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스크립트만으로도 구현은 가능하지만, 구현한 기능에서 버그가 덜 나오게 도와주고, 유지보수 관점에서도 코드의 역할을 더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느껴 타입스크립트 학습의 필요성을 느꼈다. 하지만 타입스크립트의 공식 문서가 다소 난해하고, 쉽게 학습할 수 있는 자료가 아직까지는 많지 않아 항상 아쉬움이 있었다.

문법을 익히더라도 실제 코드 분석과 타입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본 도서에서는 단순히 타입스크립트의 문법만을 나열한 것이 아니라, 실무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다양한 예제와 실제 라이브러리 분석을 통해 적용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제시해 주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었다.

타입스크립트에 처음 입문하거나 기존에 학습했지만 개념이 확실하게 잡히지 않거나 코드 분석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 모두에게 적합한 책이다. 하지만 자바스크립트의 사전 지식이 없다면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자바스크립트의 개념을 먼저 익히고 학습하기를 권한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는 10년간 라이브러리와 iOS앱 개발 업무 후 여러 가지 이유로 Node.js 백엔드로 전향하고 싶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책으로 배우는 올드? 한 스타일이지만 빨리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동영상 강의로 자바스크립트부터 리액트, express  등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텍스트만 가능할 수 있는 이해높은 전달력과 상세한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그렇게 만난 책이 'Node.js 교과서' 개정2판 이었으며 독서 중 3판이 나와 구매 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바스크립트에 타입스크립트 적용은 기본이 되었습니다. 무조건 배우고 적용해야 합니다.
처음 타입스크립트를 배우는 독자로 '타입스크립트 교과서'의 장점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딱딱하고 어려운 타입스크립트 문법과 많은 내용이 부드러운물(연수)처럼 읽어집니다.
2장은 타입스크립트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가장 중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30개가 넘는 상세 목차가 보여주듯이 봐야할 순서에 맞게 잘 쪼개서 상세하고 명확하게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목차마다 단독 혹은 묶을 수 있는 문법 주제로 코드와 설명이 쉴틈없이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조현영(제로초)님 책의 장점이 보입니다. 배우는 사람의 입장과 의식의 흐름을 잘 이해하고 작성된 책입니다. 문법을 보여주고 설명하고 추가적인 의문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해줍니다.
문장을 연결하는 방법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아 옆에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는 말을 그대로 옮기면 이렇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3장부터 타입스크립트가 적용된 라이브러리를 분석하면서 그냥 임포트해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에 대한 궁극적인 동작방식 및 원리를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클론코딩은 빠르게 해당 케이스를 구현해보는 공부법이지만 조금만 다른 로직에 적용하려면 손가락과 머리가 얼어붙는 경우도 다반사입니다. 깊은 동작방식과 원리를 설명하기 위해서는 내용도 어렵고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배우는 사람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 충분하게 깃들여져 있습니다.

이 책은 타입스크립트 입문과 깊은 이해를 원하는 독자를 위한 레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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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스크립트를 사용하는 개발환경도 많아졌고, 왜 사용해야 하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javascript는 바닐라js로 되어 있고, 일부러 ts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과 실제 업무에서 사용을 언제 할까 하는 간격은 조금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은 크게 고만할 필요가 없습니다. 배우야 하는 시대의 기술이고, 그만큼 장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1,2장에서는 타입스크립트의 기본문법을 익히기 부분에서는 기존의 문법책과 조금 느낌이 다릅니다.
공식문서내용 및 일반적인 변수, 조건문, 배열, 객체등에 대한 부분을 다루는 문법책 본다 다른 느낌입니다.

결론을 미래 내고 역으로 문법의 특이점, 장점을 설명하는 방식입니다.
javascript를 조금 사용해본 독자분이리사면, 기존의 js와의 차이를 바로 가시적으로 식별하는 것이 매우 큰 장점이고 의도과 명확히 드러나서 좋습니다. 
 

기본 기능으로 타입스크립트를 활용하는 것은 크게 어렵지 않지만, 실제 잘 활용하는것은 다릅니다.
2장의 목차를 보시면, 타입스크립트를 이용하면서 javascript와 차이를 명확히 언급하면서, ts를 잘 사용하고, 잘못사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ts 사용시 잘 사용하기 위한 방법, 정확한 의미를 알고 사용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javascript를 알고 있는 경우에 그 차이점을 더 명확하게 의도를 파악하기 좋은것 같습니다.

내용 구성시, 코딩을 하면서 알수 있는 오류 메세지를 지면으로 구성해 놓아서 이해하기 좋습니다.

javascript를  비교하면서, ts에서만 있는 기능을 저자분의 관점으로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3장에서는 ts의 핵심파일인, lib.es5.d.ts에 대한 분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해당 파일은 ts을 잘 사용하는데, 또는 ts를 사용할때 반드시 보게 되는 파일입니다. 디버깅의 메세지등도 다 해당 파일에 기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반드시 확인해보면 좋은 파일입니다.

여기서 좋은 점은 해당 주요 로직을 코드 레벨로 살펴보면서, forEach, map, filter등 해당 문법을 통해서 예제를 구성해서 테스트를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단순히 소스를 설명해주는 것보다 이것을 활용한 실습은 많은 도움을 제공합니다.

4장부터는 실제 우리가 사용하는 다양한 라이브러리를 소개하면서, 해당 ts로 작성된 라이브러리를 분석하고 특별한 내용으로 구성됩니다.

저자분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서 제시되는 설명은 우리가 무의식중에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를 통해서 ts의 구분 및 사용법을 더 잘사용하기 tip을 제공합니다.  jQuery, Axios, React, Node, Express 정말 유명한 라이브러리 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타입에 대한 체크를 어떻게 하고 사용되는지 살펴보고, 실제 우리만의 패키지 타입을 정의하면서, 실전에 활용할수 있는 케이스 학습을 하게 됩니다.

타입스크립트를 조금 더 잘 사용하기 위해서 실제 소스코드의 내용을 분석하면서, 다양한 활용법을 알수 있는 책입니다.

오픈소스 라이브러리를 통한 예제는 우리가 익숙한 코드를 보면서, 그 원리를 파악하고 의도를 익히는데 가이드가 되는 부분으로 생각되고 이제 그 동작방식을 이해하고 사용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