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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주는 내가 본다

: 내 운명은 내가 본다 : 명리학편

내 운명은 내가 본다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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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404g | 152*223*13mm
ISBN13 9791197410376
ISBN10 1197410376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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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특정한 장소로 이동하려면 정확한 지도를 봐야 하는 것처럼 삶의 목표를 이루려면 삶 전체를 조망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때 내 인생의 지도 역할을 해주는 것이 내가 타고난 사주입니다. 사주는 사람마다 모두 다릅니다. 우리는 모두 자신만의 특별한 사주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나의 사주를 명리학을 바탕으로 해석할 줄 알면 내가 가진 자질, 특성, 그리고 내 인생의 전반적인 흐름을 모두 알 수 있습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사주를 오행으로 해석하는 방법을 배우기에 앞서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자신의 과거를 찬찬히 따져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명리학을 통해 사주를 정확히 읽어내려면 오행의 흐름을 읽어내는 감을 충분히 발달시켜야 합니다. 이 훈련을 하는 데 내가 지나온 삶이 아주 중요한 자료로 활용됩니다. 운을 파악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은 귀납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오행 에너지의 흐름이 이러이러해서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해석을 내놓을 수 있으려면, 역으로 ‘이 일이 일어난 이유는 이 시기에 오행 에너지의 흐름이 이러이러해서이다’라고 추론할 줄 알아야 합니다.
---「‘명리학을 활용하기 전 꼭 해야 하는 일: 내 인생 돌아보기’」중에서

우리는 흔히 일이 잘 풀리지 않거나 현실이 고통스러우면 ‘팔자를 고치고 싶다’고 한탄합니다. 하지만 태어난 날짜와 시간, 장소는 그 누구도 바꿀 수 없습니다. 따라서 타고난 사주팔자를 고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팔자가 펴고, 팔자가 달라진’ 듯한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이 역시 사주팔자에 답이 있습니다. 자신의 타고난 사주를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내비게이션으로 삼아 자신의 미래를 연구하여 더 나은 선택하고자 노력한다면 조금 더 편안하고 덜 불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사주팔자란 무엇인가?’」중에서

단순히 내가 필요로 하는 오행을 몸에 지닌다거나 그런 물건을 근처에 두는 식으로는 운을 좋게 바꿀 수 없습니다. 가령, 사람을 활용한다면 그 사람과 함께 활동을 해야 합니다. ‘내 행동을 바꾸는 것’, ‘내 생각과 감정을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중 가장 강력한 것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해당 오행이 오는 시간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금(金)이 나의 운을 터주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면 금(金)에 해당하는 날을 잘 이용해야 하는 것이지요.
---「‘사주 해석의 기본: 오행 이해하기’」중에서

자신의 사주팔자에 특정한 오행이 하나도 없다거나 혹은 특정한 오행이 넘친다고 해서 즉, 오행의 비율이 고르지 않다고 해서 자신을 불완전하고 불균형한 사람이라고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입니다. 오행은 그 사람이 가진 고유의 기운이고, 사주팔자는 그 기운의 조합입니다. 기운이라 함은 곧 그 사람이 가진 잠재적 자질을 가리킵니다. 현재 발현되고 있을 수도, 모종의 이유로 발현되고 있지 못할 수도 있는 하나의 잠재력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주팔자에 어떤 오행이 특별히 많이 존재한다면 나는 그러한 특성이 많이 잠재된 사람이라고 보는 것이 옳은 해석입니다. 만일 나의 사주팔자에 어떤 오행이 전혀 없다면 나는 그저 그러한 특성이 적은 사람일 뿐입니다.
---「‘명리학과 오행에 대한 몇 가지 오해’」중에서

사주팔자의 오행 조합은 자신의 고유한 특성입니다. 가령, 목(木)이 많으면 무언가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화(火)가 많으면 강한 추진력을 가집니다. 토(土)가 많으면 끈기가 있는 편입니다. 금(金)이 많으면 냉정하고 비판적입니다. 수(水)가 많으면 직감이 발달한 사람입니다. 자신의 사주에 오행의 각 요소가 어느 정도 있는지, 어떤 조합으로 있는지 파악하면 자신이 가진 장점과 단점, 가능성 등을 알 수 있습니다.
---「‘오행으로 사주 읽기 실전 연습’」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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