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NIGTC 고린도전서 (하)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300
정가
60,000
판매가
54,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8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096쪽 | 152*225*60mm
ISBN13 9791161292410
ISBN10 116129241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해석자들은 12장에서 통일성 또는 다양성 중 어디에 강조점을 둘지에 따라 의견이 갈린다. 하지만 데일 마틴, 해링턴, 라트한(Lategan)은 이 절들에서 적어도 바울은 현상의 다양성 배후에 있는 원천의 하나 됨을 강조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 바울이 여기서 하나님을 다양성의 하나님으로 묘사한다는 라이트(G. Wright)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마틴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따라서 12:4-11에서 바울은 다양한 은사에 대해 서로 다르게 평가하는 것에 의해 야기된 분열을 극복하기 위해 계속해서 다양성 안에서의 하나 됨을 강조한다. 어떤 이들은 방언의 은사에 더 높은 지위를 부여한 것 같다.” 라트한은 여기서 하나 됨과 다양성의 신중한 균형을 묘사하는 데 사용된 몸의 이미지는 다양성이 하나 됨에 뒤따르는 이차적인 개념임을 강조하기 위해 같은 성령…같은 주님…같은 하나님(4-6절)의 관점에서 수정되고 한정된다고 주장한다.
---「12:4-5 주석」중에서

우리가 현대 이론에 근거하여 살펴본다면 뇌의 알파파와 베타파의 구분에 대한 심리학적 관찰을 통해 잘 확립된 현상이 여기에 가장 잘 적용될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비판적인 사고는 즉시 알파 상태에 있는 우리의 의식을 깨우기 때문이다. 만약 어떤 사람이 복잡한 문제로 인해 밤새 불면증에 시달릴 때 “내면을 안정시키는” 어떤 방법을 사용한다면(즉 베타파를 줄이고 알파파를 늘린다면) 그는 이것을 경험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심지어 여기서도 이것은 기원후 1세기의 고린도와 바울에게는 하나의 가상의 시나리오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포브스가 주장하듯이 14:13-15에서 “방언으로 말하는 사람은 듣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바울의 관점에서도 이러한 말은 의식의 통제하에 있으며 또 그래야만 한다.”
---「14:1-25 주석」중에서

바울은 부활을 부인하는 반대 원리의 달갑지 않은 논리적인 결과를 냉정하게 드러내어 논박했다. 이제 바울은 논의의 방향을 반대로 이끌어 놀라운 결과들을 확증한다. 부활의 원리, 특히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은 그 결과를 지지하는 확실한 근거다.36) 또다시 심의적 수사학의 관점에서 그는 일련의 “유익한 점”, 즉 그리스도인의 삶과 종말론적인 약속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설명한다. 미래의 부활의 “논리적 가능성”을 언급하고 나서(35-37절) 바울은 58절의 전체 논의에 대한 결론에서 언급될 실천적인 측면으로 되돌아올 것이다.
---「15:20-34 주석」중에서

다른 한편으로 이와 같은 종류의 위험 요소들이 고린도 교회에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았다면, 일종의 휴식 장소라는 장점이 있었을 수도 있다. 그래서 그는 마게도냐를 거쳐 고린도를 방문하려는 계획을 세운다(고전16:5-6). 어쨌든 머피-오코너는 다음과 같이 주장한다. 바울은 무엇보다도 “자신이 판단하기에 고린도의 중요성 때문에” 사실상 그곳을 방문했다. 마침내 바울은 고린도에서 마게도냐로 갔고, 거기서 에베소로 되돌아갔다(고후 2:12-13).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까지는 육로로 약 584km다. 만약 바울이 하루에 대략 32km를 걸어갔다면 그는 그 거리를 여행하는 데 약 3주가 걸렸을 것이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연약한 상태에서 “유럽에서 여름에…가장 더운 지역 중 하나인” 광대한 테살리아 평원을 통과한 후 그는 “천천히 걸어 기원후 54년 7월 중순에 데살로니가에 도착했을 것이다.” 하지만 바울이 데살로니가와 빌립보에 도착했을 때 그는 자신이 두려워하던 요소들이 그곳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을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빌립보와 데살로니가(마게도냐 지역에서 바울의 베이스캠프), 에베소(소아시아 지역의 베이스캠프), 또한 마침내 광범위한 범위에서 고린도(아가야 지역의 베이스캠프)의 교회들은 믿음 위에 견고하게 서 있었다. 바울의 주요 관심사는 복음이다. 목회적인 관심과 활동으로 사도의 “방문”을 통해 또는 어떤 곳에 함께 있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 때는 편지로 바울은 복음과 관련된 일을 지원했다.
---「16:5-12 주석」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고린도전서에 대한 이 비범한 주석서는 신학생들과 학자들과 목회자들이 모두 두 팔을 벌려 환영할 것이며, 대단한 학문적 업적을 이루어낸 책이다.
- [Evangelical Review of Theology]

매우 전문적인 내용을 탁월하게 풀어나가는 티슬턴의 이 고린도전서 주석은 앞으로 오랫동안 신약 연구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 [Theological Studies]

