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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역사

: 죽음은 어떻게 우리의 세상을 변화시켰는가?

리뷰 총점9.8 리뷰 6건 | 판매지수 33,516
베스트
역사와 문화 교양서 15위 | 국내도서 top100 4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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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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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468쪽 | 664g | 152*225*22mm
ISBN13 9791140806409
ISBN10 1140806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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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시에나의 4대 재앙

1부 죽음의 원인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02 사망자 통계표를 관찰하다
03 건강하게 오래 살기

2부 전염병

04 흑사병
05 우유 짜는 여자의 손
06 리버풀 슬럼가의 티푸스와 장티푸스
07 청사병
08 출산
09 치명적인 동물
10 마법의 탄환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11 헨젤과 그레텔
12 괴혈병에 대한 논문
13 비너스의 몸

4부 치명적인 유산

14 우디 거스리와 베네수엘라의 금발 천사
15 왕의 딸들
16 아우구스테 D의 뇌
17 출생 전 사망

5부 나쁜 행동

18 살인하지 말지어다
19 알코올과 중독
20 고약한 검은 연기
21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결론: 희망찬 미래?

부록: 생명표
감사의 말
주석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하루가 멀다는 듯이 시시때때로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
우리는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2019년 12월에 시작된 코로나19는 세계적으로 유행해 3년 동안 전 세계를 마비시켰다. 2023년 2월 대지진이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했다. 수많은 생명이 지진으로 인해 사라졌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들은 우리가 죽음의 시대를 살아가는 게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그러나 이 책의 저자이자 맨체스터 대학의 생화학 교수 앤드루 도이그는 역사와 통계를 통해 우리가 죽음의 시대가 아닌 희망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음을 설명한다.

과거만 하더라도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역병과 기근이었다. 오늘날 인간이 죽는 주된 원인은 오히려 영양 과다와 그에 따라 함께 오는 생활 습관병이 되었다. 과거에 비해 죽음에 이르는 생명의 숫자도 급격히 줄어들었다. 1900년대 초반, 세계를 강타한 스페인독감은 약 5,000만 명에서 1억 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희생된 생명은 2023년 초 기준으로 약 65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도대체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을까? 바로 죽음 그 자체와 죽음을 좌절시키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 그 부산물인 과학의 발전 덕분이었다.

죽음의 역사가 만든 획기적인 혁신과 진보에 관하여
인간은 어떻게 죽어왔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가?


