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화
2019년 단편 <붉은 벽>으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어둠의 시간>, <엄마와 딸>, <백만 년의 고독>,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등의 단편을 발표했다. 2021년 장편 《기억의 저편》을 발표해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30여 년 동안 방송기자로 활동했다.
한새마
계명대 문예창작학과에서 시를 전공했다. 아이 넷을 키우며 늦깎이로 등단한 다둥이 엄마다. 2019년 계간 미스터리 여름호 <엄마, 시체를 부탁해>로 신인상을 수상하고, 2019년 <죽은 엄마>로 엘릭시르 미스터리 대상 단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괴이한 미스터리_저주편》에 <낮달> 수록. 《여름의 시간》에 표제작 <여름의 시간> 수록. 《2035 SF 미스터리》에 <위협으로부터 보호 되었습니다>를 수록했다. 2021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 최종심에 오른 〈어
떤 자살〉로 《2021 황금펜상 수상작품집》에 수록했고 그외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박상민
한림대학교 의학과 졸업.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내과에서 근무하는 의사다. 2016년 단편 〈은폐〉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2020년 《차가운 숨결》로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 〈잊을 수 없는 죽음〉, 〈고개 숙인 진실〉은 KBS 라디오문학관에서 드라마로 방영되었다. 두 번째 장편 《위험한 장난감》이 올해 출간되었다.
김유철
독서와 영화, 고양이를 좋아하고 음주를 즐기며 지루하지 않은 삶을 살려고 노력 중이다. 2010년 제15회 문학동네 작가상을 수상하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다섯 편의 장편과 네 편의 중편과 열한 편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새로운 장편 출간을 준비 중이다.
홍정기
네이버 블로그에서 ‘엽기부족’이란 닉네임으로 장르 소설을 리뷰하고 있는 리뷰어이자 소설가. 추리와 SF, 공포 장르를 선호하며 장르 소설이 줄 수 있는 재미를 쫓는 장르 소설 탐독가. 《계간 미스터리》 2020년 봄/여름호에 〈백색살의〉로 신인상을 받았다. 〈코난을 찾아라〉, 〈무속인 살인사건〉, 〈혼숨〉, 〈마술사의 죽음〉, 〈202호 다른 방〉 등의 단편을 발표했고, 단편집 《전래 미스터리》, 《호러 미스터리 컬렉션》을 펴냈다.
정혁용
2009년 《계간 미스터리》 겨울호, 〈죽은 자들을 위한 기도〉로 데뷔. 〈한겨레〉에 칼럼과 ‘신들은 목마르다’ 연재. 2020년 장편소설 《침입자들》, 2021년 《파괴자들》을 펴냈다.
박소해
2021년 《계간 미스터리》 가을호에 〈꽃산담〉으로 신인상을 받으며 등단했다. 2022년 《계간 미스터리》 봄호에 단편 〈겨울이 없는 나라〉, 산후우울증 앤솔러지 《네메시스》 중 표제작 〈네메시스〉, 괴이학회 도시괴담 시리즈 《괴이, 도시_만월빌라》 편에 〈만월〉을 발표했다. 미대 출신답게 ‘시각화’에 강한 이야기꾼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선과 악, 죄와 벌의 이분법을 넘어 인간의 본성을 깊숙이 탐구하는 작품을 쓰고자 한다. 추리 미스터리 스릴러, SF, 고딕, 호러, 로맨스, 역사, 판타지 등 장르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몽상가다. 한국의 셜리 잭슨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