세기가 바뀔 무렵 출간된 이 방대한 주석은 영어권에서 고린도전서에 관한 본격 비평 주석의 오랜 부재를 해소하는 단비와 같았다. 이 주석의 최대 장점은 사유의 포괄성이다. 방대한 분량의 논의 속에서 서로 다른 견해들과 마주하는 것이 부담일 수 있지만, 본문의 정확한 의미를 탐문하는 이들에게는 더없이 반가운 선물이다. 핵심적 사안에 관해서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는 해석의 역사가 제공되는데, 이 ‘영향사’(Wirkungsgeschichte) 역시 이 주석을 더 유용한 것으로 만든다. 각자 다양한 삶의 자리에서, 고린도전서를 읽으며 그 뜻과 씨름하는 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유익한 묵상의 동반자가 될 것이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고린도전서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학자들이 앤서니 티슬턴의 『NIGTC 고린도전서』 주석을 참고하지 않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다. 최고의 위치를 인정받고 있는 이 방대한 주석이 한국어로 번역 출판된 것을 기뻐한다. 이 책이 영어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이 한국 학계와 교계에 이어질 것이 분명하다. 고린도전서 연구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한다.
- 김현광 (한국성서대학교 신약학 교수, 전 대학원장)

신약학과 해석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앤서니 C. 티슬턴의 『NIGTC 고린도전서』는 엄청난 분량의 참고자료와 함께 치밀하고 철저한 본문 분석을 제공하여 독자를 단번에 놀라게 한다. 결국 독자는 고린도전서를 1세기의 관점에서 해명하는 저자의 탁월함에 기대어 바울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으며, 특히 21세기 교회가 맞닥뜨린 성(gender)과 결혼에 얽힌 복잡성을 해결하는 데 큰 유익을 얻는다. 궁극적으로 본서는 설교자와 신학도들이 반드시 소지해야 할 주석서가 확실하며, 모든 독자는 본 주석의 설득력 있는 해명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도시를 여행할 때, 그 도시의 내부 곳곳을 명확히 그려놓은 세부지도가 꼭 필요할 때가 있다. 『NIGTC 고린도전서』는 읽다 보면 석학들의 난상 토론 세미나에 참석해 그들이 갑론을박하는 수려한 논의를 듣는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독자는 본문의 참뜻을 찾고자 노력하는 저자가 지닌 사고의 깊이와 넓이와 무게에 놀랄 것이며, 그 노력의 결실로 전달해주는 신선함의 선물을 기쁨으로 누릴 것이다.
- 이진섭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의심의 여지 없이, 이 책은 고린도전서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주석서다. 해석학, 조직신학, 신약학, 실천신학 사이에서 끊임없이 정진해온 저자의 신학적 여정은 이 책 속에서 고린도전서를 정원 삼아 그 꽃을 만개하였다. 그렇지 않아도 포스트모던 시대의 현상들을 많이 닮은 1세기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은, 변혁적 성경 읽기와 목회적 해석학을 추구해온 티슬턴의 숙련된 솜씨를 거쳐, 그 낯선 베일을 벗고 십자가와 성령의 능력에 자리를 내준다.
- 정성국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앤서니 티슬턴은 이미 잘 알려진 영국 성공회 사제이며 신학자요 학자이다. 이번에 우리말로 번역 출판된 『NIGTC 고린도전서』 주석은 저자의 고백 그대로 그의 “일평생의 고린도전서 연구” 결과물이다. 이 방대한 주석은 앞으로 한국교회에서 고린도전서 연구와 해석을 위해서 필수적인 도구로 독자들에게 오랫동안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할 것이며, 한국 개신교회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들과 신학적 논쟁에 대해서도 적절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 조석민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은퇴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초빙연구원)

이 주석서는 이전에 산출된 여러 뛰어난 주석서들의 연구사적 흐름을 풍성하게 수렴하면서 다시 또 새로운 해석적 도약을 준비하는 미래의 주석서를 견인하는 방대한 주석적 저수지로서 위용과 기품이 넘친다. 신약성서 연구자는 물론 일반 신학도와 초기 교회공동체의 신앙적 분투와 그 세세한 속사정에 궁금한 일반 독자들의 융숭한 영접을 받을 만한 대작이 마침내 모국어로 탄생했다. 크게 환영하고 축복한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회장)

서구권에서 2000년에 빛을 본 티슬턴의 NIGTC 주석 시리즈 고린도전서가 한국 독자에게도 마침내 다가왔다. 한국교회와 신학도들에겐 큰 선물이 아닐 수 없다. 티슬턴의 주석은 NIGTC 시리즈 안에서도 손에 꼽히는 작품이다. 고린도전서에 있어 어떤 주석 시리즈나 어떤 단행본 주석을 망라해도 가히 독보적이다.
- 허주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학자들과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은 모두 이 기념비적인 저서를 집필한 앤서니 티슬턴에게 엄청난 빚을 지게 되었다.
- 크레이그 블롬버그 (덴버 신학교 신약학 교수)

이 주석서는 초기 교회의 가장 중요한 기록 가운데 하나인 고린도전서를 더 깊이 연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학문적으로 소중한 도구를 제공해줄 것이다.
- 레이먼드 콜린스 (미국 로마 가톨릭 대학교)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54,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