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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안에 갇힌 사람들

: 화면 중독의 시대, 나를 지키는 심리적 면역력 되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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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8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64g | 140*205*22mm
ISBN13 9788965965848
ISBN10 896596584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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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을 해치는 기술 중독은 디지털 세뇌와 행동 수정으로도 이어진다. 사람들을 물리적으로 감금하거나 두려움을 자극해 권력에 순응하도록 강제할 수 있었을 뿐인 이전의 독재 정권들과 달리, 이제는 소수의 사람들이 한때 자유 사회의 성역으로 여겨졌던 인간의 사고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 오늘날, 마음은 전쟁터이고 거대 기술기업은 이 전쟁터를 완전히 지배하기를 원한다. 또 다른 속보가 있다. 우리는 중독되고 세뇌되는 디지털 새장에 갇힌 데다, 스톡홀름 증후군처럼 새장을 만들고 우리를 가둔 납치범들과 사랑에 빠졌다.”
---「26쪽, ‘들어가며’」중에서

“우리의 사회문화적 풍경에 원자 폭탄이 떨어졌다. 기술 발전으로 우리는 할머니와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지만, 예상치 못한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숀 파커는 고급 행동 수정 기술로 사람들의 소셜 미디어 참여를 늘리려 했을지 모르지만, 소셜 미디어라는 괴물은 단순한 기술 중독을 넘어 사회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의 정신 건강을 위태롭게 하며 기록적인 수준으로 자살을 늘리는 정신 이상 유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48쪽, 1장 ‘매트릭스에 중독된 세상’」중에서

“감각에 먹이를 주는 것은 결코 실존적 공허함의 해결책이 될 수 없다. … 우리는 우리를 중독시키고 노예화할 뿐만 아니라, 감시하고 세뇌할 수 있으며 우리의 성장과 번영을 막을 수 있는, 세계적으로 연결된 작은 스크린 감옥들에 갇혔다는 개념이 없다. 기술 집착에 눈이 멀어 우리는 기술에 의존하는 지금의 무력한 상태가 바로 문제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아채지 못한다.”
---「63쪽, 1장 ‘매트릭스에 중독된 세상’」중에서

“AI와 AI가 인류에 끼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질문했을 때, 스티븐 호킹은 컴퓨터를 이용해 직설적으로 말했다. “완전한 인공 지능의 개발은 인류의 종말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인공 지능은 스스로 도약하고, 점점 더 빠른 속도로 자신을 재설계할 것입니다. 느린 생물학적 진화의 제한을 받는 인간은 경쟁 상대가 안 될 것이고, 결국 대체될 것입니다.” … 그러니까, 인간은 이제 쓸모가 없어져서 그만 자취를 감추어야 할지도 모른다. … 초지능이 인간처럼 열등하고 느린 종을 원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상사처럼 군다거나 그들과 융합되려 하는 것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
---「266쪽, 8장 ‘신이 되려는 자들이 꾸는 꿈’」중에서

“우리가 과학과 기술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룬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종의 상황은 더 나빠지고 있다. 우리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약해지고 있다. 물론 과학은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 자신의 능력, 건강, 발달이 악화될 정도로 기술에 의존하게 되었다. 화면이 얇아질수록 사람들은 더 병들어 갔고, 정보가 많아질수록 지혜는 더 사라져 갔다. … 우리는 가까운 장래에 두 세력, 즉 인류와, 진화하는 지능적인 기술―우리 손으로 만든―이 충돌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에 대해 답을 얻게 될 것이다. 미래를 좌우하는 것은 충돌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찾는 것과 우리가 만든 것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될 것이다.”
---「351~352쪽, 11장 ‘철학자 전사’」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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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위기의 소용돌이 속에서 ‘좋아요’ 버튼을 클릭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 제프 그린버거 (스토니브룩대학교 고전학 교수)
“이 책을 읽을 수 있을 만큼 기꺼이 기기를 내려놓을 수 있는 사람들은 이제 어떻게 집단적 정신력을 회복할 수 있는지도 알게 될 것이다.”
- 페드로 A. 노게라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로시에 교육대학원 학장)
“소셜 미디어라는 어두운 동굴에 갇혀 있는 우리의 모습을 가장 설득력 있게 조명하는 책.
현대의 정신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데 탁월한 공헌을 해내는 필독서.”
- 조이 랍티 (그리스 국회의원, 전 정신건강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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