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디트리히 본회퍼 설교집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318
베스트
기독교(개신교) top100 1주
정가
48,000
판매가
43,2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888쪽 | 842g | 128*188*45mm
ISBN13 9791192675411
ISBN10 119267541X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말씀을 전하는 이들은 화상을 입을 각오를 해야 한다. 본회퍼는 그런 진실을 삶으로 보여주었다. 그의 설교는 맛 잃은 소금처럼 길바닥에 버려져 오고가는 사람들에게 짓밟히고 있는 오늘의 교회에 커다란 경종인 동시에 진리의 세계로 함께 나아가자는 초대장이다.
---「18쪽, ‘해설의 글’」중에서

기독교의 의미는 종교가 아니라 계시이며 은혜이자 사랑입니다. 그것은 사람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에게로 다가오시는 길입니다.
---「26쪽, 바르셀로나 시절의 설교(1928-1929년)」중에서

교회 안에는 제단이 하나만 있습니다. 그것은 지존하시고 유일하시며 오직 영광과 경배를 받으셔야 하는 주님, 모든 피조물이 무릎을 꿇어야 하는 창조주, 가장 힘 있는 자를 먼지처럼 여기시는 창조주의 제단입니다. 교회 안에는 인간 숭배를 위한 보조 제단 따위는 없습니다. 교회의 제단에서 이루어지는 것은 인간 예배가 아니라 하나님 예배입니다.
---「297쪽, 베를린 시절의 설교(1931-1933년)」중에서

우리는 기다리지 못하는 교회, 눈에 보이지 않는 분에게 기대어 살지 않는 세상 교회, 자기를 신으로 만드는 교회, 자기 마음에 드는 신을 섬기려고 할 뿐 하나님의 마음에 들려고 하지는 않는 교회, 하나님이 하시지 않는 것을 자기가 직접 하려고 하는 교회, 우상 숭배를 중요시하고, 인간의 사고와 가치들을 우상화하는 일을 기리는 곳에서 기꺼이 희생할 용의가 있는 교회, 제사장이 하나님의 전권을 주제넘게 차지하는 교회로서 예배에 자꾸 모여듭니다.
---「325쪽, 베를린 시절의 설교(1931-1933년)」중에서

겸손하다는 것은 우리가 종이고 하나님은 주인이시며, 종이 마땅히 짐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리고 겸손하다는 것은 이 짐이 우리를 거룩하고 겸손하며 깨끗하게 할 때, 우리의 어깨에서 이 짐을 치워 주실 선한 주님이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을 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82쪽, 런던 시절의 설교(1933-1934년)」중에서

그리스도께서 다정하게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알고 있다.” 그분은 우리를 잘 아시는 분으로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나는 안다.” 이것은 자기 공동체 안에서 일어난 일이 가시적 행위이든, 불안이든, 긴장이든, 확고함이든, 인내이든, 어느 것도 잊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630쪽, 핑켄발데 신학원 시절의 설교 초안(1935-1937년)」중에서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습니까?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저마다 언젠가는 던질 물음입니다. 그러나 그때 중요한 것은 그가 이 물음을 누구에게 던지느냐입니다. 암울한 운명이 아니라, 내 반석이신 하나님, 내 삶의 영원한 토대이신 하나님께 이 물음을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655쪽, 핑켄발데 시절의 설교(1935-1939년)」중에서

선한 목자의 죽음과 사랑은 선민에게만 유효한 것이 아니다. 선한 목자 예수께서는, 자기 사람들이 가장 적게 있을 것으로 여겨지는 곳, 무신론과 우상 숭배만 있는 곳에서도 그들을 얻으신다. 예수는 우리에게만 필요한 분이 아니다.
---「818쪽, 전시 설교」중에서

예수의 탄생과 더불어 위대한 평화의 나라가 출범한다. 예수께서 진실로 사람들의 주님이 되시는 곳에서는 평화가 다스리게 된다니,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닌가? 온 땅에 기독교가 있어서 세상 한가운데 평화가 있게 된다니, 이것이야말로 기적이 아닌가? 평화가 존재할 수 없는 곳은 사람들이 예수의 다스림을 받으려 하지 않는 곳, 인간의 고집, 반항, 증오, 탐욕이 거침없이 횡행하는 곳뿐이다.---「849쪽, 전시 설교」중에서
---「849쪽, 전시 설교」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본회퍼의 설교에는 여느 설교자에게서 듣기 힘든 질문이 유난히 많다. 삶과 텍스트가 질문에 실려 어느 한쪽도 자명한 것으로 당연시하지 않은 채 치열하게 서로 주고받는다. 이 가운데 본회퍼는 철저히 그가 몸담고 있는 시대에 속한 동시대인으로 자신을 위치시킨다. 본회퍼 자신의 삶과 교회 공동체의 삶을 이미 시작한 하나님 나라와 완성될 하나님 나라 사이의 시간 속에서 이해한 점에서 그의 설교는 철저히 종말론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그리스도 중심적이라는 것도 그의 설교의 특징이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죄인 사이
- 강영안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이 책에 담긴 본회퍼의 설교들은 제1차 세계 대전이 끝난 뒤 독일 사회가 혼란 속에서 제2차 세계 대전으로 향하고 있던 시기에 행해졌다. 설교 한 편 한 편마다 복음의 눈으로 시대를 보며 교회와 인류를 품고 갈 길을 찾는 구도자의 뜨거운 심장이 느껴진다. 자신의 내면과 인간성의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 시대 상황에 대한 예언자적 비전, 그리고 교회에 대한 간절한 소망이 녹아 있어서 탐독할 수밖에 없다. 설교의 높은 품격과 심오한 사상, 광활한 종말론적 비전에 탄복하며 읽는다. 본회퍼의 설교집은 사회적으로 양극화가 더욱 심화되고 교회가 좀처럼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의 영적 갈증을 해갈하고 새로운 길을 가리켜 줄 더없이 귀한 선물이다.
-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본회퍼의 설교는 오로지 하나님과 그 독생자 그리스도만을 밝히 드러내고 자랑하는 순전한 설교의 모범으로서, 그 안에는 성서의 깊은 세계에 대한 집중적 묵상과 성찰이 녹아 있다. 그의 설교는 대중의 환심을 사려는 아첨은 단 한 마디도 들어 있지 않지만 마음을 움직이고 감화를 일으킨다. 젊은 목사 본회퍼의 눈에 비친 맑은 성서 가락이 명징하게 들려오는 이 설교집을 읽고 있노라면, 우리 시대의 혼탁한 대중 추종적인 만담 설교, 흥행용 설교의 빈곤과 궁색함이 드러난다. 맑은 설교, 성서에서 우러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대변하는 설교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본회퍼의 설교집은 한국 교회의 강단을 건강하고 윤택하게 해줄 것이다.
- 김회권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본회퍼는 심오한 신학자이자 그의 경력의 대부분을 설교에 바쳤다. 본회퍼에게 설교란 그리스도의 현존이며, 새롭게 성육신이 일어나는 사건이다. 이 책은 설교자로서 그의 최선의 노력이 맺은 반가운 수확이다.
- 조지 헌싱어 (프린스턴 신학교 조직신학 교수)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2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43,2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