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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질문 신앙의 답변

: 오늘의 기독교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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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596쪽 | 148*220*35mm
ISBN13 9791161292571
ISBN10 1161292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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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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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죄에 관한 교리를 좋아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 하나님과 그 진리를 대적하고 자기를 중심으로 살고자 하는 근본적인 뒤틀림과 욕망이 있음을 알고 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기독교의 모든 교리 중 죄에 대한 교리가 경험적으로 가장 쉽게 동의할 수 있는 교리이기도 하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죄에 빠져 있고 이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 곧 진리, 생명, 사랑, 존재의 근원으로부터 분리되었다고 말한다(롬 3:23). 따라서 죄로 인한 모든 분리와 고통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 안에서만 해결된다고 가르친다. 결국 우리 자신이 근본적으로 죄인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로만 새롭게 될 수 있음을 인정하는 것이 곤궁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4장_인간 곤궁의 근본 이유는 무엇인가?”」중에서

성경은 예수께서 가져오신 구원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서술한다. 구원은 모든 억압에서 풀려나 해방됨으로써 모든 분리와 소외를 극복하는 것이고, 관계의 새로운 변화이며, 눈이 밝아지고 심령이 새로워져서 하나님의 세계를 알게 되는 것이고, 죄와 죄책감에서 자유롭게 되는 것이며, 다시는 목마르거나 배고프지 않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구원의 여러 측면 중 “죄를 용서받고 내세를 약속받는 것”을 주로 강조해왔는데, 성경이 말하는 구원의 이런 다양한 면모를 함께 강조하고 그것이 현실화될 때 우리의 교회는 더 건강해지고 우리의 삶은 더 풍성해질 것이다.
---「“12장_구원이란 무엇인가?”」중에서

현대 사회의 복음 전파와 기독교 변증 역시 그 사회의 주도적 정신 곧 그 타당성 구조에 맞춰 기독교 신앙의 내용을 변형시킬 것이 아니라 기독교적인 사고 체계 곧 기독교의 타당성 구조를 우선한 다음 그것으로 현대의 주도적 사고방식을 비판하고 극복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즉 기독교 신앙은 그 자체의 공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성을 주장해야 한다.
---「“14장_예수의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중에서

“예수가 말씀하시는 그런 하나님이라면 나는 속아도 좋다.” 필자는 이 표현이 가슴에 와닿았다. 우리는 진리를 묻고 탐색하며 비판해야 하지만 결국 어느 순간에는 결정하고 선택해야 한다. 모든 것을 다 알고 난 후 결정하겠다는 것은 인간의 한계를 모르는 어리석음이거나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오만이다. 그리고 예수와 그분의 가르침은 우리의 헌신과 충성을 받으실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20장_무신론의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응답할 것인가?”」중에서

성경은 이처럼 서로 상반되어 보이는 두 주장 중에서 선택적 구원론을 분명하게 말하는 반면, 만인 구원론에 대해서는 언급은 하되 확정적으로 말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한 이유는 아마도 지금 이 땅에서 예수를 바로 믿고 사는 삶의 중요성과 복음 전파의 시급성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이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각자 근신하는 마음으로 힘써 구원을 이루고 열심히 말씀을 전파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함께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을 온전히 계시하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긍휼로 인해 결국 만민이 구원에 참여하리라는 희망을 결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포괄주의가 말하는 만인 구원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열려 있다. 이는 인간의 구원이 우리의 행함이 아닌 오직 그분의 자비로운 성품과 긍휼하심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24장_믿지 않고 죽은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가?”」중에서

