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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기 청자 2
방병선,이종민 등저 | 예경 | 2000년 04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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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522쪽 | 128*188*35mm
ISBN13 9788970841380
ISBN10 897084138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최건 등
최건 -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 졸업. 목원대학교 교수 역임. 현재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실장과 문화재 전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홍익 대학원에서 한국도자사를 강의하고 있다.

방병선 -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및 동 대학원 졸업. 동국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이수하였다. 현재 고려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조교수이다.

이종민 - 충남대학교 사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현재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과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단국 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 도자사를 강의하고 있다.

장기훈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동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 현재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원으로 재직중에 있으며, 덕성여자대학교 등에서 한국 도자사를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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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장인들에게 온갖 기교로 상감 솜씨를 뽐내 보라고 한다면 과연 어떤 작품이 나올까? 여기에 대한 해답을 보여 주는 작품이 이 발이다. 13세기 후반 원나라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고려 사회에 미치면서 고려 장인들은 이전과는 달리 화사하고 장식적인 청자 제작에도 힘을 기울이는데 이 발은 당시이 그런 일면을 잘 나타내고 있다.

전체 기형은 구연부에 여섯 홈을 파서 6화형을 이루고 있고 굽에서 구연부에 이르는 외측선은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내면의 문양은 구연부의 당초문대 아래에 현란한 꼬리를 날리며 비상하는 봉황과 구름을 백상감하였고 바닥에는 이중 여의두문 안에 쌍봉문을 상감하였다. 그릇 외면 역시 여러 단의 조속 문양대를 두어 당시 유행하던 무냥들을 총망라시켰다. 구연부 당초문대 아래 도식화된 우점 형태의 구름 사이로 날아가는 학을 상감하였고 그 아래 주제문으로 쌍봉문과 화당초문을 상감하였다. 제일 하단에는 연판문을 상감하여 화려한 문양 배치를 마감하였다.

유약은 투명유에 균열이 없으며 청색 톤이 강하다. 전면 시유되었고 바닥에는 세 곳에 규석받침 흔적이 있어 이 작품을 제작한 장인들이 상당한 주의를 기울였음을 짐작케 한다.
--- p.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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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청자라는 말 뒤에 중국과 한국 두 나라를 떠올리게 된다. 시작은 중국이, 그리고 한국이 뒤따랐다. 그러나 발전 과정에서 중국과 다르게 독자적이며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하여 새로운 청자 문화를 열었다. 하늘의 조화를 빌린 듯한 비색 청자의 완성미와 독창적인 상감기법, 붉은 진사 발색법의 창안은 세계 도자 문화를 풍요롭게 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큰 성과는 인간의 마음을 정서적으로 순화시키는 예술 본래의 제역활을 충실하게 감당하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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