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죽는 방식은 역사를 거치며 크게 변화해 왔다. 기근과 역병에서 비만, 심장병, 당뇨병 등 현대 생활 습관병에 이르기까지, 도이그는 매혹적인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흥미로운 생물학을 탐험한다. 그리고 죽음이 우리의 삶에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알려준다.
- 루이스 다트넬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수, 『오리진』 저자)
냉소적이지만 통찰력 있고 낙관적인 책이다. 이 책은 오래된 금기 중 하나인 죽음에 관해 연민 넘치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 매튜 콥 (영국 베일리 기포드상 최종 후보작 『뇌 과학의 모든 역사』 저자)
기대 수명, 질병, 죽음, 의학의 역사가 합쳐진 놀라운 책이다. 많은 통계가 나오지만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이다. 우리가 어떻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었고, 무엇이 죽을 가능성을 높이는지 알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출생과 죽음은 우리 모두 유일하게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이해하려는 이 책의 주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데이비드 우튼 (요크 대학교 역사학 교수, 컨딜 역사상 우수상 수상자, 『과학이라는 발명』 저자)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세계 보건, 사회학 및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즉,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다. 심오하고 독창적인 책이다.
- 다니엘 데이비스 (맨체스터 대학교 면역학 교수, 『나만의 유전자』, 『뷰티풀 큐어』 저자)
도이그는 복잡하고 불안한 죽음의 역사를 사실과 명확성만이 아니라 부드러움과 인간성으로 다룬다.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과학과 역사를 겹겹이 쌓아 넘나드는 주목할 만한 데뷔작이다.
- 헬렌 카 (역사학자, 『붉은 대공The Red Prince』 저자)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오랫동안 빠져들어 읽은 매혹적인 책.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만큼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에 관한 책이다.
- 안나 마졸라 (『시계태엽 소녀THE CLOCKWORK GIRL』 저자)
최초로 체계화한 죽음의 기록에서 역사상 엄청난 피해를 준 감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마약, 오염, 탈것을 통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명이 다하게 되는 다양한 방법을 죽음의 역사 속에서 상세하게 탐구한다. 만약 당신이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 알고 싶어 죽을 지경이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 존 트레고닝 (호흡기 전염병 전문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빅 히스토리와 생물학이 만났다. 죽음이 우리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변화하게 했는지에 관한 꼼꼼한 연대기를 담고 있다. 도이그는 식물과 전염병을 옮기고, 대륙을 발견하고, 생명을 구하는 약물을 발견하는 등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우리 개개인의 미래를 결정했는지 설명하면서, 가장 보편적인 경험 뒤에 있는 역사적, 과학적 특이점을 조명한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 그 매혹적인 통찰력을 기대한다면,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함께 알려줄 것이다.
- 앤드류 스틸 (과학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에이지리스』 저자)
생화학자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학은 현대 인간이 역사상 가장 건강하고 풍족하게 사는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페스트, 콜레라, 천연두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서, 농업 기근, 폭력, 사고를 포함한 인간 행동까지 포함한다. 도이그는 책의 말미에서 60대 사람들이 인체 장기를 새것으로 갈아끼우는 일이 일반화되는 미래를 예견한다. 광범위한 죽음의 역사를 다루는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책이다.
- [네이처]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인 책. 이 책에서 소개하는 페스트에 관한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백신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보여준다. 이 책은 각 장에서 괴혈병에서 자동차 사고, 알코올 중독, 황열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망 원인을 살펴본다. 도이그의 책은 죽음을 다루는 책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낙관적인 사실로 가득 차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어떻게 치솟고, 유아 사망률이 어떻게 곤두박질쳤는지 읽어보길 권한다.
- [타임스]
셰익스피어 비극처럼 5막으로 구성된 도이그의 책은 장티푸스에서 담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취약성과 악을 살펴본다. 쉽게 읽히고, 설득력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 [파이낸셜 타임스]
죽음이라는 병적인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이 끔찍하거나, 혹은 우울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둘 다 아니다. 도이그는 인간의 독창성에 대한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코노미스트]
흑사병에서 천연두에 이르기까지, 도이그의 책은 백신, 통계, 유전자 조작 기술 등 인류가 이루어낸 기적 같은 혁신이 죽음을 좌절시키려는 인류 사회의 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생명에 대한 위협을 탐색할 때 우리 사회가 어떻게 실패했고 성공했는지에 관해 이 책보다 더 적절한 통찰력을 담은 책은 없을 것이다.
- [시티 AM]
우울함이 가득하기보다는 우리의 현실 상황에 맞춘 훌륭한 장기적 관점을 제공하며, 과거의 전염병과 기근, 생활 조건과 사회적 조직, 그리고 죽음의 원인이 미래에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관한 흥미롭고 디테일한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죽음을 다루게 될지 살펴볼 수 있는 맥락적 기반을 마련한다. 신기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 [빅 이슈]
매혹적이고 시야를 넓혀주는 책. 개인적인 실험, 발명, 치명적인 불행 등 깨달음을 주는 훌륭한 일화들이 엮여 있다. 디테일에 대한 도이그의 관심, 그만의 특별한 문체 그리고, 명료한 설명 덕분에 정말 쉽게 읽힌다. 죽음의 역사와 생명의 역사를 함께 살피는, 아름답고 훌륭한 책이다. 정말 훌륭하고 매력적이다.
- [스코츠맨]
유용한 정보와 건조한 유머를 잘 버무려 흥미로운 사실을 잘 알려주는 매혹적인 책.
- [메일 온 선데이]
매우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 이 훌륭한 책은 수백 년에 걸쳐 인류의 사망 원인 변화를 추적한다.
- [워터스톤스]
이 책은 매우 폭넓은 통찰을 보여준다. 감사를 보낼 가치가 있는 책이다.
- [올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