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가정을 말하다

: 우리가 꿈꾸는 그 가정

리뷰 총점9.2 리뷰 12건 | 판매지수 1,287
베스트
종교 top100 5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428g | 167*230*13mm
ISBN13 9788953144651
ISBN10 8953144655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만의 역할과 기능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문화대명령, 선교적 명령입니다. 하나님의 큰 뜻이 가정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유 없이 가정을 만드시지 않았습니다. 두 사람이 알콩달콩 사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 됩니다. 분명한 목표가 없이 한 결혼과 그렇게 꾸린 가정에서 우리는 늘 헷갈립니다. 뜨거운 사랑만으로 채울 수 없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 있는 가정은 행복합니다. 만약 그것이 없다면 동물적인 삶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복음 안에 있는 가정의 목표는 행복이 아닙니다. 행복은 수단일 뿐입니다. 행복한 가정을 통해서 이루실 하나님의 뜻이 가정 안에 주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함께 그 사명을 위해 살아갈 때 아름다운 가정이 됩니다. 부부 관계가 깨어져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수 있습니다. 결혼은 서로를 기쁘게 하는 것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부부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서로에게 기쁨이 주어집니다. 결혼 관계 안에서 성숙함에 이를 때 그 가정을 통해서 할 일이 많습니다. 우리 가정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찾아보십시오. 행복은 덤으로 주실 것입니다.
--- pp.17~18

태초에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결혼은 남자와 여자의 다름을 극복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 과정은 때로 고통스럽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태도가 없다면 가정은 전쟁터가 되기 쉽습니다. 반면, 다름을 인정하고 사랑한다면 다름은 축복이 됩니다. 그래서 부부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중요합니다. 역할의 적합성, 즉 남자에게 적합한 일이 있고 여자에게 적합한 일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다르게 지으셨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여기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녀를 다르게 지으셨지만, 동등하게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남자와 여자 모두 동일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습니다. 그래서 남녀 관계에서 어느 한쪽이 열등하거나 우월하지 않고, 똑같이 존엄하고 가치 있습니다. 성경 어디에도 남성이 여성보다, 여성이 남성보다 뛰어나다는 구절은 없습니다. 질서의 문제는 있지만, 동등하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고귀한 존재입니다. 창조 이야기에서 가장 재미있는 대목은 하나님이 아담을 잠재우시고 갈빗대를 취해 하와를 지으신 부분입니다. 성경 주석가 매튜 헨리(Matthew Henry)는 “왜 하나님은 갈비뼈를 사용하셨을까? 이것은 여성이 남성 위에 군림하는 존재도 아니고 하대를 받을 존재도 아닌, 사랑을 받아야 할 존재, 동등의 의미를 주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서로 존중하며 세워 주는 사랑의 관계로 창조되었습니다.
--- pp.47~49

오늘날 가정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전통적 가정에서 절대적이었던 아버지의 권위는 포스트모던 시대에 접어들며 부정되었습니다. 여성들의 지위 향상으로 남자들은 이전보다 왜소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자와 여자가 서로 주도권을 가지려 싸우게 되었습니다. 가정에서도 힘의 논리로 서로를 공격합니다. 서로 사랑하도록 창조된 남녀가 서로를 적으로 몰아세우는 것입니다. 그 결과는 갈등과 분열입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가정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붙드는 가정만 견고하게 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가정은 무엇일까요?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 안에 부부간 문제 해결의 비밀이 있다고 말합니다. 즉 남편과 아내의 문제를 해결하고 그 관계성을 이해하려면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인간관계에 적용이 되는 원리이기도 합니다.
--- pp.87~89

신앙이란 관계입니다. 첫째는 하나님과의 관계고 둘째는 이웃과의 관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를 마무리하면서 부부 관계, 부모와 자녀, 주인과 종의 관계를 말합니다. 우리가 관계를 맺을 때 가장 가까운 이웃이 누구입니까? 가족입니다. 인류를 사랑하기 이전에 가족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한국 교회는 그동안 교회 생활은 많이 강조했는데 그리스도인의 가정생활은 간과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많은 후유증을 앓고 있습니다. 자녀 돌봄은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한 영역입니다. 자녀를 낳는 일도 어렵지만 키우는 일은 더 어렵습니다.

부모가 자녀를 노엽게 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그 모든 상황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아서 벌어진 일’입니다. 즉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면 됩니다. 아무리 어려도 그 아이는 한 인격을 가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자녀들에게 인격적인 대우를 해 주어야 합니다. 사실 모든 문제는 부모로부터 출발합니다. 부모는 할 말이 많습니다. 자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하고 최선을 다합니다. 자녀에게 “아빠 엄마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아?”라고 물어보십시오. 자녀의 대답은 부모의 생각과는 전혀 다릅니다.

“내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온도 차가 큽니다. 이유는 부모가 사랑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자기식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자기중심적 사랑, 자기 만족을 위한 사랑은 도리어 자녀에게 상처를 줍니다. 자녀는 마치 깨어지기 쉬운 그릇과 같습니다. 노여움은 자녀를 반항적인 기질로 만들게 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의미 있는 대화를 단절시켜 버립니다. 부모의 일방적 강요는 자녀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 pp.175~178

부부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은 세상적인 욕망을 따라 살고 다른 사람은 영적인 가치를 추구한다면 온전한 한 몸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반면, 여러 가지 일들로 갈등해도 일치된 목적과 방향이 있으면 이겨낼 수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인간적인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부부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영적인 관계는 교회 공동체에도 확대됩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공유하는 성도들의 모임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친목 목임이 아닙니다. 제도화된 종교 기관도 아닙니다. 교회는 영적인 가족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공동체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다 보면 교회는 혈연 이상의 영적인 가족 공동체, 영원한 가족이 될 수 있습니다.

신혼기부터 이런 영적인 가족을 이루는 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건강한 영적 가족으로부터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삶을 나누며 위로하고 용기를 주며 천국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영적인 가족을 만나면 신혼 초기에 발생하는 갈등을 극복할 힘과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교회 공동체를 통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입니다.
--- pp.205~20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8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5점 8.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