신항로를 개척하던 대항해시대는 매우 가혹했다. 오랫동안 바다를 떠돌아다니는 선원을 괴롭히던 질병이 있었다. 그 병은 바로 괴혈병이다. 오늘날 비타민C를 먹으면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은 상식이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영국 해군의 제독 조지 앤슨은 약 2,000명의 선원과 함께 4년간 세계를 항해한 끝에 영국에 도착했으나, 남은 선원이 조지 앤슨을 포함해 600여 명만이 살아남은 참혹한 결과와 함께였다. 항해 중 사망의 주요 원인은 괴혈병이었다. 괴혈병이라는 죽음의 원인을 극복하고자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나섰다. 실험 끝에 린드는 레몬을 통해 괴혈병을 극복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고, 수많은 생명을 죽음으로 몰아간 괴혈병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앤드루 도이그가 쓴 이 책에는 괴혈병 이야기처럼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 간 죽음의 원인을 해결해 죽음을 극복하고자 했던 인간의 노력에 관한 역사를 담고 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죽음의 역사는 인간과 세상이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에 관한 역사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보건, 사회, 그리고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죽음의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세상의 변화를 일으켜왔다. 끝없이 들려오는 죽음의 소식은 슬픔과 절망을 주겠지만, 우리는 그 죽음을 통해 진보와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왔다. 앤드루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거부터 우리가 죽음을 좌절시키기 위해 해온 노력이 오늘날 치솟은 기대수명과 급격히 떨어진 영아 사망률 같은 더 큰 희망으로 돌아올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간이 죽는 방식은 역사를 거치며 크게 변화해 왔다. 기근과 역병에서 비만, 심장병, 당뇨병 등 현대 생활 습관병에 이르기까지, 도이그는 매혹적인 이 책에서 죽음에 대한 흥미로운 생물학을 탐험한다. 그리고 죽음이 우리의 삶에 무엇을 가르쳐 주는지 알려준다.
- 루이스 다트넬 (웨스트민스터 대학교 과학 커뮤니케이션 교수, 『오리진』 저자)
냉소적이지만 통찰력 있고 낙관적인 책이다. 이 책은 오래된 금기 중 하나인 죽음에 관해 연민 넘치고 흥미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라 할 수 있다.
- 매튜 콥 (영국 베일리 기포드상 최종 후보작 『뇌 과학의 모든 역사』 저자)
기대 수명, 질병, 죽음, 의학의 역사가 합쳐진 놀라운 책이다. 많은 통계가 나오지만 몰입하며 읽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책이다. 우리가 어떻게 오래 살 수 있게 되었고, 무엇이 죽을 가능성을 높이는지 알고 싶은 사람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출생과 죽음은 우리 모두 유일하게 피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어떤 존재이며,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를 이해하려는 이 책의 주제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 데이비드 우튼 (요크 대학교 역사학 교수, 컨딜 역사상 우수상 수상자, 『과학이라는 발명』 저자)
우리가 어떻게 죽는가에 관한 이야기는 과학, 기술, 경제, 세계 보건, 사회학 및 인간 행동의 모든 것과 깊은 연관이 있다. 즉, 세상의 거의 모든 것이다. 심오하고 독창적인 책이다.
- 다니엘 데이비스 (맨체스터 대학교 면역학 교수, 『나만의 유전자』, 『뷰티풀 큐어』 저자)
도이그는 복잡하고 불안한 죽음의 역사를 사실과 명확성만이 아니라 부드러움과 인간성으로 다룬다. 인간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과학과 역사를 겹겹이 쌓아 넘나드는 주목할 만한 데뷔작이다.
- 헬렌 카 (역사학자, 『붉은 대공The Red Prince』 저자)
내가 읽은 책 중 가장 오랫동안 빠져들어 읽은 매혹적인 책.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만큼 우리가 어떻게 사는지에 관한 책이다.
- 안나 마졸라 (『시계태엽 소녀THE CLOCKWORK GIRL』 저자)
최초로 체계화한 죽음의 기록에서 역사상 엄청난 피해를 준 감염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마약, 오염, 탈것을 통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죽이는 방법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생명이 다하게 되는 다양한 방법을 죽음의 역사 속에서 상세하게 탐구한다. 만약 당신이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 알고 싶어 죽을 지경이면, 이 책이 바로 당신을 위한 책이다.
- 존 트레고닝 (호흡기 전염병 전문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교수)
빅 히스토리와 생물학이 만났다. 죽음이 우리와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 변화하게 했는지에 관한 꼼꼼한 연대기를 담고 있다. 도이그는 식물과 전염병을 옮기고, 대륙을 발견하고, 생명을 구하는 약물을 발견하는 등 인류의 역사가 어떻게 우리 개개인의 미래를 결정했는지 설명하면서, 가장 보편적인 경험 뒤에 있는 역사적, 과학적 특이점을 조명한다. 우리가 어떻게 죽는지 그 매혹적인 통찰력을 기대한다면, 이 책이 알려줄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 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함께 알려줄 것이다.
- 앤드류 스틸 (과학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에이지리스』 저자)
생화학자 도이그는 이 책에서 "과학은 현대 인간이 역사상 가장 건강하고 풍족하게 사는 중요한 이유"라고 말했다. 과학이 중요한 이유는 페스트, 콜레라, 천연두와 같은 치명적인 질병에서, 농업 기근, 폭력, 사고를 포함한 인간 행동까지 포함한다. 도이그는 책의 말미에서 60대 사람들이 인체 장기를 새것으로 갈아끼우는 일이 일반화되는 미래를 예견한다. 광범위한 죽음의 역사를 다루는 인상적이고 매력적인 책이다.
- [네이처]
놀라울 정도로 낙관적인 책. 이 책에서 소개하는 페스트에 관한 내용은 매우 흥미롭다. 백신의 시대를 사는 우리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보여준다. 이 책은 각 장에서 괴혈병에서 자동차 사고, 알코올 중독, 황열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망 원인을 살펴본다. 도이그의 책은 죽음을 다루는 책이지만, 호기심을 자극하는 낙관적인 사실로 가득 차 있다. 전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어떻게 치솟고, 유아 사망률이 어떻게 곤두박질쳤는지 읽어보길 권한다.
- [타임스]
셰익스피어 비극처럼 5막으로 구성된 도이그의 책은 장티푸스에서 담배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취약성과 악을 살펴본다. 쉽게 읽히고, 설득력 넘치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
- [파이낸셜 타임스]
죽음이라는 병적인 주제를 다루는 이 책이 끔찍하거나, 혹은 우울하다고 생각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둘 다 아니다. 도이그는 인간의 독창성에 대한 희망찬 이야기를 들려준다.
- [이코노미스트]
흑사병에서 천연두에 이르기까지, 도이그의 책은 백신, 통계, 유전자 조작 기술 등 인류가 이루어낸 기적 같은 혁신이 죽음을 좌절시키려는 인류 사회의 시도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생명에 대한 위협을 탐색할 때 우리 사회가 어떻게 실패했고 성공했는지에 관해 이 책보다 더 적절한 통찰력을 담은 책은 없을 것이다.
- [시티 AM]
우울함이 가득하기보다는 우리의 현실 상황에 맞춘 훌륭한 장기적 관점을 제공하며, 과거의 전염병과 기근, 생활 조건과 사회적 조직, 그리고 죽음의 원인이 미래에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에 관한 흥미롭고 디테일한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이 책은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죽음을 다루게 될지 살펴볼 수 있는 맥락적 기반을 마련한다. 신기할 정도로 긍정적이다.
- [빅 이슈]
매혹적이고 시야를 넓혀주는 책. 개인적인 실험, 발명, 치명적인 불행 등 깨달음을 주는 훌륭한 일화들이 엮여 있다. 디테일에 대한 도이그의 관심, 그만의 특별한 문체 그리고, 명료한 설명 덕분에 정말 쉽게 읽힌다. 죽음의 역사와 생명의 역사를 함께 살피는, 아름답고 훌륭한 책이다. 정말 훌륭하고 매력적이다.
- [스코츠맨]
유용한 정보와 건조한 유머를 잘 버무려 흥미로운 사실을 잘 알려주는 매혹적인 책.
- [메일 온 선데이]
매우 매혹적인 죽음의 역사. 이 훌륭한 책은 수백 년에 걸쳐 인류의 사망 원인 변화를 추적한다.
- [워터스톤스]
이 책은 매우 폭넓은 통찰을 보여준다. 감사를 보낼 가치가 있는 책이다.
- [올디]

