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248g | 176*176*7mm |
ISBN13 | 9788949108308 |
ISBN10 | 8949108305 |
KC인증 | ![]() 인증번호 : |
발행일 | 2023년 03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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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0쪽 | 248g | 176*176*7mm |
ISBN13 | 9788949108308 |
ISBN10 | 8949108305 |
KC인증 | ![]() 인증번호 : |
MD 한마디
여기는 작은 동물들이 사는 숲. 털이 보송보송한 동물들이 속상해보이는 아이에게 다가가 슬며시 말을 건넵니다. 그 말속엔 사랑과 응원이 가득해요. 내 다정한 마음을 말로 전하기는 겸연쩍었다면 이 책을 건네보세요. 늘 너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소중한 사람에게 또 자신에게 전할 마음들. - 유아 PD 김주리
" 따뜻한 응원과 사랑의 말 "은 오늘의 나와 아이들에게 주는 메세지로 위로와 격려가 될 듯하다.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공감해주고 용기를 갖게 하는 그림 동화책이다. " 네 생각이 가장 중요해.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봐. " 나를 사랑하게 하는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동화이다.
흰넙적다리붉은 쥐, 너구리, 우는토끼, 담비와 오소리, 여우, 청설모, 다람쥐, 하늘다람쥐, 애기붉은쥐. 등장 동물은 색감이 부드럽고 포근하다. 동물 그림의 선이 동글동글하고 표정이 다정하여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영유아들이 귀여워하고 좋아하는 동물로 친근감을 주는 표정과 따뜻한 대화 내용으로 사랑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어른들에게도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감동을 받는 동화이다.
" 한 번에 다 알 수 있는 사람은 세상 어디에도 없단다. ...... 언제든 편히 물어보렴. 난 항상 기쁜 마음으로 대답해 줄 거야. " 부족하고 서툴지만 하려고 하는 의욕과 노력이 보이는 사람에게 와닿는 메세지로 힘이 된다.
" 네가 열심히 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아. 묵묵히 노력한 네가 무척 자랑스러워. 넌 최선을 다한 거야. " 나를 사랑하는 이가 있고 또 내가 누구를 사랑하고 있어서 더욱 열심히 살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묵묵히 열심히 순리대로 살다보면 길은 열릴 것이고 좋은 날을 맞이 할 수 있으리라 믿으며 또 최선을 다하며 산다.
자신의 걸음 속도가 있다.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는 있지만 걷지 않고 제자리에 있다면 어떤 발전도 영향도 없다. 내 속도에 맞추어 오늘도 걸으며 사랑하고 사랑 받는 삶을 추구해본다.
" 제13회 리브로 그림책상 대상작 "이며 " 제6회 미라이야 그림책상 2위 "를 차지한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지치도 힘들고 열심히 살고 있는 분들에게 감동과 큰 위로가 되는 책으로 " 15만 부 돌파 화제의 그림책!"이다.
♣♣♣
* 발행일 : 2023년 3월 10일
* 페이지 수 : 40쪽
* 분야 : 유아 그림책
* 특징
1. 귀여운 동물 그림이 매우 인상적임
2. 다정한 글귀가 따스하게 마음을 녹임
* 추천대상
1. 아이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고픈 사람
2. 잠자리 독서용 그림책을 찾는 사람
3. 마음이 지치고 외로운 성인들
♣♣♣
표지의 귀여운 다람쥐 그림과 다정한 제목에 이끌려 읽게 된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위로와 사랑이 담뿍 담겨 있었다. 슬퍼하고 낙담하는 아기 동물들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어른 동물들의 모습을 그림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사르르 녹는듯했는데, 그 마음을 말로 표현한 다정한 글귀들까지 함께 하니 더욱더 마음이 따스하고 부드러워지는 것 같았다.
아이에게 적절한 때에 공감의 말,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정서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적절하고 다양한 표현법을 알지 못해 아쉬울 때가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도움을 주어 좋았다. 아이가 어떠한 이유로 슬퍼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이유를 캐묻기에 앞서, 이 책을 먼저 펴서 함께 읽어본다면 아이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슬픔을 걷어 내는데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아이에게 들려주고 보여주기 위해 고른 그림책인데 읽고 있으니 내 마음도 함께 일렁이는 듯했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이런 말을 듣고 싶었었나 보다. 지치고 힘들 때, 외로울 때 주변의 누군가가 이런 말들을 건넨다면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될까. 아이에게 그림책 속 어른 동물들처럼 편히 기댈 수 있는 마음이 튼튼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어 주고 싶다.
<오늘도 너를 사랑해>는 아이에게 따뜻하고 힘이 되는 말을 들려주고픈 부모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다. 자기 전 아이에게 다정한 목소리로 이 그림책을 읽어주며 따스한 포옹을 나누어 본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책이 가진 편안한 분위기와 따스함이 너무 좋아 위로가 필요한 어른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이 글은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첫째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하지 마!” “안돼”
말하는 저도 기분이 안 좋은데, 듣는 아이는 얼마나 싫을까요.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지만, 지금의 제 모습과는 거리가 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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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이 지난 둘째를 같이 키우다 보니 얼마 전 유치원에 등원하기 시작한 첫째에게는
저도 모르게 언니 됨을 강조하고 있었어요.
아이가 화가 나고 짜증을 내는 순간에 감정을 읽어주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말로 감싸주고 싶었지만 피곤하다는 핑계와 어떤 말로 표현해야 할지 모른다는 핑계를 삼아 화를내고 후회한 적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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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너를 사랑해>
책에는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 제가 듣고 싶은 말이 가득했어요.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따뜻한 일러스트와 위로 가득한 글이 메마른 마음을 촉촉이 적셔주었답니다.
오늘밤, 아이와 함께 페이지를 천천히 넘기며 책을 읽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를 다 읽고 책을 덮으려는 순간 아이가 이야기했어요.
“책 읽어줘서 고마워”
”잘 들어줘서 고마워, 사랑해“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따뜻한 위로를 받았어요??
#기분좋은꿈을꿀것같은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