을 하는 적극적인 참여자에서 수동적인 청취자가 되었다고 주장한다. 스피처는 음악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며 베토벤의 작곡이 왜 인생, 감정, 영혼에 관한 것이었는지 밝히고, 11세기의 문화적 태도가 어떻게 원시적인 소리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는지 서양 고전 음악 속에서 찾아낸다. 수백만 년 전의 소리와 과거에서 현재까지 인간의 삶을 형성한 음악의 요소를 설명하려는 고귀한 노력이 깃든 책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피처는 꼼꼼한 연대표와 역사적 사실을 통해 인간과 음악의 역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음악적 교양과 고대 역사에 대한 기초 등 이 책에 나오는 유용한 지식은 책을 읽는 데 도움이 되지만 꼭 필요하지는 않다. 스피처는 능글맞은 유머와 날카로운 관찰력으로 음악을 인생, 역사, 진화 세 부분으로 나누어 우리에게 심층적인 교훈을 전달한다. 스피처는 음악적 인간을 곤충의 리듬, 새의 멜로디, 고래의 음악적 전통, 유인원의 사회적 지능이 결합한 "위대한 신시사이저"라고 말한다. 스피처는 옛 작곡가들의 결실에서 데이비드 보위의 마지막 앨범인 블랙스타, 음악 크라우드소싱, 인터랙티브 작곡, 영화 속 삽입곡까지 음악을 광범위하게 논한다. 지구의 모든 음악에 환원 불가능한 인간적인 무언가가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커커스 리뷰
고대의 피리가 발견된 가이센클로스텔레부터 케이팝까지, 아즈텍의 잃어버린 음악부터 수렵 채집 사회에서 노래의 역할까지, 그리고 고고 음향학부터 조류학에 이르기까지 스피처는 숨이 멎을 만큼 다양하고 광범위한 자료를 활용한다. 이 책은 음악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줄 것이며, 우리의 인생에서 음악의 역할을 알려준다. 인간에게 음악의 중요성을 다시 깨닫게 하는 책이다.
- 리터러리 리뷰
이렇게 훌륭한 책은 단 한 권, 이 책밖에 없다. 마이클 스피처는 음악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이고 재미있으며 유익하고 철학적인 것이라 말한다. 꼭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 올 어바웃 히스토리
스피처는 가볍고 산뜻한 문체로 데이비드 보위에서 K-Pop, 현대의 기보법을 발명한 11세기 이탈리아 수도자 귀도 다레초까지 광범위한 영역에서의 연관성을 입증한다. 철학에서 고고학, 생물학까지 아우르는 이 책은 재미있고 날카로우면서 열정적이다.
- 아칸소 데모크라트 가제트
매우 귀중하고 유용한 지식으로 가득 찬 이 책은 독자를 끊임없이 음악적 사례의 세계로 빠져들게 한다.
- 가디언
당신이 지금까지 들었던 모든 음악, 예컨대 친구들과 조상들이 들었던 모든 음악, 곤충과 고래가 내는 소리,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온 민요,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들었던 음악까지 다 떠올려도 마이클 스피처의 책이 다루는 음악적 범위보다 적을 것이다.
- 이브닝 스탠더드
장대하고 총체적인 음악의 역사.
- 데일리 텔레그래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