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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을 끊어 내다 : 고린도후서

일상을 변화시키는 말씀 -11이동
리뷰 총점10.0 리뷰 3건 | 판매지수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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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66g | 130*200*15mm
ISBN13 9788974356347
ISBN10 8974356341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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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맥락은 고린도후서 전체의 내용을 잘 설명해 준다. 바울이 “멍에를 함께 메지 말라”라고 말했을 때, 그가 의미했던 바는 이것이었다. 첫째, 진실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위해 살지 않는 신자들과 사귀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둘째, 예수님을 자신의 삶에 중심으로 두지 않는 사람과 어떤 모양으로든 친밀한 관계나 협력 관계를 맺는 것은 결국 우리를 파멸로 이끈다는 것이다(고후 6:14). 우리는 우리를 어둠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무엇이든 혹은 누구든 그와의 관계를 끊어 내야만 한다.
---「1장 서론: 생명 줄」중에서

바울은 하나님이 무엇이든 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자기를 돕길 위해 행동하실 수 있는 하나님, 그리고 공동체를 돕기 위해 행동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다. 다른 이들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을 때 바울은 희망을 보았다. 나는 바울이 아는 그 하나님과 동일한 하나님을 알고 있다. 나는 웅덩이와 수렁에서 나를 건져 내실 수 있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시 40편). 나는 나를 도우셔서 나로 하여금 새 노래, 곧 찬송과 경이로움의 새 노래를 부르게 하실 하나님을 알고 있다. 나는 절망을 끝낼 수 있는 하나님 곧 가장 깊은 우울증에 빠져 있는 마음을 치유하실 수 있는 하나님을 알고 있다.

(…) 고통과 절망을 이겨 내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겨 낼 수 있음을 믿고 계신다. 사실,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능력을 통해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 주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그토록 믿고 계시기에 자신의 하나뿐인 아들을 당신을 위해 보내셔서 생명을 내주게 하셨다(요 3:16-17). 이보다 더 당신을 믿는 이가 누구일까? 그분은 내가 신뢰할 수 있는 하나님, 곧 내가 나의 고통을 능히 이기는 존재가 될 수 있다고 믿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당신이 믿을 수 있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당신이 가진 소망과 신뢰를 둘 수 있는 하나님이다(고후 1:9-10을 비교하라).
---「3장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시는 하나님」중에서

우리가 이룰 만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성취는 예수님과의 관계와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더 닮아 가는 것이다(빌 3:7-9). 우리에게 중요한 가치가 있는 유일한 힘은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 뿌리를 둔 힘이다. 우리가 가져야 할 가치가 있는 유일한 변호는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의 구속(redemption)이 가진 현실이다. 우리가 가져야 할 유일한 정체성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변화되어 이 세상에 그분의 영광을 비출 하나님 자녀로서의 정체성이다.
---「4장 바울처럼 우리 자신을 변호하다」중에서

반면에 우리는 예수님을 아는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을 향해 신실하게 순종하며 살 것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고전 5:9-13; 롬 6:1-7; 17-19). 단지 모든 사람들이 각자 어떤 사람이 되든, 무엇을 하기 원하든, 이를 허락하는 것이 교회가 할 일이라는 생각은 하나님의 구속적 목적과 일치하지 않는다. 우리는 교회 안에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한 자리를 늘 마련해 놓아야 한다. 그러나 예수님을 안다고 주장하면서 완전히 죄로 가득한 삶을 살기로 선택하는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책임을 반드시 져야만 한다. 만약 이런 사람이 한 걸음 더 나아가 교회의 평판을 실추시키거나 교회를 다른 이들에게 안전하지 않은 곳으로 만드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면, 그렇다면 교회는 그 사람에게 떠나도록 요청해야 한다.
---「5장 얼룩말, 사자, 그리고 신학」중에서

이 모든 것에 관하여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어떤 일을 하라고 명령하거나 어려운 짐을 지우려 하지 않았다. 그 대신 바울은 그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풍성함을 다른 이들과 나누어 그들 주위에 궁핍한 사람이 아무도 없기를 원했다(고후 8:8, 13-14). 심지어 바울은 현재 궁핍함 가운데 있는 예루살렘 교회가 언젠가는 고린도 교회를 돕는 데 쓰일 풍성함을 가지게 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것은 바울이 가진 그리스도 중심적 세계관을 나타낸다. 바울에게 있어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삼는다는 것은 현재 일련의 사건들 너머를 바라보고, 어떻게 우리 모두가 서로 연결되며 또 하나님이 어떻게 이러한 연결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지를 인식하는 것을 의미한다. 오늘 나에게 당신이 도와주어야 할 어떤 필요가 있는 것은, 내일 당신에게 필요한 어떤 것을 내가 도와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바울은 의존이나 자급자족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바울은 서로간의 사랑과 긍휼, 곧 모든 사람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한 자원을 한데 모으는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이다(고후 8:15).
---「8장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하기」중에서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와 동일하다. 사람들은 자기 입맛에 맞는 목회자들이나 교회들을 찾는다. 사람들은 때로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들을 따르는데, 이런 지도자들은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게 하려고 그들이 듣기 원하는 말만 해 줄 뿐이다(고후 11:6과 비교해 보라). 사실 교회에서 교사의 역할은 우리가 듣고 싶어 하는 말을 우리에게 해 주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바울처럼 잔인할 만큼 정직하게 이야기해 주는 것이다. 우리가 찾는 지도자는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사람이어야 하며 이런 지도자들은 우리에게 변화를 요구할 것이다. 그리고 대개 그런 변화는 고통을 동반한다.
---「9장 어두움을 대적하는 영적 전쟁」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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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배리는 고린도후서에 있는 우리의 삶, 인간관계, 사역에 대한 수많은 실제적인 통찰을 이 책에서 아름다운 문체로 설명한다. 그는 고린도후서 전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보여 주고, 세상을 향한 그의 마음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경험한 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에서 가져온 예화들을 통해서 빛을 발한다.
- 크레이그 S. 키너 (애즈베리 신학교 신약학 교수)
이 책에서 존 배리는 우리와 함께 고린도후서를 탐구하면서, 우리가 바울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고,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예화로 바울의 메시지를 우리 세상과 연결한다. 이 책은 다른 대부분의 주석과는 다르다. 도전적이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바울의 메시지를 전할 때의 그 명료함은 존 배리가 고린도후서의 각 구절을 철저히 파고들고 그 구절의 함의를 깊이 생각했음을 보여 준다. 존 배리는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바울의 메시지를 현대적이고 실용적으로 만드는 데 능숙하다.
- 게리 W. 데릭슨 (코반 대학교 성경 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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