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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죽음의 역사
죽음은 어떻게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켰는가?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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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서문: 시에나의 4대 재앙

1부 죽음의 원인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02 사망자 통계표를 관찰하다
03 건강하게 오래 살기

2부 전염병

04 흑사병
05 우유 짜는 여자의 손
06 리버풀 슬럼가의 티푸스와 장티푸스
07 청사병
08 출산
09 치명적인 동물
10 마법의 탄환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11 헨젤과 그레텔
12 괴혈병에 대한 논문
13 비너스의 몸

4부 치명적인 유산

14 우디 거스리와 베네수엘라의 금발 천사
15 왕의 딸들
16 아우구스테 D의 뇌
17 출생 전 사망

5부 나쁜 행동

18 살인하지 말지어다
19 알코올과 중독
20 고약한 검은 연기
21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결론: 희망찬 미래?

부록: 생명표
감사의 말
주석

저자 소개2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영어권 정규과정을 수료했다. 글밥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액트 빅, 씽크 스몰》 《암세포 저격수 비타민 B17》 《슈퍼 파워 암기법》 《지속 가능한 교육을 꿈꾸다》(공역) 《죽음의 역사》 《실리콘밸리의 MZ들》 《랜선 사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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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루 도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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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Doig

앤드루 도이그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생화학 박사후연구원으로 단백질 접힘을 연구했다. 1994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계산생물학, 신경과학, 치매, 발생생물학, 신약 개발, 단백질이다. 첫 저서인 《죽음의 역사》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사고,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인간의 주요 사망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놀라운 혁신을 일으킨 인류의 역사를 두루 살핀다. 도이그는 이 책에서 역사 전반에 걸쳐 보이는
앤드루 도이그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다. 케임브리지 대학교에서 화학을 전공했으며, 동 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스탠퍼드 의과대학에서 생화학 박사후연구원으로 단백질 접힘을 연구했다. 1994년 맨체스터 대학에서 강의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주된 연구 분야는 계산생물학, 신경과학, 치매, 발생생물학, 신약 개발, 단백질이다. 첫 저서인 《죽음의 역사》는 전염병에서 유전병, 사고, 폭력, 식단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인간의 주요 사망 원인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놀라운 혁신을 일으킨 인류의 역사를 두루 살핀다. 도이그는 이 책에서 역사 전반에 걸쳐 보이는 사망자수의 급락과 사망 원인의 변화를 도표로 보여주며, 죽음을 좌절시키려는 인류의 노력과 이를 실현 가능케 한 과학의 놀라운 힘을 깨닫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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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2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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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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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40.89MB ?
ISBN13
9791140807772

출판사 리뷰

하루가 멀다는 듯이 시시때때로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
우리는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유행해 3년 동안 전 세계를 마비시켰다. 2023년 2월 대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다. 수많은 생명이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은 우리가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이자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역사와 통계를 통해 우리가 죽음의 시대가 아닌 희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설명한다.

과거만 하더라도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역병과 기근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오히려 영양 과다와 그에 따라 함께 오는 생활 습관병이 되었다. 과거에 비해 죽음에 이르는 생명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900년대 초반,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독감은 약 5,000만 명에서 1억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희생된 생명은 2023년 초 기준으로 약 6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죽음 그 자체와 죽음을 좌절시키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 그 부산물인 과학의 발전 덕분이었다.

죽음의 역사가 만든 획기적인 혁신과 진보에 관하여
인간은 어떻게 죽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신항로를 개척하던 대항해시대는 매우 가혹했다. 오랫동안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선원을 괴롭히던 질병이 있었다. 그 병은 바로 괴혈병이다. 오늘날 비타민C를 먹으면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제독 조지 앤슨은 약 2,000명의 선원과 함께 4년간 세계를 항해한 끝에 영국에 도착했으나, 남은 선원이 조지 앤슨을 포함해 600여 명만이 살아남은 참혹한 결과와 함께였다. 항해 중 사망의 주요 원인은 괴혈병이었다. 괴혈병이라는 죽음의 원인을 극복하고자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나섰다. 실험 끝에 린드는 레몬을 통해 괴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고,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루 도이그가 쓴 이 책에는 괴혈병 이야기처럼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간 죽음의 원인을 해결해 죽음을 극복하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에 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죽음의 역사는 인간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관한 역사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보건, 사회, 그리고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죽음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켜왔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은 슬픔과 절망을 주겠지만, 우리는 그 죽음을 통해 진보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왔다. 앤드루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거부터 우리가 죽음을 좌절시키기 위해 해온 노력이 오늘날 치솟은 기대수명과 급격히 떨어진 영아 사망률 같은 더 큰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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