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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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8쪽 | 664g | 152*225*22mm |
ISBN13 | 9791140806409 |
ISBN10 | 1140806408 |
발행일 | 2023년 02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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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8쪽 | 664g | 152*225*22mm |
ISBN13 | 9791140806409 |
ISBN10 | 1140806408 |
서문: 시에나의 4대 재앙 1부 죽음의 원인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02 사망자 통계표를 관찰하다 03 건강하게 오래 살기 2부 전염병 04 흑사병 05 우유 짜는 여자의 손 06 리버풀 슬럼가의 티푸스와 장티푸스 07 청사병 08 출산 09 치명적인 동물 10 마법의 탄환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11 헨젤과 그레텔 12 괴혈병에 대한 논문 13 비너스의 몸 4부 치명적인 유산 14 우디 거스리와 베네수엘라의 금발 천사 15 왕의 딸들 16 아우구스테 D의 뇌 17 출생 전 사망 5부 나쁜 행동 18 살인하지 말지어다 19 알코올과 중독 20 고약한 검은 연기 21 어떤 속도에서도 안전하지 않다 결론: 희망찬 미래? 부록: 생명표 감사의 말 주석 |
죽음은 누구에게 두려움의 존재일 것이다. 왜냐하면 경험해 본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어떤 감정인지 죽음 뒤에는 무슨일이 있는지? 등 아무도 정답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죽음이란 단어의 느낌은 항상 두렵고 공포의 대상이라고 생각 한다. 또한 누구나 죽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의문과 함께 보게된 책 죽음의 역사는 내가 생각했던 궁금증에 답을 주는 책은 아니였다. 하지만 다른 감정을 주었다. 주변에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책을 끝까지 읽게 되었다.
책 죽음의 역사는 죽음에 대한 철학적이고 죽음과 관련된 미지의 세상에 대한 내용을 담긴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인간이 생존해 오면서 어떤게 죽음을 맞이하고 어떤 이유에서 인간이 죽게 되었는지 그리고 이런 인간에게 죽음을 주게된 원인들로 인해 세상이 어떻게 변했는지에 대해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인간의 살아온 역사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분량이 있어서 가볍게 읽기에는 힘이들지만, 책을 읽다보면 배우는 것도 많고 인간의 죽음을 통해 세상이 어떻게 변하게 됬는지 잘 담겨져 있어서 집중하고 금방 읽을 수 있었다. 또한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변화면서 출산율의 변화 그리고 기대수명이 높아진 이유 소득과 평균수명의 관계 등 최근에 읽었던 팩트풀리스에서 본 내용도 많이 담겨 있었서 더 쉽게 읽어 갈 수 있었던 거 같다.
또한 어떻게 인류는 병과 함께 진보하면서 살아온 과정은 정말 재밌게 보았다. 질병과 싸운면서 인간이 살아온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희생이 있었는지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져 있다. 굶주림(기근)과 전쟁의 연관성 이런 전쟁을 통한 인구 감소의 영향에서 어떻게 이렇게 먹을 것이 풍족한 사회가 되었는지에 대한 내용, 또 비만, 유전자가 죽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등 우리 건강에서 부터 역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들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
특히 책에서 제일 재미있었던 부분은 인간의 자살에 대한 내용, 그리고 초기 자동차의 탄생이 인간의 죽음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고 소수의 몇명으로 인해 안전한 자동차의 탄생된 배경은 생각치도 못한 내용으로 과거의 세상이 인간의 생명을 얼마나 대수롭게 생각했는지 많이 느낄 수 있었다. 책을 읽고 지금의 인간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는 정신이 생각보다 굉장히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에 몇 번이나 놀라면서 책을 읽었다.
이 책 죽음의 역사는 현재 사는 것에 불만이 있겄나, 내가 처한 환경에 만족을 못하거나, 세상에 감사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싶은 사람, 하루하루가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자기가 가진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읽으면 특히 더 좋을 거 같다. 그 이유는 나또한 책을 읽는 내내 지금 얼마나 살기 좋고 발전된 세상에서 사는지 또한 과거에 비해 굉장히 풍족한 환경에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내가 책을 읽고 특히 더 감사했던 부분은 첫번째 불가능을 가능으로 믿은 사람들에 의해 세상은 발전해 왔고 지금의 깨끗하고 좋은 환경, 풍족한 세상 에서 살 수 있게 해준 변화를 이끈 인물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두번째는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의 죽음 및 희생을 통해 지금의 우리 사회가 있을 수 있었고, 그런 희생이 없었으면 지금 현재의 좋은 환경에서 살 수 있었을까 하는 마음에 희생된 모든 인간에 대한 감사한 마음 이었다. 마지막으로 기적같은 출산을 통해 이런 세상에 태어나게 해 주시고 건강한 유전자와 건강한 습관을 심을 수 있게 도움을 주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참 신기한 책이다 죽음에 대한 내용을 닮은 책인데 감사한 마음이 들어서......
대한민국 모든 사람이 이 책을 읽고 감사한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길 바라면서 서평을 마무리 한다.
가족과 친척 지인 아시는분 등 여러 분들의 죽음을 보면서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나중 사후세계 라던지 환생같은거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해본적이 있습니다.
죽음하면 막연히 부정적이면서 절망적이고 모든게 다 끝나버린거 같은 느낌 기분이 듭니다.
죽음의 역사 책을 일고
1부 죽음의 원인
과학적 수치상 죽음이란 무엇인가, 사망자 통계 건강하게 오래살기
내용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2부 내용은 전염병에 관련된 내용으로 지금 시대에는 전염병의 위험이 많이 낮지만 전염병의 위험을 새로이 알게 되었고
3부 내가 먹는 것이 곧 내가 된다
먹는거에대한 내용인데 위장질환이 있으면 먹는거 자체가 고통이고 힘든일인데
저는 소화기질환이 많이 나빠서 먹는거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평상시 죽음에 대해서 두렵거나 생각하기도 싫은 생각이 강하게 각인이 되어 있거나 부정적인 인식이 강하다면 한번 읽어 보면 괞찮을거 같습니다.
책의제목에 일단 죽음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거부감이 들고 기피하게 되는 것이 인간의본능이라서 그래서인지 리뷰도 2개 밖에 않달린거 같다. 책의표지 제목이 그러하다 보니 볼 적 마다 단어를 상기 시키니 유쾌 하지는 않은거 같다. 그러나 어찌하랴 원제가 그러하고 주제가 그러니. 그런데 내용은 책 제목처럼 다양한 죽음에 대한 인간의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정말 흥미롭고 몰입하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는 역사 교양서다. 책정보란에는 468 페이라고 소개 되고 있지만 실제 내용을 담은 페이지는 413쪽이다. 재미있게 보게 되는 책이 이렇게 참고나 부록으로 추가 페이지가 너무 많은 것은 좀 아쉬운면이다. 번역도 잘 되있고 종이질도 좋아 책의 하드웨어적인면도 우수하다. 휴대하기에는 책은 좀 무거운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