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서는 신앙고백적 차원에 선명하지만, 신약을 소개하는 “개론서”로서의 모습도 훌륭하다. 숙련된 신약학자들의 자연스러운 해설에 친절한 입문서다운 도움 자료들이 어우러져 있다. 성경 본문과 함께 찬찬히 읽어나가면 신앙의 토대로서의 신약성경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신약학 교수)
이 책은 신약 전반에 관한 정보(information)를 주는 교과서이면서, 독자들이 주 예수의 제자가 되도록 변화(transformation)를 일으키는 신약 정경의 의도를 제대로 드러내는 개론서다.
- 김경식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본서는 한마디로 모든 이를 위한 신약 개론서다. 신약성경 읽기를 계획하고 있다면, 성경 옆에 늘 본서를 두고 함께 읽기를 권한다.
- 김동수 (평택대학교 신약학 교수, 한국신약학회 회장 역임)
이 책은 정경적 틀 안에서 신약성경의 문학적·신학적 읽기를 시도한다.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내용에 풍부한 시각 자료(성화, 사진, 역사적 유물과 유적지에 대한 소개 등)를 삽입하여 흥미로운 볼거리와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이 책은 신약성경을 정경적 관점에서 읽기를 원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책임이 분명하다.
- 신현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신약성경 각 권을 자세하게 분석하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엄청난 양의 정보를 제공하여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이 책은 성경 연구자들에게 ‘신약성경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줄 해결사’이고, 설교자들에게 ‘본문 해석을 위한 길라잡이’여서 두고두고 참고할 ‘지식의 저장고’(貯藏庫)와 같다. 결국 본서에 ‘강력 추천’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
- 윤철원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신약학 교수)
신약성경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는 성도들과 신학생들 및 목회자들에게 보수적이고 간략하며 최근의 학문적 경향도 반영하고 있는 신약학 개론서로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이상일 (총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로 신약성경을 본문 간 대화를 통해, 둘째로 구약과의 대화를 통해, 셋째로 역사상 존재했던 다른 해석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넷째로 기독교 신조 및 신학적 진술과의 대화를 통해 읽는 방법과 수단을 제공한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신약성경을 읽는 방법과 수단을 발견하길 기대한다.
- 조석민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 신약학 은퇴교수,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약학 초빙연구위원)
이 책은 친절하고 자상한, 동시에 약간 색다른 신약성경 개론서다. 기존의 개론서들이 대체로 신약성경의 구심력에 집중하여 세밀하게 나누고 쪼개며 분석적인 촘촘함을 과시해왔다면, 이 책은 그와 반대로 신약성경의 원심력에 초점을 맞춰 넓게 아우르고 품으면서 한 권의 경전이란 관점에서 포괄적인 접근을 시도한다. 현미경과 망원경을 두루 장착하여 원근법적 해석에 충실한 새로운 신약성경 개론서가 나왔다. 충심으로 일독을권한다.
- 차정식 (한일장신대학교 신학과 신약학 교수, 전 한국신약학회 회장)
이 책은 신약성경(과 구약성경)을 잘 읽고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오히려 예수의 제자로서 바르게 믿고 순종하여 자신이 변화되고 사회를 변혁시켜야 할 그리스도인 개인과 교회를 선교적 정체성과 영문 밖 삶의 자리로 초대한다. 통합적 읽기와 실천적 읽기를 끊임없이 도전하는 셈이다. 또 하나의 신약성경 개관이 우리 앞에 나타난 이유다.
- 허주 (아신대학교 신약학 교수)
캠벨과 페닝턴은 신약 정경의 텍스트를 통해 학생-제자들이 변화의 여정에 오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개론은 신약성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가르침을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신실한 독자들의 삶 속에서 신약성경의 증언을 통해 행하는 일을 조명하기 때문에, 학생-제자들과 교수-목회자들은 확신을 갖고 이 개론서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적극 추천한다.
- 다리안 로켓 (바이올라 대학교, 탈봇 신학대학원)
캠벨과 페닝턴은 신약성경의 메시지를 그 당시의 상황에서뿐만 아니라 우리가 사는 현대 세계에서 이해하는 데 필요한 문학적·정경적·신학적 감각을 두루 갖춘 책을 교회와 학계에 선물했다.
- 브랜든 D. 스미스 (시더빌 대학교)
깊이 있고 폭넓은 연구의 아름답고 만족스러운 결과물인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는 학생들을 기독교 신앙의 핵심적인 진리로 끌어들인다.
- 에이미 필러 (휘튼 대학)
신약성경의 문학과 메시지를 이 세대에 소개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많은 도전에 직면한다. 콘스탄틴 캠벨과 조너선 페닝턴은 변화를 기대하는 제자로서 성경의 계시를 읽으라는 권면에 뿌리를 둔 놀랍도록 유익한 이 신약 개관을 통해 이런 도전들에 성공적으로 응답한다.
- 조너선 룬데 (바이올라 대학교)
이 책은 현대 기술로 말미암아 학생들이 성경(과 관련 문제에 대한 모든 텍스트)에 참여하는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화되었다는 현실을 유익하게 반영한다. 이 책은 서론이 되는 장들만으로도 구매할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 켈리 D. 리벤굿 (르투르노 대학교)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는 이 책의 저자들의 초점은 페이지마다 빛을 발하며, 흥미롭고 명쾌한 글로 표현된다.
- 스티브 월튼 (브리스톨, 트리니티 대학)
하나의 탁월한 교과서다. 캠벨과 페닝턴은 역사적 배경, 수용사, 정경적 정황 등 함축적이며 신뢰할 만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 매디슨 N. 피어스 (트리니티 복음주의 신학교)
캠벨과 페닝턴은 기본적인 배경 이슈들에 관한 정보와 성경을 어떻게 기독교 경전으로 읽을 수 있는지에 대한 해석학적·신학적·정경적 입문을 위한 신약성경 개론서를 펴냈다. 이 책은 모든 강의실에서 사용되어야 한다.
- 매튜 Y. 에머슨 (오클라호마 침례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