그래서 우리는 기독교 신앙의 절대성과 유일성을 주장해야 한다. 다만 기독교 신앙이 고백하는 절대성은 교회의 절대성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와 그 구원의 절대성이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행 4:12).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롬 10:9-10). 이는 기독교 신앙의 중심에 속하는, 결코 포기될 수 없는 근본 주장이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에 의한, 예수를 통한 구원을 말과 몸으로 전해야 한다. 그러나 이 구원은 우리의 노력이나 업적이나 능력에 의지하지 않고 철저히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이므로 누구도 자랑할 수 없다. 우리의 도는 오직 사랑과 나눔과 겸손과 희생과 소망의 태도다.
---「“25장_기독교의 절대성 주장을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온라인에 수많은 정보가 넘쳐나고 있으며, 인공지능이 위력을 발하고, 인간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이 세상 속에서 버티고 있던 신실한 그리스도인마저도 조금씩 자신이 가지고 있던 신앙에 대한 의문과 고민을 토로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상황에 놓여 있는 현대인들에게 복음을 바르게 전할 수 있을까? 저자의 원고를 읽어내려가면서 오늘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의 “이런” 갈증을 풀어줄 수 있는 바로 “그” 책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이 책은 오늘날 설교와 목회 현장에서 지쳐 있는 목회자들과 설교자들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몸의 균형을 맞추어주는 영양 주사 같은 값진 역할을 해줄 것 같다. 기쁜 마음으로 이 보석 같은 책을 추천한다.
- 김경진 (소망교회 담임목사)
인간은 끝없이 질문하는 존재다. 신앙을 갖게 되면 질문이 더욱 많아지고 깊어진다. 그러나 그 질문에 대한 올바른 답을 찾기는 매우 어렵다. 그런데 그 답이 2023년에 마침내 등장했다. 기쁘다! 이 책은 인간과 신앙인이 갖게 되는 깊은 질문에 대한 훌륭한 신학적 답이다. 대단히 깊이 있고 가슴이 뛰는 명확한 답이 이 책 속에 있다.
- 김명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전 총장, 온신학아카데미 원장)
이 책에서 다루는 30가지 주제는 신학자뿐만 아니라 평신도나 비기독교인들에게 매우 절실하게 와닿는 본질적으로 중요한 신앙의 문제들이다. 필자는 물음의 형식으로 제기되는 각 주제에 대해 균형 있고 통전적인 신학적 관점 안에서 매우 적절한 답변을 제시하고 있다. 신앙에 이르는 지적인 오해들을 제거함으로써 성령께서 자유롭게 역사하도록 돕는 이 책은 이 시대의 한국교회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매우 탁월한 기독교 변증서라고 할 수 있다.
- 윤철호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이 책은 본질적 질문을 잃어버린 오늘의 세대들에게 친절하게 다가와 사고의 능력을 일깨운다. 결코 대답 되지 않을 것이라 미리 포기해버린 질문들에 차근차근 접근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탄산음료나 커피가 아니라 은은한 꽃차와 같은 맛을 낸다. 독자들을 대화에 초대하고 내면에 자리한 신앙의 사유를 우려낸다. 이 대화에는 서양 지식을 익히고 동양 전통을 살아낸 한 신학자의 성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생활 교양과 전문 지식을 가리지 않고 동양 고전과 서양 철학을 섭렵하면서 그렇게 화제를 “인생샷”에서 “인생 질문”으로 돌리게 한다.
- 천병석 (부산장신대학교 총장서리, 조직신학 교수)
저자는 기독교 신앙에 대한 좋은 변증서를 썼다.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인생과 신앙에 깊은 의문을 가진 그리스도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 최영태 (충성교회 목사,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하나님 나라를 향해 좁고 험한 길을 걸어가는 구도자들에게 작은 등불을 들고 동행하는 신실한 신학자가 있다면 얼마나 큰 위로와 격려가 되겠는가? 이 책의 저자인 박만 교수가 바로 그런 사람일 것이다. 그는 열린 마음과 새롭고 따뜻한 생각을 지닌 부드러운 지성인이다. 그런 저자가 이번에는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실존적인 여러 질문에 대해 깊이 고민하는 가운데 얻게 된 알찬 답변을 모아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참된 신앙을 추구하는 독자들을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리라 생각한다.
- 최태영 (교회신학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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