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에 음을, 음에 말을 얹혀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너무나 흥미로운 책이다.
- 윤종신 (가수,작곡가, 작사가,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음악에 문외한이었던 나에게 이 책은 많은 깨달음을 주었다. 인간의 뇌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아주 흥미로운 책이 되리라 생각한다.
- 정기영 (서울대 의과대학 신경과 교수)
무엇보다 이 책,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 클래식타벅스 (유튜버)
음악을 듣고 또 음악을 만든다는 것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을 가진 이들에게 이 책은 큰 기쁨을 선사할 것이다.
- 최우정 (서울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이 분야의 대표적인 학자 도이치 교수의 지난 반세기 동안의 연구가 집대성된 기념비적 책.
- 이석원 (서울대 음악대학 이론전공 교수, 한국음악지각인지학회 초대 회장)
이 책이 말하는 과학적 근거로부터 우리가 얻는 교훈은 다음과 같다. 너의 진실과 나의 진실이 다를 수 있다는 것. … 인지의 세계는 매끈하지 않고 울룩불룩하다는 것. 착각이 불가피하다는 것. 그것이 우리 인간이라는 것.
- 유지원 (이포그래피 연구자, 『글자 풍경』 『뉴턴의 아틀리에』 저자)
깊고 방대한 내용을 쉽고 친절하게 들려주는 이 책이 많은 독자들의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를 바란다. 내가 30여 년 전에 경험했던 것처럼.
- 이교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수퍼톤AI 공동창업자)
흥미로운 실험 사례 그리고 QR코드를 통한 착청은 책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은 일반인뿐 아니라 음악전문가, 청각에 관심이 있는 뇌과학자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다.
- 오승하 (서울대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수)
세상을 이해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들어라. 잘 듣고 싶은가? 그렇다면 읽어라. 분열과 단절의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될 것이다.
- 계희승 (한양대 음악대학 작곡과 교수)
뇌, 말, 음악의 이면을 계속 새롭게 알게 되는 재밌는 여정 속에서, 이 세상에 다양한 음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 서범진 (작곡가, 전(前) 유니버설뮤직코리아 대표이사)
이 책은 착청이 뇌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산물이며, 분명한 원인이 존재함을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말해주고 있다.
- 조완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물리표준본부 음향진동표준팀 팀장)
우리는 모두 귀와 뇌를 갖고 있지만 저마다 다르게 소리를 해석하고 판단한다. 책의 음원들을 들어보고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뇌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이경면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부 교수)
소리의 지각과 청각적 착각 연구의 최고 권위자가 쓴 이 책은 그 내용이 명료할 뿐만 아니라 생동감이 넘친다. … 예리하고 사려 깊은 학자인 도이치의 설명을 듣다 보면 책의 내용들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게 다가온다.
- 에릭 J. 헬러 (하버드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음악심리학 분야의 살아있는 전설인 다이애나 도이치는 이 흥미로운 책을 통해 우리를 자신의 실험실로 안내한다. 책에 나오는 착청 오디오 파일을 들으면서 우리는 청각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일부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 로버트 O. 옐딩엔 (노스웨스턴 대학교 음악과 교수)
다이애나 도이치는 진정한 개척자이다. 이 섬세하면서도 진지한 책에서 저자는 신기루를 보는 것처럼 청각에서 나타나는 기적적인 환영들을 어떻게 발견했는지를 들려준다. 읽고 경험해보라!
- 슈테판 클라인 (베를린 예술대학 교수)
음악심리학과 인지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도이치의 착청 현상에 대한 선구적인 연구와 언어가 음악 지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획기적인 탐구가 이 놀라운 책에 집대성이 되어 있다.
- 조너선 버거 (스탠퍼드 대학교 음악과 교수)
착청 현상에 대한 다이애나 도이치의 선구적인 연구는 음악과 언어 지각을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열었다. … 이 매력적인 책은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듣는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 엘리자베스 헬무트 마굴리스 (프린스턴 대학교 교수)
저자는 이 책에서 여러 다양한 이슈에 대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친다. 예컨대 음악과 언어가 원시언어에서 유래되었고, 우리의 과거 경험이 무의식적으로 우리가 듣는 것에 영향을 미치며 … 한때 완전히 유전되는 것이며, 극히 드문 것으로 여겨진 절대음감이 성조언어를 사용하는 중국의 음악가들 사이에서는 전혀 특별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준다. … 생각을 확장하고, 귀를 열어주는 역작이다.
- 필립 얌 ([사이언티픽 아메리칸]편집자)
다이애나 도이치는 반세기 넘게 음악심리학을 연구해온 세계적인 연구자이다. 혁신적인 연구 기법을 통해 얻은 흥미로운 연구 결과들로 가득한 이 책은 연구 성과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 엄밀하지만 매력적인 스타일로 음악 착청과 유령어를 분명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나간다.
- 마이클 A. 레빈 (작곡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