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 나는 왜 내 소중한 아이와 싸워야만 할까? 1장 아들이란 무엇인가? 1. 테스토스테론과 수렵 시대의 남성성 2. 아들과 딸은 무엇이 다른가 3. 남자만의 역할 모델 4. 아들은 경쟁을 통해 모든 것을 배운다 5. 규칙이 있어야 안정감을 느낀다 2장 아들의 감성 지수를 높이는 법 1. 감정 관찰, 아들은 잘 표현하지 않는다 2. 정서 안정을 위한 감정 표현법 훈련 3. 감정 조절 가르치기 4. 잔소리보다 공감이 먼저 5. 감정 조절과 공감의 힘 3장 아들과 가까워지는 소통 방법 1. 아들을 칭찬하는 법 2. 나 전달법(I-message)과 강점 관점 3. 소통, 신뢰, 자신감을 높이는 경청의 힘 4. 아들용 잔소리는 짧고, 단호하게 5. 문제보다 해결 과정에 집중할 것 6.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질문 4장 아들에게 맞는 훈육의 기술 1. 꾸짖는 이유를 확실하게 알려주기2. 인내심을 갖고 반복해서 말하기 3. 감정을 내세우지 않고 논리적으로 말하기 4. 겁주지 말고 긍정적으로 말하기 5. 추상적이지 않게 구체적으로 6. 가족이 합의한 기준으로 일관성 있게7. 훈육 전에 부모가 권위자임을 일깨우기5장 마음이 단단한 아들로 키우는 교육법 1. 자아 정체성,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인식하기 2. 자기 통제력, 욕구 통제와 조절 3. 자기 주도성, 스스로 이끄는 힘 4. 자아 존중감, 자신을 사랑하기 5. 기다림, 스스로 할 수 있을 때까지 6. 만족 지연, 곧바로 채워주지 않기 7. 역경 지수, 고난과 좌절 이기기 8. 회복 탄력성, 다시 일어서는 힘 9. 도덕성, 거짓말하지 않는 아들로 키우기 10. 유머, 인사, 감사의 생활화 6장 아들을 위한 세상살이 교육법 1. 평생을 좌우하는 생활 습관 2. 집안일 돕기를 습관화하기 3. 긍정적인 또래 관계 만들기 4. 공동체 경험을 통한 사회성 기르기 5. 학교생활의 기본기 가르치기 # 팁(TIP) 목록- 규칙을 지키지 않을 때는 이렇게 해봐요 - 아들의 감정 표현을 돕는 법 - 감정 단어, 아들에게 가르쳐주세요 - 아들의 감정에 휘둘리지 마세요 -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 - 감성 지능, 이렇게 키워주세요 - 칭찬, 이렇게 해보세요 - 나 전달법과 너 전달법의 예 - 강점의 예시 - 경청을 잘하기 위한 방법 - 아들에게 맞는 잔소리 방법 - 해결 과정에 집중하는 질문 기법 - 생각하게 만드는 질문의 기술 - 아들에게 효과적인 꾸짖기 방법 - 잘못된 행동이 반복되면 이렇게 해보세요 - ‘욱’할 때는 이렇게 해보세요 - 긍정적인 훈육, 이렇게 해보세요 - 부모의 권위를 세우고 훈육의 효과를 높이는 방법 - 아들의 자아 정체성을 세우는 법 - 자기 주도성, 이렇게 키울 수 있어요 - 자아 존중감, 이렇게 키워주세요 - 아들을 기다려주려면 기억하세요 - 만족 지연 교육, 이것만은 지켜주세요- 아들의 역경 지수, 이렇게 높여주세요 - 회복 탄력성이 높은 아이의 정서적 특징 - 아들의 거짓말, 이렇게 예방할 수 있어요 - 유머, 인사, 감사를 생활화하는 법 - 정리정돈 습관, 이렇게 들여주세요 - 아들의 욕, 이렇게 대응해봐요 - 아들의 집안일 돕기, 이렇게 해봐요 - 아들의 또래 관계, 이렇게 대처해요 - 아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법 - 아들의 학교생활, 이렇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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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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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실천의 기본은 상대방을 믿어주는 것이다.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우선이다. 아들에게 필요한 것은 아들을 있는 그대로 봐주고 믿어주는 것이었다!”“준호는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안 맞는 것 같아요.”“소아 우울증이 있는 것 같아요.”“ADHD인 것 같은데 검사를 해보시면 어때요?”저자가 아들 준호의 초등 1학년 담임 선생님께 상담 시간에 들은 말들이다. 결론적으로 준호는 소아 우울증도, ADHD도 아니었다. 그냥 성향이 그런 아이였을 뿐이다.저자는 아들 준호를 키우면서 사회복지의 기본을 떠올렸다. 상대방을 믿고 기다려주기! 어쩌면 아들 준호에게 필요한 것은 준호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믿어주는 것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아들의 속도에 맞춰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규칙을 하나씩 알려주자, 아들은 자신의 속도에 맞게 조금씩 변해갔다. 부모가 진짜로 해줘야 할 일은 아들을 믿고 아들의 속도를 기다려주는 것임을, 그렇게 저자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사회복지 실천 기술을 통해 아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었던 것이다. 이 책은 저자가 아들을 키우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아들에게 꼭 가르쳐야 할 것들과 아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던 사회복지 실천 기술을 소개한다. 우선, 같은 자녀이지만 아들은 딸과 분명히 다른 점을 갖고 태어난다. 무엇이 다른지 알아야만 아들에게 맞는 양육을 할 수 있다. 그래서 1장 ‘아들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아들의 특징에 대해 정리한다. 2장과 3장에서는 아들의 감성 지수를 높이고 아들과 소통을 잘할 수 있는 교육법에 대해서, 4장에서는 아들에게 맞는 훈육 기술을 알아본다. 마지막 5장과 6장에서는 아들이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멋지게 살아가도록, 마음을 단단하게 하고 세상살이에 도움이 되는 교육법을 정리해 소개한다.엄마가 아들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아들의 속도에 맞게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라는 저자의 결론은 수많은 아들 엄마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도전이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가끔은 아들을 사회복지사로서 대한다고 한다. ‘얘는 내 아들이 아니다. 나는 지금 상담 중이다’라고 말이다. 분노를 가라앉히는 데 꽤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딸로 태어난 엄마가 상처받지 않고 아들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면, 꼭 읽어봐야 할 책이다.“이 책 하나로 기적적인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더 나아지리라는 것은 확신한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것과 노력하지 않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마음만으로는 변화할 수 없다. 작은 것이라도 행동해야 한다. 지금이 아들을 위해 행동해야 할 때이다.”(서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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