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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 수 있을까

함께 살 수 있을까

: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인터뷰집

리뷰 총점10.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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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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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24g | 130*200*15mm
ISBN13 9791192128344
ISBN10 1192128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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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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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이야기는 이질적인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다. 그래서 생존에 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는 이들이 가진 지혜가 나의 친구에게, 나의 친구의 친구에게, 누군가의 친구일 누군가에게 보탬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남다름을 부각하기보단,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다른 존재들과 함께 사는 방법을 모색하는 사람들이었다. 스스로를 멋지게 광고하고 브랜딩하는 데 에너지를 쏟기보다, 자신이 이질적인 존재들과 어떤 방식으로 만나고 있는지를 한 번 더 돌아보는 사람들이었다. 즉 울퉁불퉁한 사회의 표면 위에 튀어 오르기보단 그 안으로 침투하는 사람들이었으므로 가까이 가서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다. 누군가 이들에게 다가가기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었다. 생존-지혜는 당장 필요한 것이었으므로, 지금 내가 이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서문: 달라도 함께 살 수 있을까?, 17쪽」중에서

잔디를 마사지해 주며 가장 먼저 느꼈던 건 내가 살아 있는 돼지의 피부, 근육, 관절, 뼈를 만지고 있다는 놀라움이었다. 그동안 내가 봤던 돼지의 신체는 부위 별 이름이 적힌 돼지고기 그림이었는데, 그 그림 어디에도 돼지가 이렇게 단단한 갑옷이나 말랑이는 근육과 관절을 가지고 있다는 정보는 없었다. 자세히 보면 피부 표면이 잔뜩 갈라져 있다거나 갈색 털 사이에 검은색 털이 한두 개씩 자란다는 사실도 말이다. 그러다 문득 부끄러운 마음이 올라왔다. ‘돼지고기 그림으로 돼지를 알고 있었던 나 같은 인간 앞에서 잔디가 이토록 마음 놓고 자고 있다니.’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겠는 마음과 고마운 마음이 교차했다.
---「비인간 동물과 함께 사는 인간, 〈새벽이생추어리〉의 무모, 25쪽」중에서

고은 : 새벽이와 잔디를 몸으로 만나는 시간이었을 것 같아요. 새벽이나 잔디에 대한 생각이나 경험, 감정들이 다른 비인간 동물에게로 확장되기도 하셨나요?
무모 : 아무래도 그렇죠. 저는 새벽이를 만나기 전까지 동물과 단절된 삶을 살아가는 인간이었거든요. 반려동물도 없었고 동물권도 머리로만 생각하고 있었어요. 〈새벽이생추어리〉에서 새벽이, 잔디와 관계를 맺고, 동물을 만난다는 것이 뭔지 조금씩 체화하니까 제가 다른 동물들하고도 잘 지내보려고 하더라고요. 사실 개나 고양이도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는데 이제 좋아하게 됐어요.
---「비인간 동물과 함께 사는 인간, 〈새벽이생추어리〉의 무모, 50쪽」중에서

오늘 님의 얘기를 계속 듣다 보니 걱정이 좀 됐다. ‘오늘 님을 괜히 귀찮게 한 게 아닐까?’ 잠깐 고민하다가 그냥 인정하기로 했다. 세상에는 자신을 적극적으로 드러내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자신 있게 자기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도 멋지지만, 겸손하게 자신을 굽히는 사람은 더 멋지다. 어떤 사건을 맞닥뜨렸을 때 자신의 안위와 이윤을 재빨리 고려하는 사람도 대단하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의 시각에 의문을 던짐으로써 그 사건을 성찰의 기회로 삼는 사람은 더 멋지다. 나는 인터뷰를 통해 그런 오늘 님을 굳이 끄집어내어 세상에 드러내고자 했으니 오늘 님을 귀찮게 한 게 맞다. 오늘 님이 가진 성찰의 힘은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계속 느낄 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인터뷰하기 전에도, 인터뷰하는 도중에도, 인터뷰가 끝나고 나서도 이런 생각을 했다. ‘이 사람이 목사라면 나도 교회에 다니고 싶다.’
---「무지개 기독교인과 함께 사는 기독교인, 〈무지개신학교〉의 오늘, 110쪽」중에서

