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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컬렉터

: 미술 애호가를 위한 친절한 아트 컬렉팅 안내서

[ 개정증보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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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80쪽 | 988g | 170*235*30mm
ISBN13 9791191328837
ISBN10 11913288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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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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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는 내가 이렇게 미술품을 지속적으로 모으게 될지 몰랐다. 서울옥션으로 기업 탐방을 가지 않았더라면, 여전히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감상만 하는 감상자에 머물러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학 시절 미술품을 보러 다닐 때부터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작품 소장의 꿈’이 잠재되었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서울옥션에 방문한 것이 그 의식을 밖으로 드러내는 새로운 계기가 된 것이다.
---「어느 날 문득 든 생각, 나도 미술품을 갖고 싶다」중에서

나도 20-30대 시절, 대형 미술관과 갤러리 등을 다니면서 보던 인상적인 작가의 작품들이 있었다. 드디어 미술품을 소장하기 시작하던 40대의 어느 날 무엇을 수집하고 있는가를 보니 20-30대에 전시장을 다니며 소장하고 싶어하던 그 작가들의 작품이었다. 컬렉션이란 곧 그 사람이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소장하게 되고, 나중엔 자신만의 주제가 생겨 컬렉션이 풍성해져 가는 것 같다.
---「지금 미술품 수집을 시작하기엔 늦은 것이 아닐까」중에서

동시대 미술은 ‘다양한 읽기의 가능성을 열어 놓는다’는 특징이 있다. 수많은 현대 미술가들이 각기 다른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아주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다 보니, 대중에게 그것은 복잡하고 난해한 것으로 다가간다. 미술가의 의도가 작품에서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거나, 나타내고자 하는 바가 어려운 내용일 경우 그것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므로 우리가 꼭 정해진 의미를 읽어내려고 애쓸 필요는 없다.
---「비슷해서 당황스러운 그 이름들」중에서

보겔 부부는 자본적 투자를 목적으로 수집을 하지 않았다. 그들은 빠른 수익을 내는 대신 긴 시간을 소장할 것을 생각해 작품을 구입하였다. 그러나 컬렉션을 절대 되팔지 않았다. 보겔 부부의 수집 규칙은 간단했다. 그들이 사랑하기 때문에 구입하는 것이어야 하고, 쉽게 감당할 수 있을 만한 범위에 있는 액수여야 하고, 그들이 살고 있던 작은 아파트에 들어갈 수 있어야 했다.
---「모든 컬렉터들의 롤모델, 허버트 & 도로시 보겔」중에서

유행은 돌고 돈다. 그러므로 무작정 유행을 따라간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트렌드에 상관없이 고고한 멋쟁이가 되는 방법은 미술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어느 유파든 블루칩에 투자하고, 가장 기본이 되는 작가들의 작품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지나치게 트렌드를 따라가지 않는 관록 있는 컬렉터의 모습이란 쉽게 얻어지지 않는 법이다.
---「미술시장의 트렌드와 인기 작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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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컬렉터가 자신의 모든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베푸는 선물 같은 책이다. 삶을 살다 보면 이렇게 기적 같은 선물 하나를 받아 들 때가 있는 것이다.
- 박영택 (경기대학교 교수, 미술평론가)
미술시장을 알기 쉽게 설명하면서 독자가 쉽게 동참할 수 있도록 미술품의 선택부터 구매 팁까지 충실한 조언을 한다. 미술품 구입이나 유통 구조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이다.
- 임상혁 (변호사/법학박사, 서울예대 이사장)
이 책은 매우 감동스럽다. 그 어떤 미술 전문인의 책과는 달리, 저자가 컬렉터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배운 컬렉팅의 진정한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말은 설득력이 있고, 글에서는 진정성이 느껴진다.
- 이지윤 (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디렉터, 숨 프로젝트 대표)
이 책은 당장 미술품 컬렉션을 시작해야 하는 ‘논리적 이유’를 알려준다. 애널리스트인 저자는 주식시장과 미술시장을 비교하며, 왕성하게 활동하는 작가로서 미술품 향유의 즐거움도 공유한다. 자신의 정체성이 빚은 통찰로 소유할 만한 그림을 골라내는 안목을 독자에게 제공한다. 애널리스트로서의 냉정과 작가로서의 열정이 책에 고스란하다.
- 이한빛 (헤럴드경제신문 문화부 기자)
그림 그리는 일은 운명처럼 다가왔다. 집안 내력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나에게 있어 컬렉터란 작가의 작업을 이해해주고 힘을 실어주는 고마운 분들이다. 한편으로 작가의 철학에 귀를 기울이고 작품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분들이기도 하다. 이러한 컬렉터가 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것은 특별하고도 흥분되는 순간이 될 것이다.
- 하태임 (화가, 전 삼육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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