회원리뷰 (6건) 리뷰 총점9.8

혜택 및 유의사항?
죽음의 역사 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c********7 | 2023.09.28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죽음은 누구에게 두려움의 존재일 것이다. 왜냐하면 경험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어떤 감정인지 죽음 뒤에는 무슨일이 있는지? 등 아무도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단어의 느낌은 항상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누구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과 함께 보게된 책 죽음의 역사는 내가 생각했던 궁금증에 답을;
리뷰제목

죽음은 누구에게 두려움의 존재일 것이다. 왜냐하면 경험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어떤 감정인지 죽음 뒤에는 무슨일이 있는지? 등 아무도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단어의 느낌은 항상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누구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과 함께 보게된 책 죽음의 역사는 내가 생각했던 궁금증에 답을 주는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다른 감정을 주었다. 주변에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다.

책 죽음의 역사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이고 죽음과 관련된 미지의 세상에 대한 내용을 담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이 생존해 오면서 어떤게 죽음을 맞이하고 어떤 이유에서 인간이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에게 죽음을 주게된 원인들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살아온 역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분량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는 힘이들지만, 책을 읽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인간의 죽음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됬는지 잘 담겨져 있어서 집중하고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또한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면서 출산율의 변화 그리고 기대수명이 높아진 이유 소득과 평균수명의 관계 등 최근에 읽었던 팩트풀리스에서 본 내용도 많이 담겨 있었서 더 쉽게 읽어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또한 어떻게 인류는 병과 함께 진보하면서 살아온 과정은 정말 재밌게 보았다. 질병과 싸운면서 인간이 살아온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져 있다. 굶주림(기근)과 전쟁의 연관성 이런 전쟁을 통한 인구 감소의 영향에서 어떻게 이렇게 먹을 것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 또 비만, 유전자가 죽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건강에서 부터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인간의 자살에 대한 내용, 그리고 초기 자동차의 탄생이 인간의 죽음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고 소수의 몇명으로 인해 안전한 자동차의 탄생된 배경은 생각치도 못한 내용으로 과거의 세상이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대수롭게 생각했는지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지금의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는 정신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몇 번이나 놀라면서 책을 읽었다.

