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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동양철학

: 고문상서(古文尙書)로 해석한 대학(大學)과 중용(中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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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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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10*297*20mm
ISBN13 9791191715811
ISBN10 119171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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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이 서기 1세기경에 출간한 설문해자(說文解字)는 그 이전에 간행된 자서인 이아(爾雅), 방인(方言)과 더불어 한자의 기원을 풀어낸 인류 문명사의 한 획을 그은 학문적 업적이다. 그 후 1700여년의 세월이 지나, 단옥재는 허신의 설문해자에 대한 주(注)를 남겼는데, 단옥재의 묘비명을 쓴 왕년손은 ‘설문해자 이후 1700년 동안 이러한 저작이 없었다.’라는 찬사를 남겼다.

박필립 선생의 《성경과 동양 철학》은 전혀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성경과 동양철학이 갑골문과 금문을 통해 마치 구슬이 꿰어지듯 선명하게 의미가 연결되고 깊은 뜻이 드러나는 놀라움을 독자들에게 선사한다. 저자의 동서양을 넘나드는 지식의 폭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한편, 이 책에서 박필립 선생이 시도한 ‘갑골문과 금문으로 해석한 대학과 중용’은 동양철학 학계에 어떤 파장을 몰고 올 것인지 대단히 궁금하다. 저자는 고대문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객관적 역사 자료를 통해 입증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주장은 상당한 설득력을 가지는데, 과연 이러한 신선한 관점과 논증이 전통적인 동양철학계에서 얼마나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인지 매우 흥미롭다.

추사 김정희 선생은 학문의 근본을 “경경위사(經經緯史)”라고 말했는데, 경서(經書)를 날줄로 삼고 역사를 씨줄로 삼는다는 의미다. 경서란 "삶의 이치와 원칙"이고 역사란 "삶의 구체적인 모습과 실제"를 말하는 것이니, 결국 추상적인 원리를 익혀서 줏대로 삼되 구체적인 현실과 실제에 대한 풍부한 식견을 쌓아 실용할 수 있는 원리로 체득하라 뜻이 아닐까 나름 새기고 있다.

《성경과 동양철학》을 통해 “경경위사(經經緯史)”의 경험을 느껴보시기 바란다. 성경이나 동양철학 전공자가 아닌, 디자인을 전공하는 학생들이나 전문가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정철승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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