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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머리앤 전집 세트

빨간머리앤 전집 세트

[ 전8권, 완역본, 양장 ] 빨간 머리 앤 전집이동
리뷰 총점9.8 리뷰 72건 | 판매지수 7,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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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656쪽 | 6190g | 140*210*80mm
ISBN13 9791139710960
ISBN10 113971096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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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중에 알게 될 일들을 생각하는 것도 정말 멋져요. 그러면 살아 있다는 사실이 기쁘게 느껴지거든요. 세상은 재미있는 것으로 가득 차 있으니까요. 만약 모든 걸 다 알고 있다면 재미가 반으로 줄어들 거예요. 그렇죠? 상상할 거리가 없어지잖아요.”
---「제1권 초록지붕집의 앤」중에서

“마릴라 아주머니, 내일은 아직 아무런 실수도 저지르지 않은 새날이라는 게 참 멋진 것 같아요.”
“내가 장담하는데, 넌 내일도 실수를 잔뜩 할 거야. 너 같은 실수투성이는 처음 본다니까.”
앤은 슬프지만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네, 저도 잘 알아요. 하지만 제게도 장점이 하나 있는데, 혹시 알고 계셨어요? 저는 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르진 않거든요.”
“대신 항상 새로운 실수를 저지르지. 그게 그렇게 좋은 장점인지는 잘 모르겠구나.”
---「제1권 초록지붕집의 앤」중에서

“모퉁이를 돌면 무엇이 있을지 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이 기다린다고 믿을래요. 모퉁이는 그것대로 매력이 있어요. 그 너머로 어떤 길이 이어질지 궁금해요. 초록빛 영광이 있을지도 모르죠. 부드럽고 다채로운 빛과 그림자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어떤 새로운 풍광이 펼쳐질지, 어떤 새로운 아름다움을 보게 될지, 어떤 모퉁이와 언덕과 골짜기가 있을지 궁금해요.”
---「제1권 초록지붕집의 앤」중에서

“가장 멋지고 즐거운 날이란 아주 인상적이거나 놀랍거나 신나는 일이 일어난 하루가 아닌 것 같아요. 오히려 진주를 한 알씩 실에 꿰듯 단순하고 평범하면서도 작은 기쁨이 하나씩 부드럽게 이어진 날이죠.”
---「제2권 에이번리의 앤」중에서

“봄에는 모든 게 새로워. 봄이 오는 것 자체도 언제나 새롭지. 어느 해의 봄이건 지난봄과는 딴판이야. 그해 봄만의 독특한 달콤함을 지니고 있거든. 저기 작은 연못 주변에 돋아난 풀이 얼마나 푸른지 한번 봐. 버드나무에도 싹이 돋아났어.”
---「제3권 레드먼드의 앤」중에서

“그곳에 다시 가는 꿈을 자주 꿔요. 꿈을 꾸기에는 제 나이가 너무 많다고 엄마가 핀잔을 주셨지만요. 그런데 정말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셜리 선생님?”
“나이 때문에 꿈꾸지 못하는 사람은 없어요. 꿈은 결코 나이를 먹지 않으니까요.”
---「제4권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중에서

그해 4월은 발끝으로 살금살금 다가왔다. 며칠 동안 햇살이 내리쬐고 부드러운 바람이 불더니 곧바로 북동쪽에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세상을 다시 하얀 담요로 덮어놓았다. 앤이 말했다.
“4월에 내리는 눈은 정말 잔인해. 한참 입맞춤을 기대하는데 느닷없이 뺨을 때리는 것 같잖아.”
---「제6권 잉글사이드의 앤」중에서

황록빛이 감도는 5월의 쾌청한 저녁, 포윈즈항의 해변 위로 어둠이 부드럽게 내렸다. 바닷물은 서쪽 하늘의 노을을 고스란히 받아 금빛으로 물들었다. 봄기운이 완연한데도 파도가 모래톱에 부딪치는 곳에서는 으스스한 소리가 났다. 하지만 항구로 통하는 붉은 길에서는 장난꾸러기 바람의 명랑한 노랫소리가 들려왔다.
---「제7권 무지개 골짜기」중에서

“아무튼 애덤은 죽었어요. 이제 전 그 무엇도 사랑하지 않을 거예요. 절대로요!”
“그런 말 하면 안 돼. 우리가 사랑을 하지 않는다면 인생에서 너무 많은 것을 놓치게 되거든. 사랑을 많이 할수록 풍요롭게 살 수 있단다.”
---「제7권 무지개 골짜기」중에서

무지개 골짜기 너머로 아침을 맞이한 구름 해안이 보였다. 태양은 잔물결을 일으키며 떠오르고 있었다. 그 위쪽 하늘에서는 아직 돌아가지 않은 별 하나가 차갑고 아름답게 빛났다. 세상은 봄날의 사랑스러운 풍경으로 그득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의 가슴은 찢어져야만 하는 것일까?
---「제8권 잉글사이드의 릴라」중에서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제1권 초록지붕집의 앤 | 앤 11~16세

초록지붕집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남매는 농사일을 도와줄 남자아이를 입양하기로 했는데, 착오가 생겨서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여자아이가 온다. 곧바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끝에 e가 붙은 앤 셜리’라고 자기를 소개하면서 엉뚱한 말과 행동으로 지켜보는 사람의 혼을 쏙 빼놓는 이 아이에게, 마릴라는 왠지 마음이 간다.

