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오늘은 운수 좋은 날

오늘은 운수 좋은 날

리뷰 총점8.4 리뷰 13건
베스트
감성/가족 에세이 top100 2주
정가
12,000
판매가
10,8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4쪽 | 375g | 137*210*20mm
ISBN13 9788934966470
ISBN10 8934966475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이림니키
일러스트 작가. 대학에서 수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뚤루즈 예술대학으로 유학을 떠나 최우수 학생으로 졸업했다. 2008년 한국에 돌아와 ‘생텍쥐페리 시리즈’의 연작 일러스트와 한겨레신문사의 ‘시와 연애하는 법’(글 안도현)의 일러스트를 섬세한 감성으로 그려내 주목을 받았다. 프랑스 소설가 줄리앙 그라크 추모 전시에 〈숲속의 발코니〉 작품을 출품했으며, 다수의 개인전을 가졌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멈추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지금 이순간 꿈꾸고, 사랑하고, 빛나라.
바로 오늘이 운수 좋은 날이다!
좋아하는 일과 꿈을 찾아나서는 길은 세상의 편견, 불안, 두려움과 맞서는 길이다. 대학 졸업 후에 늦깎이로 프랑스 유학을 떠나는 모험을 시도하여 마침내 일러스트 작가가 된 이림니키. 그녀가 다시 꿈꾸고 사랑하고 설레이는 청춘을 위해 반짝반짝이고 두근두근대는 희망통신을 보내왔다.
이림니키의 그림은 마냥 예쁘지만은 않지만 톡톡 튀고, 알싸하지만 갈증을 해소하는 사이다 스타일이다. 이림니키의 글은 까칠한 듯하지만 속시원하고, 따끔거리면서도 짜릿한 ‘뱅쇼’(추운 겨울날 따뜻하게 데워먹는 와인) 스타일이다. 세상이 바라보는 기준이 아닌, 내가 원하는 맛을 가진 ‘인생에서 가장 맛있는 수프를 먹는 법’에 대한 그녀만의 레시피가 완성되어 이림니키 스타일이 되었다. 세상을 향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떼어가는 당신에게 위로와 격려를 담아 보내온 이림니키의 초대장이다. 때론 저릿하고 때론 눈부신 인생이라는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법으로 안내한다. 1장 ‘뜻밖의 기쁨’, 2장 ‘날아라, 이림니키’, 3장 ‘뽀글뽀글 사이다처럼’, 4장 ‘그러나, 어떻게든 열릴 것이다’로 구성되었다.

“삶에 잘못된 길이란 없다. 그저 새로운 길이 있을 뿐이다.”
완벽하게 균형 잡힌 인생은 없다! 삶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아래에서 위로, 위에서 아래로 왔다갔다 구불거리는 길을 걸어가는 것이지 천 길 낭떠러지 절벽에서의 외줄타기가 아니다. 한 번 헛디뎠다고 해서 나락으로 떨어지거나 영원히 추락하는 것은 아니다. 이쪽으로도 기울고 저쪽으로도 기우는 불안정함이 인생의 맛이고 매력이다. 잘못 들어섰다고 생각했던 그 길이 뜻밖의 기쁨을 선사하고, 열리지 않을 듯 굳게 닫혀 있던 문이 반대편에서 열리는 의외의 행운을 만나는 것이 인생이다.

유학 시절 초기에 나는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놓고 있다가 개똥을 참 많이도 밟았다.
똥 묻은 신발로 울상이 된 나에게 프랑스 친구는 기가 막힌 위로를 해주었다.
“똥을 왼쪽 발로 밟으면 그날은 운이 좋대! 너무 슬퍼하지 마.”
아침에 멀쩡한 한 무더기의 개똥을 봤는데 저녁에 그 똥 무더기가 무너져 있으면,
누군가는 오늘 하루 운이 엄청나게 좋았을 것이다.---프랑스의 운수 좋은 날

굳게 닫혀 있는 문에 소리친다.
“열려라, 참깨!”
혹시 모른다, 반대쪽 사람이 문을 열어줄지도.
열리지 않을 것 같은 문이지만
지나고 보면 문은 항상 어떤 식으로든 열렸다.---열려라, 참깨

삶은 이리저리 기우는 불안 속에서 나름의 균형을 잡아가며
한 발 한 발 천천히 내딛는 여정.
때론 잘못 들어섰다고 생각했던 그 길이,
생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끌어
뜻밖의 기쁨을 선사할지도 모른다.
삶에 잘못된 길이란 없다. 그저 새로운 길이 있을 뿐. ---삶의 균형을 잡는 법

“인생의 어느 조각을 꺼내 보아도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없다.”
아흔 살의 수채화가 박정희 할머니가 남긴 말이다. 행복하고 좋은 기억만 남기려 애쓰지 말고 매일의 조각조각이, 일상의 조각조각이 모여 삶의 풍경을 이룬다. 남이 보기에는 예쁜 조각이 많지 않아도, 지금은 슬픔의 조각을 꿰매는 순간일지라도 우리의 인생은 그렇게 기쁘고 슬프고 예쁘고 못난 조각들이 모여서 채워지고 있다.

가끔은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는 조각을 꿰매면서
왜 이렇게 삶이 불공평하냐며 우울해할지도 모르고,
또 가끔은 다른 사람이 가진 예쁜 조각을 탐내며
내가 가진 조각을 몰래 내버리고 싶은 유혹에 시달릴지도 모른다.
삶의 조각보가 완성되어갈 때쯤이면 알게 되겠지.
한 땀 한 땀 한 조각 한 조각 꿰매던 모슨 순간이 진정 소중하다는 것을.---삶은 조각이불이다

인생은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여행이다.
사는 동안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이 멋진 여행을 만끽하는 것이다.
매일매일 열심히 사는 것, 오늘이 내 특별한 삶의 마지막 날인 듯이.
---어바웃 타임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0,8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