고은 : 신학 공부가 왜 그렇게 좋으세요? 〈무지개신학교〉도 오늘 님이 만들자고 제안하셨잖아요.
오늘 : 처음에 신학 공부는 해야 되니까 하는 거였어요. 근데 교단 내에서 목회자 후보생으로서 지위가 불안정해지는 경험을 하고 나니까 당위적인 이유로 목사를 할 필요가 없어지고, 목사에 대한 제 태도가 달라지면서 신학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어요. 저는 신학이 해석의 전통 위에 있는 학문이라서 좋아요. 기독교 전통과 역사가 오래된 만큼 다양한 해석들이 존재해 왔거든요. 그래서 성경이라는 텍스트를 가지고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인지가 관건이에요. 성경 자체가 여러 이야기꾼의 이야기가 모인 작품이고, 신학자도 그런 전통 위에 서 있거든요. 그리고 그런 해석들로 사람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재밌어요. 저는 신학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그 모습 그대로도 괜찮을 수 있는 장소를 만들 수 있는 언어 같거든요. 그러니까 저를 설명할 수 있는, 그리고 나의 주변 사람들을 설명할 수 있는, 그리고 연결시킬 수 있는 언어인 거죠. 저는 좋은 이야기꾼이 되고 싶어요.
---「무지개 기독교인과 함께 사는 기독교인, 〈무지개신학교〉의 오늘, 88~89쪽」중에서

구구 님이 고양이를 대신 키워 준 건 아니었다. 그는 이 상황에서 한발 물러나 있었지만,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은 자리에서 옆자리를 지켜 줬다. 나는 그 격려와 응원 덕분에 고양이와 함께 살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었고, 뚝딱이면서도 그 방법을 찾기 위한 시행착오를 감행할 수 있었다. 이런 일은 종종 또 일어났다. 이 인터뷰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그랬다. 구구 님은 인터뷰 프로젝트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지만, 이 프로젝트와 잘 어울리는 공모사업을 추천해 주고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줬다.

어렴풋이 생각한다. 이런 게 여성들이 모여서 주고받을 수 있는 힘은 아닐까? 서로의 일에 지나치게 관여하는 대신 믿어 주기, 필요할 때 도와주되 망설이지 말기, 옆에 서서 응원의 마음을 보내기. 이건 비단 구구 님과 일대일로 주고받는 무언가만은 아니다. 구구 님이 가운데서 중심을 잡고 있는 〈들불〉이 바로 그런 장이다. 서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주의 깊게 들음으로써 믿어 주는, 도움이 필요해 보이는 상황이라면 각자가 가진 정보와 해결 방법을 공유하는, 따뜻한 응원의 말로 서로를 북돋우는 그런 장 말이다.
---「남성과 함께 사는 여성, 〈들불〉의 구구, 154쪽」중에서

고은 : 〈들불〉에서 만나는 여자들과 일상에서 혹은 사회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여자들은 차이가 있나요?
구구 :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만난 여자들은 타협을 많이 했어요. 타협이 쉽기 때문이라기보단 그렇게 해야 자기 자리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해서요. 저도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무렵에 자리를 어떻게든 지켜서 위로 올라가야 뭔가를 할 수 있다고, 그게 맞다고 생각했고요. 근데 〈들불〉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타협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에요. 타협해 낸 사람들은 잘살고 있거든요. 집도 차도 있고 사회적으로 보기에는 성공한 삶을 누리죠. 물론 〈들불〉에 오는 분 중에 사회적으로 성공한 분도 계시겠죠, 제가 다 알 수는 없지만요. 근데 타협할 줄 모르는 성향 때문에 많이 괴로워하고 삶을 영위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았어요.
---「남성과 함께 사는 여성, 〈들불〉의 구구, 144쪽」중에서

공동체 안에서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는 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서로를 잘 알고 있는 사이에서 잘못해서 누군가에게 상처를 입혔다간 그 상처가 고스란히 나에게로 돌아 올 수 있다. 게다가 모든 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을 가능성이 농후하니, 어디를 건드려야 할지 막막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현민은 문제의식을 느낀 뒤 마을을 조용히 떠나는 대신, 단행본을 기획해 한 차례 파도를 일으키기로 마음먹었다. 현민은 마을에서 지내는 걸 힘들어하면서도 왜 마을을 떠나지 않고 계속 남아 있었을까? 마을 사람들을 만나며 울상을 짓기도 웃기도 하던 그 마음은 어땠을까? 그 와중에 마을에 대한 단행본은 왜 내기로 결심했을까?
---「장년과 함께 사는 청년, 〈우주소년〉의 현민, 166쪽」중에서