제2권 에이번리의 앤 | 앤 16~18세

퀸스 전문학교를 졸업한 앤은 마릴라를 돌보기 위해 대학 진학을 잠시 미루고 에이번리 학교의 교사로 일한다. 풋내기 시절의 열정으로 학생들을 지도하지만 곧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념마저 무너질 위기에 처한다. 한편 마릴라의 먼 친척이 낳은 여섯 살배기 쌍둥이가 초록지붕집에 와서 살게 되면서 온갖 소동이 벌어지는데….

제3권 레드먼드의 앤 | 앤 18~22세

레드먼드 대학에 진학한 앤은 때론 고된 학업과 향수병에 시달리면서도 친구들과 우정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꿈을 키워나간다. 낭만적인 결혼을 꿈꾸며 뭇 남성의 구애를 뿌리쳤고 길버트의 사랑 고백마저 외면했지만, 이상형에 가까운 로이 가드너를 만난 뒤로 마음이 흔들린다.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한 앤은 마침내 로이에게 청혼을 받는데….

제4권 바람 부는 포플러나무집의 앤 | 앤 22~25세

레드먼드 대학을 졸업한 뒤 길버트는 의대에 진학하고 앤은 서머사이드 고등학교의 교장으로 부임한다. 비록 몸은 떨어져 있지만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워간다. 가까스로 하숙집을 구해서 안도한 것도 잠시뿐, 이곳 터줏대감인 프링글 집안사람들은 앤이 하는 일을 사사건건 훼방 놓고 동료 교사는 텃세를 부린다. 앤은 난관을 헤쳐나갈 묘안을 짜내는데….

제5권 앤의 꿈의 집 | 앤 25~27세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한 앤과 길버트는 아름다운 바닷가에 자리한 ‘꿈의 집’에 신혼집을 꾸린다. 두 사람은 지혜로운 짐 선장, 마을의 소식통이자 마음씨 곱고 남을 잘 돕는 코닐리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레슬리 등 새 친구들을 만나 즐겁게 지낸다. 어느 날 앤과 길버트에게서 첫아기가 태어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뿐, 길버트의 표정이 심상치 않다.

제6권 잉글사이드의 앤 | 앤 34~40세

‘꿈의 집’에서 ‘잉글사이드’로 이사한 앤과 길버트 부부는 여섯 아이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간다. 소녀 시절의 순수한 마음을 간직한 앤은 아이들을 너그럽게 이해하고 다독여준다. 웃음이 끊이지 않던 이 가정에 어느 날 불청객이 들이닥친다. 길버트의 친척인 메리 마리아는 잠시 머물겠다며 찾아와놓고, 그대로 눌러앉아 집 안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다.

제7권 무지개 골짜기 | 앤 41~43세

앤의 가족이 사는 글렌세인트메리 마을 교회에 메러디스 목사가 부임한다. 아내와 사별한 뒤 홀로 네 아이를 키우며 살아온 그는, 신학적인 문제에만 골몰할 뿐 집안일과 자녀 교육에는 무심하다. 예의범절을 알려줄 사람이 없다 보니 평소 제멋대로 행동해서 사람들에게 손가락질을 당하던 메러디스네 아이들은 어느 날 큰 소동을 일으켜 마을을 발칵 뒤집어놓는다.

제8권 잉글사이드의 릴라 | 앤 49~53세

앤과 길버트의 막내딸 릴라는 세상을 장밋빛으로 바라보는 철부지 소녀다.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기보다는 낭만적인 연애를 꿈꾸고 재미있는 일을 좇으며 살아가지만, 전쟁이 일어나 오빠를 비롯한 주위 청년들이 입대하자 평온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전쟁터에 보낼 물품을 모으러 다니던 릴라는 가엾은 전쟁고아를 발견하고 고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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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빨간 머리 앤은 앨리스 이래로 가장 사랑스러운 소녀다.
- 마크 트웨인 (‘미국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평가받는 문학가)
세상의 문학작품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메릴 스트립 (미국 언론이 꼽은 최고의 배우)
우리의 꿈과 희망을 가장 사랑스럽게 그려낸 이야기!
- 더 가디언 (구독자 수 1위 영국 정론지)
누구든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다는 진리를 앤은 우리에게 가르쳐주었다.
- 마거릿 애트우드 (부커상 2회 수상, 현대 영미문학 대표 작가)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자 마음속 깊이 간직해둔 이야기!
- 블리스 카르멘 (캐나다 문학에 한 획을 그은 계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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