이 책 죽음의 역사는 현재 사는 것에 불만이 있겄나, 내가 처한 환경에 만족을 못하거나, 세상에 감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싶은 사람, 하루하루가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기가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특히 더 좋을 거 같다. 그 이유는 나또한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얼마나 살기 좋고 발전된 세상에서 사는지 또한 과거에 비해 굉장히 풍족한 환경에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읽고 특히 더 감사했던 부분은 첫번째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은 사람들에 의해 세상은 발전해 왔고 지금의 깨끗하고 좋은 환경, 풍족한 세상 에서 살 수 있게 해준 변화를 이끈 인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두번째는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 및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 사회가 있을 수 있었고, 그런 희생이 없었으면 지금 현재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에 희생된 모든 인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 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적같은 출산을 통해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시고 건강한 유전자와 건강한 습관을 심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참 신기한 책이다 죽음에 대한 내용을 닮은 책인데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무리 한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0
구매 죽음의 역사를 읽고나서 느낀점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빛* | 2023.09.2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가족과 친척 지인 아시는분 등 여러 분들의 죽음을 보면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나중 사후세계 라던지 환생같은거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죽음하면 막연히 부정적이면서 절망적이고 모든게 다 끝나버린거 같은 느낌 기분이 듭니다. 죽음의 역사 책을 일고 1부 죽음의 원인 과학적 수치상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망자 통계 건강하게 오래살기 내용이 도움이;
리뷰제목

가족과 친척 지인 아시는분 등 여러 분들의 죽음을 보면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나중 사후세계 라던지 환생같은거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죽음하면 막연히 부정적이면서 절망적이고 모든게 다 끝나버린거 같은 느낌 기분이 듭니다.

죽음의 역사 책을 일고

1부 죽음의 원인

과학적 수치상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망자 통계 건강하게 오래살기

내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 내용은 전염병에 관련된 내용으로 지금 시대에는 전염병의 위험이 많이 낮지만 전염병의 위험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먹는거에대한 내용인데 위장질환이 있으면 먹는거 자체가 고통이고 힘든일인데 

저는 소화기질환이 많이 나빠서 먹는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죽음에 대해서 두렵거나 생각하기도 싫은 생각이 강하게 각인이 되어 있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면 한번 읽어 보면 괞찮을거 같습니다.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댓글 0
구매 죽음을 주제로 다양한 인간의역사를 담은 흥미로운 역사교양서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u*****i | 2023.07.16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책의제목에 일단 죽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거부감이 들고 기피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본능이라서 그래서인지 리뷰도 2개 밖에 않달린거 같다.  책의표지 제목이 그러하다 보니 볼 적 마다 단어를 상기 시키니 유쾌 하지는 않은거 같다. 그러나 어찌하랴 원제가 그러하고 주제가 그러니. 그런데 내용은 책 제목처럼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인간의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고;
리뷰제목

책의제목에 일단 죽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거부감이 들고 기피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본능이라서 그래서인지 리뷰도 2개 밖에 않달린거 같다.  책의표지 제목이 그러하다 보니 볼 적 마다 단어를 상기 시키니 유쾌 하지는 않은거 같다. 그러나 어찌하랴 원제가 그러하고 주제가 그러니. 그런데 내용은 책 제목처럼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인간의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는 역사 교양서다. 책정보란에는 468 페이라고 소개 되고 있지만 실제 내용을 담은 페이지는 413쪽이다. 재미있게 보게 되는 책이 이렇게 참고나 부록으로  추가 페이지가 너무 많은 것은 좀 아쉬운면이다. 번역도 잘 되있고 종이질도 좋아 책의 하드웨어적인면도 우수하다. 휴대하기에는 책은 좀 무거운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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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6건) 한줄평 총점 9.2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1점
신박사 광고에 속지 마세요
4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41
YES마니아 : 로얄 책****다 | 2023.03.09
구매 평점5점
궁금해서 구매했습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g****e | 2023.05.04
구매 평점4점
죽음은 삶과 연결되어 있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g*****7 |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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