고은 : 어쩌다가 환대를 중요한 키워드로 삼게 되었는지 궁금해요.
현민 : 제가 이 마을이 항상 편하기만 한 건 아니었지만, 마을에서 환대를 많이 받았다고 생각해요. 특정 사람이 환대해 준 것이기도 하고, 그 사람들이 만든 공간이 환대해 준 것이기도 한데요. 예를 들면 〈느티나무도서관〉이라는 마을 도서관을 처음 갔을 때 엄청 충격받았어요. ‘도서관 안에서 말해도 되고, 소리 내도 된다니.’ 내가 이 마을에서 뭘 해도 되는지 알아 갈 때마다 환대받는다고 느꼈던 것 같아요. 그런 경험을 했을 때 되게 좋았거든요. 그래서 저도 〈우주소년〉에 오는 사람들을 환대하고 싶어졌어요. 방문한 사람들이 저에게 말을 걸어도 된다는 걸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장년과 함께 사는 청년, 〈우주소년〉의 현민, 183쪽」중에서

반면 에어컨을 틀지 않고 온몸으로 더위를 맞이하는 건 처음엔 좀 괴롭다. 열기를 내쫓는 대신, 비트 물이나 사과 같은 것들로 열기와 타협을 봐야 한다. …… 그러면 잠시 뒤에 땀에 젖고 더위를 느끼면서도 불쾌하지 않은 순간이 찾아온다. …… 마음에 여유가 생기면서 어떤 이들이 이 더위 때문에 나보다 더 한 고통 속에 머물고 있을지도 생각해 보게 됐다. 바로 인근에만 하더라도 열기가 갇힌 아스팔트 위에 장시간 서 있어야 할 사람이, 환풍이 제대로 되지 않는 공간에서 버텨야 할 사람이 있을 터였다. 누군가를 탓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내가 손쉽게 틀었던 에어컨이, 편하려고 쓰고 버리기를 반복했던 쓰레기가 급격하게 무너지는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척할 수 없었다. 그 사실을 자주 잊어버릴 수는 있어도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어쩌면 녹색으로 점거한다는 건 그런 게 아닐까? 손쉽게 에어컨을 틀거나 플라스틱을 쓰는 대신, 불편함을 감수하며 다른 방법을 찾는 것. 빠르게 몸을 차갑게 만들며 어떤 문제들을 외면하는 대신, 열기를 몸으로 받아들이며 조금이나마 소화해 보려고 노력하는 것. 그래서 내 삶과 이 세계가 무관하지 않다는 것을 즐거이 받아들이게 되는 것. 내 삶을 녹색으로 점거하는 것이 곧 세계를 녹색으로 점거 하는 일이기도 하다는 걸 아는 것.
---「플라스틱과 함께 사는 환경 캠페이너, 〈그린오큐파이〉의 윤지, 235쪽」중에서

고은 : 움직이는 소분 상점에서 사람들이 연결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기를 바라나요?
윤지 : 〈그린오큐파이〉가 사람들에게 연결점이 되길 바라죠. 움직이는 소분 상점은 그래서 탄생했어요. ‘우연을 빙자한 우연하지 않은 계기를 만드는 게 굉장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 거예요. 길거리에 가는 이유가 그 때문이죠. 길거리에는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동네에 제로웨이스트숍이 생겨서 거기를 찾아가는 사람들이 저희 타깃은 아니었어요. 그런 사람들은 집에서 한 시간이 걸려도 한 번씩 마음먹고 갈 사람들이니까요. 다만 좀 아쉬운 건 작년에 처음 시작하다 보니까 허허벌판이나 아예 생뚱맞은 곳을 가지는 못했어요. 맨땅에 헤딩하기는 겁도 나고, 아웃풋도 만들 수가 없을 것 같고, 홍보 효과도 만들어 내기가 어려워서요. 결국에는 마포, 은평, 서대문을 떠나지 못했거든요. 그래도 ‘우리가 사는 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했죠. 그 지역들이 저희 주거지였어요
---「플라스틱과 함께 사는 환경 캠페이너, 〈그린오큐파이〉의 윤지, 214쪽」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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